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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립 폰박물관, 2024년 상설전시실 개편 개막식 개최

‘전화기’로 보는 전기통신 역사를 주제로 전시

 

(케이엠뉴스)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024년도 4월 18일에 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해 ‘‘전화기’로 보는 전기통신 역사’라는 주제로 상설전시실 개편 개막식을 개최했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전화기와 정보통신 관련 유물과 자료를 전시해 박물관을 방문해 주시는 관람객에게 통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를 구성· 개편해 많은 참석자분의 축하 속에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여주시 우체국 등 협조 기관에서 참석했다.

개막 축하 공연으로는 여주시 노인복지관의 오카리나 팀과 합창단의 멋진 축하 공연이 펼쳐졌고 관람객이 직접 마술에 참여해 함께 즐기는 마술 콘서트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 행사 후 관람객들은 학예연구사와 함께 상설전시실의 전시와 유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개편된 ‘전화기’로 보는 전기통신 역사에서는 전기 통신기기들과 전화기의 발명, 우리나라에서 사용된 전화기와 다양한 통신기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된 휴대전화와 함께 최초의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었던 TPU-901, 형태적인 면에서 최초의 플립폰 디자인을 적용한 모토로라 9800X, 최초의 스마트폰 기능을 가진 사이먼 PDA폰 등 다양한 기술적 발전과 시대를 반영한 전화기들을 직접 전시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전기통신의 발달과 함께 달라진 정보의 전달 속도와 정보의 양으로 우리는 많은 정보의 시대에 있고 그 속에서 우리가 디지털기기를 어떻게 잘 활용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며 아날로그를 지나온 세대와 디지털을 살아가는 지금의 세대들 모두에게 서로 간의 이야깃거리가 되어주는 전시가 될 것이다.


제7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3차 정책제안토론회 개최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지난 18일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3차 정책제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의원 60여명과 퍼실리테이터,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 1부에서는 의제와 관련한 자료조사 결과 공유와 제안할 정책을 보완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제안된 정책에 대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의 자문도 진행됐다. 2부는 아동권리 실천 활동을 위해 환경·교육·복지·문화 등 4개 상임위별로 아동권리홍보 피켓 만들기, 시민 의견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아동의원들은 화성시가 지난해 10월 개설한 생애주기별 아동복지 정보플랫폼인 ‘화성아이사랑키움’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내며 아동의원으로서 화성시 아동복지사업에 대해 논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아동의 권리를 위해 앞으로 아동의원이 제안해 주실 정책들이 기대된다”며 “아동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의원 50명과 청소년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