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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 겨울 풍경 담은 일러스트 엽서 4종 출시

남한산성, 남한산성역사문화관 배경... 지역예술인 협업으로 콘텐츠 확대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 경기도 지역예술인과 협업해 겨울 남한산성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 엽서 4종을 제작하고 2월 말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엽서는 남한산성의 주요 공간을 겨울 배경으로 재구성한 시리즈 형태로 기획됐다. 수어장대, 남한산성 행궁, 동(東)암문, 역사문화관 건물을 각각 하나의 장면으로 제작해 공간별 특성을 드러냈다.

 

수어장대 엽서는 설경 속 처마선과 단청을 강조해 전통 목조건축의 구조미를 드러냈으며, 행궁 장면은 눈 덮인 담장과 전각을 중심으로 내부 공간의 안정감을 표현한 구도다. 암문 작품은 성곽 하부의 돌축과 설경을 대비시켜 방어시설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담았고, 역사문화관 배경 엽서는 현대 건축물과 겨울 야경을 결합해 전통 유산과 현대의 문화공간이 공존하는 이미지를 담고 있다.

 

전반적으로 채도를 낮춘 색조와 통일된 설경 표현을 사용해 시리즈로서의 일관성을 유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과장된 연출 대신 건축 요소와 공간 구조를 중심으로 구성해 남한산성의 장소성을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협업은 지역 예술인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유산 기반 콘텐츠를 확장하기 위한 기획으로, 공간의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담은 콘텐츠형 굿즈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남한산성역사문화관 관계자는 “겨울 남한산성의 공간성을 시각적으로 기록하는 작업이었다”며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역사문화관 굿즈의 질적 다양성을 높이는 동시에,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 창작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엽서는 2월 말부터 남한산성역사문화관 뮤지엄 숍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예정가는 2,200원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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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화성문화원 60년사 출간 기념회 참석…화성 역사·문화 기록의 성과 시민과 함께 되새겨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컨벤션 더 힐에서 열린 '화성문화원 60년사' 출간 기념회에 참석해, 화성 문화 기록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문화원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그간의 발자취를 집대성한 '화성문화원 60년사'와 지역 문화·역사를 심도 있게 조명해 온 향토 문화지 '문화의 뜰' 100호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송선영 의원이 참석했고 화성문화원장과 출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념식은 향남 꽹과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편찬 소회 발표, 60년 이야기 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출간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으며, 화성 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출간의 의미를 넘어, 우리 세대가 지나온 시간을 다음 세대에 온전히 건네는 ‘문화의 인수인계’”라며 “마을의 이야기와 노래, 기록과 사진처럼 작지만 소중한 문화의 흔적들이 모여 지금의 화성의 얼굴을 만들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