조용호 오산시장은 7일 14시 오산 오색 문화 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출입 기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조용호 오산시장은 “세교3지구를 주거와 산업, 일자리와 교통이 함께하는 자족도시로 조성하고, AI·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들어설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오산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은 교통과 일자리”라며 “도시의 외형적 성장을 넘어 시민의 삶과 기회를 함께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시장은 ‘100일의 발걸음, 1,000일의 약속’을 주제로 지난 100일의 주요 활동과 향후 시정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 시장은 시민 중심 행정도시, 사통팔달 연결 도시, 지속 성장 경제도시, 세대 공감 교육도시, 살기 좋은 안심도시 등 5대 시정 목표의 주요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세교3지구는 주택 공급에 그치지 않고 산업과 일자리 기반을 갖춘 자족도시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현재 논의 중인 약 10만 평 규모의 자족 시설 용지를 30만 평으로 확대하고, 지구 규모에 맞는 광역교통 대책과 사업비를 확보하도록 관계 기관에 요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AI·반도체 등 첨단산업 유치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5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10월 2일부터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열렸으며, 안성시는 맑고 쾌청한 날씨 속에 60만7천여 명이 방문했다. 고 밝혔다. 그러나 축제 현장을 찾은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방문객 수와 행사 성과뿐 아니라 현장 안전관리와 행정 운영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공도읍에 거주하는 A씨(67)는 축제장을 방문한 뒤 “지난해보다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는 발표가 사실이라면 축제의 성과는 분명하다.”며 “하지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방문객 집계 근거와 행사 운영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설명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9월 19일 공도읍 녹색장터 행사 준비 과정에서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시민들은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축제 기간 셔틀버스 운행 과정에서 일부 노선의 급정거로 학생들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고, 줄타기 행사장에서도 줄이 풀리면서 줄꾼이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졌다. 시민들은 “축제의 성공 여부를 단순히 방문객 숫자로만 평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가 개관 18주년을 맞아 오는 11일(일) 관객과 함께 생일 축제를 연다. 천문학 특별 강연과 요가 명상, 창작 체험, 나눔 행사 등 하루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08년 10월 8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문을 연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이 생전에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이라고 이름 붙인 미술관으로, 지난 18년간 백남준의 소장품과 아카이브를 연구하며 그의 예술을 동시대와 이어왔다. 올해는 백남준 20주기로, 센터는 지난 7월 ‘제1회 백남준미디어아트페스티벌 ‘백남준의 행성’‘을 선보였다. 별과 행성, 위성으로 뻗어 간 백남준의 우주적 상상을 전시와 퍼포먼스, 기술랩, 학술 강연 등으로 조명한 자리로, 페스티벌은 내년 2월 14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개관 기념 축제 역시 그 흐름 속에서 관객이 백남준의 우주를 직접 보고 듣고 만들어 보는 하루로 꾸려진다. 축제의 백미는 11일(일) 오후 2시 랜덤 액세스 홀에서 열리는 특별 강연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이다. 《별, 괘卦》 전시 연계 강연 시리즈의 첫 순서로, 세계우주주간(10월 4~10일)에 맞춰 준
(케이엠뉴스)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프로젝트 레지던시 기획전시 《우리가 서로 사랑한 이유에 대해서는 묻지 않기로 해요》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교각들, 김남훈, 김사라, 안성석, 최대진, 한진, 황동욱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레지던시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위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프로젝트 레지던시 〈대부도의 교훈: 붉은 밤, 섬〉의 성과 공유 전시이다. 프로젝트 레지던시는 매회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고, 그 주제에 따라 초청한 예술가들과 장기간 연구와 창작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서로 다른 분야의 시각과 방법론을 함께 살펴보는 다학제 프로그램과 참여 작가의 개별 연구를 지원하는 리서치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의 주제를 여러 방향에서 탐구하고, 이를 각자의 작업으로 확장한다. 〈대부도의 교훈: 붉은 밤, 섬〉은 경기창작캠퍼스가 자리한 대부도에서 시작됐다. 참여 작가들은 대부도를 여러 차례 오가며 이곳에 겹쳐 있는 역사와 산업화, 개발과 환경의 변화, 그리고 그 변화가 사람들의 삶과 장소에 남긴 흔적을 살펴보았다. 거대한 방조제와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10월 문화의 달과 개관 2주년을 맞아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올해로 개관 2주년을 맞는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전시 관람을 넘어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가을철 남한산성을 찾는 가족과 나들이객이 많은 시기에 맞춰 10월 한 달간 전통예술과 교육·체험, 공연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먼저 남한산성이라는 공간을 직접 경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증강현실(AR)을 활용해 남한산성을 탐방하며 미션을 해결하는 'AR추리 미션, 나만 믿어, 남한산성'을 매주 주말 운영하고, 성인을 위한 역사아카데미 '필묵기행, 4色 체험', 평일 오후 남한산성을 즐기는 '해방위크: 반차 쓰고 남한산성' 등을 운영해 참여 대상과 방식도 다양화했다. 