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엠뉴스)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광명동굴 입구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 봄꽃 300그루를 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역사적 진실을 되새기며 평화와 인권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특히 봄꽃을 심는 행사로 아픈 역사를 넘어 희망과 치유, 그리고 미래 세대에게 이어질 평화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소녀상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정성스럽게 꽃을 심으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경건한 묵념과 함께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기원하는 뜻을 나눴다.
김봉선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꽃 심기를 넘어,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와 인권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과 다양한 실천으로 평화의 소녀상이 지닌 의미를 널리 알리고, 평화와 인권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역사 인식 제고와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그동안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는 공간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과거 아픔을 기억하고 다시는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평화 염원을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