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전략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가평군은 13일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가평군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 및 가평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고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토론자와 지역 단체, 주민, 공무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과 가평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용역사의 계획안 설명에 이어 전문가 토론과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가평군이 추진 중인 도시재생전략계획은 가평군 도시지역 전반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지정과 기반시설 정비, 추진체계 등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 기준연도는 2022년, 목표연도는 2031년이다.
이번 변경안의 핵심은 청평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확대다. 기존 20만7,300㎡ 규모의 활성화지역에 청춘역 1979 공원 부지 3만3,664㎡를 추가 편입해 약 24만964㎡ 규모로 조정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는 2025년 공모로 선정된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가평읍 읍내리 405번지 일원, 가평잣고을시장과 배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도 공개됐다. 사업 대상 면적은 13만9,700㎡이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약 275억6,800만원을 투입해 원도심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평군은 이날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계획안을 보완한 뒤 향후 의회 의견 청취와 관련 절차를 거쳐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