가을 남한산성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전통예술 공연도 만날 수 있다.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K-농악'을 비롯해 경기민요와 판소리를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렉처 콘서트를 마련해 우리 전통문화의 흥과 멋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박물관 1층 틈새 전시실에서 몽양기념관 순회전시 《열려라~ 독립상자! - 몽양 몽양, 콧수염 아저씨》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가 몽양 여운형 선생의 생애와 활동을 어린이와 가족이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몽양기념관이 보유한 역사 콘텐츠와 연구 자료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이동식 전시상자와 다양한 참여형 체험으로 선보인다. 전시의 중심이 되는 ‘독립상자’에는 몽양 여운형 선생의 생애를 비롯해 독립운동과 체육·언론 분야에서 펼친 활동, 당시의 역사적 사건을 살펴볼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관람객은 상자를 하나씩 열어보고 탐색하며 여운형 선생의 발자취와 우리나라가 독립을 이루기까지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 특히 여운형 선생의 인상적인 콧수염에서 착안한 친근한 이야기와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가 역사적 인물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관람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자유와 독립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의 용기와 역사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제28회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를 개최한다. ‘경기의 멋과 흥, 더불어 잇다 함께 있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경기도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자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작품 전시, 제작과정 시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에서는 경기도 각 지역에서 이어져 온 전통예술을 선보인다. 이천거북놀이와 경기검무, 경기송서율창, 양주농악, 퇴계원산대놀이 등 다양한 무형유산 공연이 축제 기간 실내외 무대에서 펼쳐진다. 전시장에서는 전통기술을 이어온 장인들의 작품과 함께 무형유산의 과거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다. ‘기억 공간’에서는 작고한 보유자들의 작품과 사진, 영상, 악기 등을 통해 선대 장인과 예인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전승교육사의 작품을 선보이는 ‘미래전’에서는 전통기술이 현재의 전승자를 거쳐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모습을 소개한다. 17일에는 올해 처음 맞는 ‘경기도 무형유산 전승과 기억의 날’ 기념식도 열린다. 전승교육사 헌정공연과 무형유산 전승 활성화 유공자 표창 등을 통해 무형유산을 지키고 이어
(케이엠뉴스) 경기도와 평택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0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평택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중장년 구직자와 지역 기업 간 채용 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협력해 공동 추진하는 중장년 특화 채용행사로, 기업 채용면접과 취업상담, 인공지능(AI) 기반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중장년층에게 안정적인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연결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박람회에는 평택 지역의 첨단·제조, 물류·유통 산업 기반을 활용해 삼아알미늄, CJ프레시웨이 등 중장년 우수고용기업 40개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현장에서 구직자와 1대1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박람회 이후에도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직자와 기업 간 후속 연계를 지속할 예정이다. 구직자의 면접 준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인공지능 기반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인공지능 기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10월과 11월 장애인학교, 병원, 복지시설을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지난 7월부터 시군 공공도서관과 협력해 명사 강연, 게릴라 버스킹, 독서캠프, 독서활동 지원 등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운영 장소를 공공도서관에서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장애인학교,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확대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도 생활공간 가까이에서 책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7~9월 동두천 두드림장애인학교, 양주시 국군양주병원, 화성시 송산도서관 등 20개 기관 방문에 이어 10~11월에도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계속된다. 10월 14일에는 광주시 만선도서관과 연계해 특수교육기관인 동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큐레이션과 마술공연을 결합한 북콘서트를 운영하고, 28일에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1월 12일에는 용인시 남사도서관과 함께 장애인복지시설 ‘하늘의 별’을 찾아 북큐레이션과 밴드공연을 선보이고, 21일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