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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21회 보이사비 축제 개최…상호문화도시 기반 강화

재한줌머인연대 포함 주민 500여명 참석해 소통의 시간 가져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19일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재한줌머인연대가 공동 주관한 ‘제21회 보이사비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이사비 축제’는 방글라데시 치타공 산악지대 소수민족인 줌머인의 대표적인 전통 명절로, 한 해의 끝과 시작을 기념하며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외부 초청 인사와 재한줌머인연대를 포함한 주민 약 50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줌머인 공동체와 한국국악협회 김포지부 꼬꾸메풍물단의 행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통공연과 K-팝 공연, 의상 체험, 줌머 전통 음식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고, 이를 통해 시민과 줌머인 공동체 간 화합과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병수 시장은 “타국에서도 문화와 전통을 소중히 지키며 보이사비 축제를 이어오고 계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포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국적과 민족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일상 속에서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이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로서의 정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호문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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