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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지혜의 향기와 5월의 장미

자기를 아는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천명을 아는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복은 자기에게서 싹트고,

화도 자기로부터 나오는 것,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고 5월의 장미가 내게 말을

건네옵니다.

사소한일로 우울할 적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웃음을 재촉하는 장미,

삶의 길에서 가까운 이들이 사랑의 이름으로 무심히 찌르는 가시를~!!

지는 꽃은 또 피지만 꺾인 꽃은 다시피지

못합니다.

5월은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에는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항상 건강 하세요~^~^

 김영진  2021. 05.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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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문제는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임금 체불, 근무 환경, 숙소 환경, 중개 수수료 과다 문제 중점 해결" 주문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해 당일 불시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산업환경 개선 4대 과제와 괸련한 외국어로 된 설문지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관내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 대책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 및 맞춤형 지원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