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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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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국 허쩌시 모란 공예·미술·문화품 등 다양한 작품 공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중국 산둥성 허쩌시가 우호 교류의 일환으로 보내온 모란(牡丹) 문화 관련 제품을 전시하며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란 도시로 알려진 중국 산둥성 허쩌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오산시와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들에게 중국 전통문화와 지역 특색을 소개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전시 품목은 모란 도자 공예품, 문화 기념품 등 다양한 모란 문화상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전시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오산시청 본관 1층 현관에서 운영되며, 이어 2차 전시는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복도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청 전시장을 방문해 전시품을 살펴보며 “이번 전시가 양 도시 간 우정과 신뢰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쩌시는 모란 문화교류의 상징으로 모란 묘목을 오산시에 기증했으며, 오산시는 해당 묘목을 공원에 식재해 시민들이 양 도시의 우정을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산시와 허쩌시는 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장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실시
(케이엠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20일 초·중·고·특수학교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복지, 상담, 돌봄, 정신건강, 학습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통합지원 모델을 제시하며, 각 학교가 학생의 욕구와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우선 사업교 및 시범학교 사례를 공유해 통합지원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2026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준비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기반 조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학생의 학습·정서·행동·환경 요소를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을 고도화 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지역기관이 상시 협력하는 지원 모델을 마련해 학교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학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러한 준비 과정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통합지원 체제의 안정적 안착과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예정이다. 생활교육과 과장 박대상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과 성장을 중심에 두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