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 구름많음동두천 16.7℃
  • 구름조금강릉 17.5℃
  • 박무서울 17.8℃
  • 구름조금대전 19.3℃
  • 구름조금대구 16.4℃
  • 구름많음울산 15.5℃
  • 박무광주 19.6℃
  • 흐림부산 17.4℃
  • 구름많음고창 ℃
  • 흐림제주 19.3℃
  • 구름많음강화 14.2℃
  • 구름조금보은 15.9℃
  • 구름많음금산 15.7℃
  • 구름많음강진군 17.6℃
  • 구름많음경주시 12.4℃
  • 흐림거제 17.0℃
기상청 제공

광명시, “3월은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의 달”

유로 5·6등급 경유자동차 4천733대에 2억 8천993만원 부과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2012년 이전 생산된 유로 5·6등급 경유자동차 4,733대에 대한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8천993만원을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이며 3월과 9월 연 2회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한다.

이번 1기분은 2023년 하반기 적용분이다.

부과 기간 내 소유권 이전, 폐차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하면 일할 계산되므로 고지서 부과 기간을 확인하면 된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창구 및 현금 입·출금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뱅킹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간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획

더보기
한신대학교 평화나비 중앙동아리 학생들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 진실을 밝혀라”
지난 21일 한신대학교 학생들은 “채상병 사망 사건의 진실을 끝까지 밝혀라”며 채상병 특검법을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했다.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보라성과 평화나비는 이날 오후 12시, 한신대학교 경삼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를 거부하는 행동을 진행했다.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보라성 최현명(철학과 23)씨는 “거부권 행사하면 열 번째 거부권 행사인데, 우리가 힘을 단결해 거부권 행사를 무력화시킬 수 있을 만큼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이 행동에 함께 참여했다. 이어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평화나비 회장 변가원(한국사학과 23)씨는 “억울한 죽음이 밝혀지는 것이 국가 권력에 의해서 막혀지고 있는게 부당하고 민주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보라성 회장은 “윤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시체팔이라고 하면서 따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무리하게 특검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지만, 채상병을 추모하고 진실을 밝히는 것은 좌우를 가릴 것이 없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학교 안에서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는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신대학교 학생들은 대자보에서 “대학생 청년들 즉 우리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