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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화재성상 시연회 개최

축소 모형 활용, 화재 전개・이동・확산 등 특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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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16일 오전 9시 30분경 본서 훈련장에서 화재진압 역량 강화를 위한 화재성상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장과 현장지휘단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시연회는 실제 화재를 최대한 재현하고자 건축물의 실내를 축소한 모형을 이용해 화재를 발생시켜 화재 특성을 이해하고, 진압전술을 실물 화재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소 모형은 구획된 방이 2개씩 2층으로 이루어져 화재가 측면과, 상부로 어떻게 이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날 시연은 건축물에서 발생한 화재상황을 가정하고, 구획된 공간에서 화재는 어떻게 전개되는지, 무엇이 화재를 커지게 만들고 확산되게 하는지 전체적인 모습을 직접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플래시오버(건물 내부전체에 급격히 불꽃이 도는 현상), 백드래프트(화재 시 다량의 산소가 갑자기 공급되었을 때 발생하는 불길 역류현상)등을 시연하면서 화재진행에 따른 단계별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화재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 사례를 간접 경험하도록 했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현장 활동 대원의 안전을 도모하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시연회를 계획했다.”며, “관습적인 진압 작전과 전술을 탈피해 화재 상황별 맞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전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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