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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군,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지역 맞춤형 적응 전략으로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5개년 양평군 기후위기 적응대책(안)에 대한 최종 점검과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40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계획을 담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관련 부서 과장 및 담당자 등 약 60명이 참석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지역별 위험 요인 분석 결과와 분야별 적응 전략, 세부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종합적인 보고가 이뤄졌다.

 

양평군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기후복지도시 양평’을 비전으로 △군민이 안전한 물 환경 조성 △산림·생태계 보호 체계 강화 △기후재난 예방 기반 조성 △지속 가능한 농·축·수산 환경 조성 △기후위기 대비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 구축 △일상생활 속 군민 기후위기 적응력 강화 등 7개 분야, 12개 추진 전략, 34개 세부 이행 과제를 설정했다.

 

군은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설문조사와 지역 기후 영향 분석, 상위 계획과의 연계성 검토 등을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을 보완·발전시키는 한편 기후재난 대응 체계 강화와 취약계층 보호, 지역 맞춤형 적응 기반 구축 등을 중심으로 신규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적응 과제를 도출해 계획에 반영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존 사업 중심의 구성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양평군의 지역적 특성과 기후위기 위험 요인을 보다 면밀히 분석해 새로운 대응 전략과 차별화된 세부 사업을 적극 발굴·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계획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관련 공무원 모두가 기후위기를 공동의 과제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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