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시가 지원하는 희망플랜광명센터가 지난 7년간 청소년·청년 맞춤형 진로·자립 지원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광명시립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희망플랜광명센터는 가정의 경제·사회적 여건으로 진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해 왔다.
그 결과 2020년부터 2026년까지 희망플랜광명센터를 통해 지원받은 77명의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가운데 73명이 대학에 합격했다. 취업 성공과 전문 분야 진출, 국제대회 입상 등 다양한 성과도 나타났다.
센터는 2019년부터 청소년 자립 지원을 핵심 과제로 삼아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에 따라 14세부터 24세까지 성장 단계에 맞춰 학업·진로·정서·자립을 아우르는 장기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진로동기 강화, 맞춤형 컨설팅, 개별 멘토링, 가족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과 가족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한부모 가정의 자녀인 류 모 자매 청소년이 미국 앨라배마 대학교 간호학과에 장학생으로 나란히 합격했다. 두 자매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희망플랜광명센터에서 학업 관리와 진로 설계, 정서적 지원을 받아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 대학 진학이라는 도전에 성공했다.
류 모 청소년은 “희망플랜의 지원 덕분에 미국 대학 진학과 비자 절차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한부모 가족 구성원 3명 전원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사례를 비롯해 창업, 전문직 취업, 국제대회 입상 등 청소년과 청년들이 각자의 역량에 맞춰 사회로 진출한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대학에 입학한 자녀를 둔 김 모 씨는 “희망플랜광명센터의 학습과 진로 지원이 아이의 대학 진학에 큰 힘이 됐다”며 “광명시의 지속적인 관심이 아이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과 청년이 출발선의 차이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것은 지역사회의 책무”라며 “광명시는 청년동, 청춘곳간 운영과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 등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앞으로도 희망플랜광명센터 운영으로 저소득 청소년의 진로·학습 지원을 이어가며,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