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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환경보전시민위원단, 생활쓰레기 감량 인식개선 교육 실시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환경보전 시민위원단이 지난 30일 운천고등학교에서 전교생 및 교사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감량 인식개선을 위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일회용품 및 배달·포장용품 등의 사용증가에 따른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생활쓰레기 감량 인식개선을 위해 오산시 환경보전 시민위원단 박미순 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비대면 교육 운영을 위해 교실 내 TV를 통해 교육자료를 송출하고 오산시 청소자원과에서 제작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 전단지 1,000부를 배부했으며 일회용품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 종량제 봉투사용, 이물질 혼합 금지 등 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 다가와 있는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학생들에게 일깨웠다.

박미순 회장은“오산시 환경보전 시민위원단은 생활쓰레기 감량 인식 개선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및 다양한 환경보전 교육활동에 지속적으로 힘 쓸 것이다”며 “관내 학교 및 시민분들이 적극적인 교육참여를 협조 드리며 환경보전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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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시민 재생에너지 발전협동조합, 석포리 ‘화성형 에너지자립·기본소득 마을’ 조성을 위한 마파지 태양광 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체결!!
화성시민재생에너지발전협동조합(이사장 강석찬, 이하 화성 시민 재생에너지)이 지난 12월 19일 석포6리 마을회관에서 마파지 태양광협동조합(이하 마파지조합)과 ‘화성 형 기본소득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6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마파지조합 간의 업무협약 내용을 현장에서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발전소 운영과 기술 지원을 위한 민-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 화성시의 ‘기본사회’ 정책 비전, 주민의 제안을 담다 앞서 화성시는 마파지조합과의 협약을 통해 경기도 최초로 국유지를 활용하고 주민이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는 ‘100% 주민주도형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공식화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투자하고 시는 행정과 제도로 이를 뒷받침하는 협력 모델”이라며, 재생에너지 수익이 마을 복지와 기본소득으로 환원되는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이 현장에서 구현되는 대표 사례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화성시민재생에너지는 이러한 시의 정책적 결단이 내려지기까지 지난 1년여간 석포6리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구양리 모델을 기반으로 한 정책을 제안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