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7일 오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강원100호로 이름을 올렸다. ‘나눔리더’는 개인이 1년 안에 10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지는 것으로 도 공동모금회에서는 나눔리더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가입을 독려하며 200번째 회원 달성을 위해 도내 기관·단체·협회장 등 참여를 유도 중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5월은 가정의 달로 행복이 넘치는 달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소외감이 더욱 많이 느껴지는 달” 이며 “이렇게 기부에 동참해보니 나누면 행복해진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 며 “모두 함께 나눔의 기쁨에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신 김진태 도지사님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 며 “2017년 이후 첫 광역단체장 가입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으로 나눔리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5월 7일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6.25 참전유공자 7분을 도청에 초청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다. 참석하신 참전 유공자는 6.25 참전유공자회 진성균 도지부장을 비롯해 서종을, 김종국, 최만지 도 부지부장, 박영택 도 지부 운영위원, 양승헌 도 지부 감사, 염기원 춘천시 지회장이다. 이번 참전유공자 초청은 작년 김진태 지사가 6.25 기념행사에 참석해 생활 속 보훈을 실천하고 다음 어버이날에는 오늘 드린 제복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싶다고 기념사를 통해 다짐을 밝혔고 그 다짐에 대한 약속을 잊지 않고 마련한 자리이다. 김 지사는 “제복을 입으신 모습을 뵈니 세월의 흐름과는 무관하게 참전용사의 기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영웅의 제복을 입고 오신 참전유공자 분들을 반갑게 맞이했고 가슴 위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작년 6월 25일 한 분씩 치수를 재서 맞췄던 이 제복을 입혀드리며 다음 번 어버이날에는 새 제복 위에 카네이션을 꼭 달아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했었다” 면서 “내일이면 어버이 날인데 아버지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싶어도 세상에 계시지 않아 달아드릴 수 없지만 이렇게 6.25참전 유공자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5. 1일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으로 사실상 풍토병으로 하향조치됨에 따라 도와 시군 방역관리 조직체계를 재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해 미래의 신종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하고자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대응조직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감염병전문가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이희영 단장과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함수근 부단장이 발제를 맡아줬고 전문가 7명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는 풍토병화 됐지만 새로운 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하는 도 방역정책은 멈춤 없이 지속 추진된다고 말했다. 특히 입원치료 병상 확충, 전문가 협업 대응체계 활성화, 현장 대응능력 배양, 매개체 감염병 예방 및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결핵·에이즈 등 만성감염병 퇴치를 위한 맞춤형 사업 추진과 역학조사관 등 전문인력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4년간 전대미문의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해 도민의 건강보호에 힘써준 도·시군 공무원과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 방역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상수도 미보급 지역이면서 음용지하수 수질기준 초과 가구가 집중되어 있는 홍천군 내면 방내리 일대에 정수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지하수 음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거주하면서 음용지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가구에 정수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총 80,000천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가구당 지원금액 등의 세부적인 기준 등은 홍천군과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내에서 지하수 관정이 가장 많은 홍천군의 도비지원 요청에 따라 국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하수 음용가구는 규모에 따라 2~3년 마다 1회 이상의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것 외에는 별도의 관리기준이 없어 수질기준이 초과 시 마땅한 대체수원 없이 그대로 지하수를 음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성율 강원특별자치도 수질보전과장은 “상수도 공급 여부와 관계없이 어디에 거주하든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글로벌 의료기기 빅마켓인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베트남 국제의료 및 병원·제약박람회’ 참가와 더불어 ‘2024 강원-베트남 의료기기 기술세미나’ 현지 행사를 병행하는 등 베트남 하노이에서 5.9.~12. 4일간의 현지 세일즈 활동에 들어간다. 우선,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시와 함께 9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2024 베트남 국제의료 및 병원·제약박람회’에 도내기업 6개 사를 선정해 강원공동관을 구성 운영한다. 올해 31회 맞는 ‘베트남 메디팜’은 부상하는 베트남 의료기기시장 현주소를 가늠하는 수출 진출 플랫폼으로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전시회 참가 선호가 가장 높은 헬스 분야 전시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참가하는 도내 의료기기 기업 6개 사는 사전 매칭을 통해 현지 기존 및 신규 바이어를 대상으로 신제품 홍보를 진행한다. 더불어 기존 제품 활용 트레이닝을 선보임으로써 수출물량 확대를 위한 투트랙 전략을 시도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이번 전시회 참가기업의 수출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2024 강원-베트남 의료기기 기술세미나’를 연계 개최한다. 전시회 주관사와 협업으로
(케이엠뉴스)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2일 청요리전문점 려기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꾸러미 12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요리전문점 려기는 지난 2월 생필품 꾸러미 12세트, 4월 쌀 4kg 10포를 기부하는 등 매달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생필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영옥 대표는 "기부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요리전문점 려기에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생필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 6월 이전 설립을 목표로 강원특수교육원 등 10개의 직속 기관 설립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강원특수교육원 춘천·원주·강릉 설립 및 사임당교육원 생활관 개축 사업은 선정된 공모안에 따라 24년 11월까지 설계를 끝내고 25년 2월경 착공해 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강원특수교육원은 춘천 신동초 부지, 원주 영서고 실습지 부지, 강릉 노암초 제2운동장 부지 3곳에 설립된다. 강원온라인학교는 원주지정초등학교 송암분교장 폐교 부지에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 및 증축해 설립된다. 현재 공모 설계 추진 중이며 리모델링 후 24년 9월에 개교하고 증축 공사는 24년 12월까지 설계한다. 설계 완료 후 25년 3월경 착공해 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유아놀이체험장 원주·강릉 설립 및 속초교육문화관 개축 사업은 건축기획 단계로 25년 3월까지 설계를 끝내고 25년 7월경 착공해 26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유아놀이체험장은 원주지정초등학교 송암분교장 폐교 부지, 강릉 사천초 사기막분교에 설립된다. 춘천교육문화관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부터 3일까지 춘천 도교육청과 강릉 교육연수원에서 도교육청 및 산하 교육기관의 부패방지담당관, 고위공직자, 신규공직자, 승진자 등 총 85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 및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부패방지담당관 및 고위공직자의 윤리적 리더십 함양,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한 조직 운영을 위한 실천 방법 습득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주양순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관계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공공기관 갑질 근절 대책 등 주요 내용과 사례를 통해 관행적 부조리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제시했다. 특히 3일에는 신경호 교육감과 간부직 공무원들이 청렴 캠페인에 참여해 청렴 방향제를 나누어 주고 반부패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구호를 외치며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 정오현 감사관은 “이번 행사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부패행위를 근절해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 및 청렴 강원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소양강댐 주변지역 피해지원 연구회는 5월 2일 오후4시경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남도의회‘댐환경특별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의원은 “전남도의회 댐환경특위의 제안으로 성사된 자리로서 댐 주변 피해지역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기간의 경과를 설명하면서 “댐주변 피해지역에 대한 문제는 우리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전남도, 충청북도 등 타시도와의 협력과 연대가 매우 중요하고 그런 측면에서 오늘 개최되는 간담회는 매우 소중한 자리”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 또한 박의원은 “현재 강원특별법 3차개정안에 ‘다목적댐의 초과이익환수특례’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며 “충북도의회와도 연대와 협력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목적댐의 초과이익환수특례는 댐 사용권자가 건설비용을 초과한 수익금을 얻으면 법령에 따라 지자체에 귀속하도록 규정하고 댐 수익금 관련 자료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제출하도록 했다. 소양강댐 준공으로 도와 주민이 겪은 피해를 정부가 보상해야 한다는 취지를 강특법에 반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