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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환경보전시민위원단, 생활쓰레기 감량 인식개선 교육 실시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환경보전 시민위원단이 지난 30일 운천고등학교에서 전교생 및 교사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감량 인식개선을 위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일회용품 및 배달·포장용품 등의 사용증가에 따른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생활쓰레기 감량 인식개선을 위해 오산시 환경보전 시민위원단 박미순 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비대면 교육 운영을 위해 교실 내 TV를 통해 교육자료를 송출하고 오산시 청소자원과에서 제작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 전단지 1,000부를 배부했으며 일회용품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 종량제 봉투사용, 이물질 혼합 금지 등 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 다가와 있는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학생들에게 일깨웠다.

박미순 회장은“오산시 환경보전 시민위원단은 생활쓰레기 감량 인식 개선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및 다양한 환경보전 교육활동에 지속적으로 힘 쓸 것이다”며 “관내 학교 및 시민분들이 적극적인 교육참여를 협조 드리며 환경보전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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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국 허쩌시 모란 공예·미술·문화품 등 다양한 작품 공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중국 산둥성 허쩌시가 우호 교류의 일환으로 보내온 모란(牡丹) 문화 관련 제품을 전시하며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란 도시로 알려진 중국 산둥성 허쩌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오산시와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들에게 중국 전통문화와 지역 특색을 소개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전시 품목은 모란 도자 공예품, 문화 기념품 등 다양한 모란 문화상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전시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오산시청 본관 1층 현관에서 운영되며, 이어 2차 전시는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복도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청 전시장을 방문해 전시품을 살펴보며 “이번 전시가 양 도시 간 우정과 신뢰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쩌시는 모란 문화교류의 상징으로 모란 묘목을 오산시에 기증했으며, 오산시는 해당 묘목을 공원에 식재해 시민들이 양 도시의 우정을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산시와 허쩌시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