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 맑음동두천 15.3℃
  • 맑음강릉 11.8℃
  • 박무서울 16.4℃
  • 박무대전 15.7℃
  • 맑음대구 12.0℃
  • 박무울산 11.4℃
  • 박무광주 17.0℃
  • 구름많음부산 15.0℃
  • 구름많음고창 ℃
  • 흐림제주 18.0℃
  • 구름조금강화 13.7℃
  • 구름조금보은 12.5℃
  • 구름조금금산 13.6℃
  • 흐림강진군 14.5℃
  • 맑음경주시 10.2℃
  • 구름많음거제 14.4℃
기상청 제공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훈련생 모집

 

(케이엠뉴스)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18일부터 4월 4일까지 직업교육훈련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과정은 노인 삶의 질 향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초고령화 시대에 실버산업의 주역인 시니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참여 희망자는 광명시여성비전센터 1층 취업상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하며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평생교육사,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증 소지자와 생활관리사 및 강의 경력자를 우대한다.

교육은 4월 23일부터 6월27일까지 45일간 광명시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대한치매예방연합회와 협약을 통해 치매 인지, 놀이지도 기술,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포함한 강의 기법과 실전 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월 5만원씩 2회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수료생에게는 관내 노인 시설 강사 실습과 적극적인 일자리 알선을 통해 취업도 지원한다.

지난해 시니어 활동 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20명의 시니어 강사는 현재 관내 노인복지기관 등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과정 이후 ‘공동주택 ERP 사무원’과 ‘정리수납 매니저’ 과정을 모집한다.

기획

더보기
한신대학교 평화나비 중앙동아리 학생들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 진실을 밝혀라”
지난 21일 한신대학교 학생들은 “채상병 사망 사건의 진실을 끝까지 밝혀라”며 채상병 특검법을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했다.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보라성과 평화나비는 이날 오후 12시, 한신대학교 경삼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를 거부하는 행동을 진행했다.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보라성 최현명(철학과 23)씨는 “거부권 행사하면 열 번째 거부권 행사인데, 우리가 힘을 단결해 거부권 행사를 무력화시킬 수 있을 만큼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이 행동에 함께 참여했다. 이어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평화나비 회장 변가원(한국사학과 23)씨는 “억울한 죽음이 밝혀지는 것이 국가 권력에 의해서 막혀지고 있는게 부당하고 민주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보라성 회장은 “윤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시체팔이라고 하면서 따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무리하게 특검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지만, 채상병을 추모하고 진실을 밝히는 것은 좌우를 가릴 것이 없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학교 안에서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는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신대학교 학생들은 대자보에서 “대학생 청년들 즉 우리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