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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펼치면 독서 정주행 광명시 철산도서관,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 운영

어린이를 위한 연령대별 도서 전집부터 성인을 위한 인기 문학 전집까지

 

(케이엠뉴스)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전집 한 세트를 한 번에 대출해 주는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는 광명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인 ‘꼬마책방’, 일반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인 ‘월간책방’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원하는 전집을 신청하면 한 달 동안 볼 수 있다.

‘꼬마책방’은 유아·어린이 자녀가 있는 도서관 가족회원이 가족당 한 회에 한 세트를 빌릴 수 있다.

어린이 도서는 유아 2세 대상 도서부터 초등 6학년이 볼 수 있는 과학, 역사 도서까지 총 20세트의 전집으로 다양하게 꾸려져 있다.

‘월간책방’은 한국 문학 및 세계 문학 전집 총 7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명당 한 세트씩 빌려볼 수 있다.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는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 수령 기간에 맞추어 해당 도서관 자료실을 방문하면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반납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서만 가능하며 무인반납함, 무인반납기에 반납할 수 없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를 이용해 집에서 마음껏 독서하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호응이 좋으면 인기 전집 추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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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평화나비 중앙동아리 학생들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 진실을 밝혀라”
지난 21일 한신대학교 학생들은 “채상병 사망 사건의 진실을 끝까지 밝혀라”며 채상병 특검법을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했다.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보라성과 평화나비는 이날 오후 12시, 한신대학교 경삼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를 거부하는 행동을 진행했다.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보라성 최현명(철학과 23)씨는 “거부권 행사하면 열 번째 거부권 행사인데, 우리가 힘을 단결해 거부권 행사를 무력화시킬 수 있을 만큼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이 행동에 함께 참여했다. 이어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평화나비 회장 변가원(한국사학과 23)씨는 “억울한 죽음이 밝혀지는 것이 국가 권력에 의해서 막혀지고 있는게 부당하고 민주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보라성 회장은 “윤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시체팔이라고 하면서 따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무리하게 특검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지만, 채상병을 추모하고 진실을 밝히는 것은 좌우를 가릴 것이 없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학교 안에서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는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신대학교 학생들은 대자보에서 “대학생 청년들 즉 우리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