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8 (수)

  • 맑음동두천 2.1℃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3.5℃
  • 맑음대전 3.4℃
  • 맑음대구 8.1℃
  • 맑음울산 4.9℃
  • 맑음광주 2.7℃
  • 맑음부산 8.2℃
  • 맑음고창 1.3℃
  • 맑음제주 8.0℃
  • 맑음강화 1.6℃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3.6℃
  • 맑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4.4℃
  • 맑음거제 6.6℃
기상청 제공

사회

이현재 하남시장, 설 연휴 잊은 현장 행보… “시민 안전·편의 최우선”

설 당일 경찰·소방 비상대응 점검… 이에 앞서 16일 민생 현장 격려

 

(케이엠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이 설 당일인 17일, 시청 당직실을 시작으로 보건소, 경찰서, 119안전센터 등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분투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분야별 안전 대응 태세를 최종 확인하기 위한 행보다.

 

하남시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청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특히 총괄반,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등 8개 반 108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을 통해 재난 관리부터 생활 쓰레기 처리, 비상 진료 지원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먼저 시청 당직실을 찾아 상황실 운영 현황을 살피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현재 시장은 “명절에도 자리를 지키는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시민들이 평온한 연휴를 보낼 수 있다”며 “연휴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장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긴급 출동 체계를 확인하고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치안 최일선인 경찰 관서 방문도 이어졌다. 창우파출소와 하남경찰서 112상황실 등을 찾은 이현재 시장은 연휴 치안 유지 상황을 점검한 뒤 하남지구대와 덕풍지구대 등을 방문해 지역 안전 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 소통 행보는 관내 전역으로 확대됐다. 119구조대와 덕풍119안전센터를 비롯해 미사강변·미사지구대, 미사119안전센터 등을 잇따라 방문해 비상출동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서부파출소, 감일119안전센터, 위례파출소를 찾은 이현재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는 여러분이 있어 하남시가 더욱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이에 앞서 이현재 시장은 설을 하루 앞둔 16일 새벽부터 민생 현장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 행보를 펼쳤다. 명절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위해 소임을 다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였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오전 5시 40분, 이현재 시장은 생활폐기물 적환장을 찾아 환경공무직 근무자들을 만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영하권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직원들의 손을 맞잡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설 당일을 제외하고 생활 쓰레기를 정상 수거하며, 마지막 날까지 기동처리반을 가동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후 오전에는 창우동 BRT 환승센터와 CCTV 관제실, 상수도과를 잇달아 방문해 도시 안전망을 촘촘히 살폈다. 귀성객 수송에 매진하는 운수 종사자들에게 안전 운행을 당부한 이현재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헌신이 시민의 일상을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근무자들의 노고에 깊은 신뢰를 보냈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복지 현장과 의료 현장 점검도 빼놓지 않았다. 영락경로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은 이현재 시장은 이어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해 휴일도 반납한 채 진료에 매진하는 의료진과 약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보육과 교통 현장에서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지하철 5호선 주요 역사를 찾아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송 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이현재 시장은 “설 연휴 동안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근무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특보 2탄> 오산시 지곶동 문화재 보호구역 내 중장비를 동원 임야 불법 훼손…공무원 가족 연루 논란...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124번지 일대 문화재 보호구역 내 자연보호구역 임야 약 3,000여㎡가 무단으로 대규모 훼손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토지는 오산시 소속 공무원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계 당국의 허가 없이 임야를 약15m 이상 절취하는 등 대대적인 훼손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오산시는 해당 토지주를 검찰에 고발했고, 토지주는 약 3,000여만 원의 벌금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그 이후다. 오산시는 벌금과는 별도로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으나, 현장에는 원상복구 대신 정원 형태로 조성 공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문화재 보호구역이자 자연보호구역 내에서 사실상 형질 변경이 지속되고 있다, 고 지적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한 주민은 “문화재 관리구역과 자연보호구역을 이렇게 훼손하고도 벌금만 내면 정원을 꾸밀 수 있다면 누가 법을 지키겠느냐”며 “공무원 가족이라는 이유로 봐주기 행정이 이뤄진다면 공직 사회에 대한 신뢰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주민 역시 “훼손 규모가 약15m 이상 절취된 중대한 사안임에도 추가 조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