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지난 24일 개최한 사할린 한인 박승의 초청 강연 '사할린에서 온 목소리'를 시민과 동포들의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사할린에서 살아온 한인들의 역사와 삶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회차로 진행된 강연에는 시민과 사할린 동포 등 80여 명이 참여해 객석을 가득 채웠다. 강연자로 나선 박승의 씨는 사할린 지역에 형성된 한인 사회의 역사와 이동의 과정, 그리고 그 속에 녹아있는 개인의 기억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강제 이주와 귀환이라는 역사의 흐름이 개인의 삶에 어떤 흔적을 남겼는지, 그리고 그 삶이 오늘날 파주에서의 일상과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전하며 청중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참여자들은 강연을 통해 사할린 한인의 역사를 보다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시민은 “책이나 뉴스로만 접하던 사할린 한인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더욱 깊이 와닿았다”라며 “역사가 개인의 삶 속에서 어떻게 남는지 생각해 보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이웃의 이야기를 들으며,
(케이엠뉴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1월부터 관내 5개소에서 '2026년 치매 쉼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월 조리 쉼터(치매안심센터 본소)를 시작으로 문산, 법원, 광탄, 파평 등 관내 5개소에서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주 2회, 회기당 3시간씩 총 12회기로 구성되며, 전문적인 ▲작업치료 및 인지재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그룹 인지훈련 ▲운동 및 원예치료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을 제공한다. 특히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인지 교구를 제공하고 보호자 대상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교통이 불편한 대상자들을 위해 송영 서비스를 제공해 프로그램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의 이동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치매 쉼터는 환자의 사회적 교류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별 일정에 맞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돌봄 체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소득 증대 및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을 오는 2월 11일까지 접수한다.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농식품경영체 육성자금을 연리 1%로 융자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중 ‘농어업 경영자금 융자지원’은 농·축·수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농가에는 6천만 원 이내, 농업법인에는 2억 원 이내로 지원하며, 2년 이내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융자지원’은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농어업인에게는 3억 원 이내로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또한 농어업법인의 경우에는 5억 원 이내로 2년 만기 균분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경기도 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원료로 농식품을 생산하는 농식품경영체는 미곡종합처리장의 경우에는 5억 원 이내, 건조저장시설·임도정시설·쌀가공품제조시설의 경우에는 2억 원 이내로 2년 만기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파주시는 2월 11
(케이엠뉴스) 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는 2026 장독분양 신청자를 본격 모집한다. 장독분양은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문화 확산과 1~2인 가구 증가로 인해 가정에서 장을 담그기 어려운 도시민들이 맛있는 장을 직접 담가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웰빙마루에서는 장단콩으로 직접 생산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 HACCP) 인증을 받은 메주를 핵심 재료로 활용해 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장독분양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독분양을 신청하면 장독 1구좌를 분양받게 되며, 메주 1말을 사용해 참가자가 직접 장을 담가 약 13~14kg의 된장과 3.6ℓ의 간장을 가져갈 수 있다. 참가비는 22만 원이다. 장 담그기 행사는 3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4일간 웰빙마루에서 진행되며, 이후 약 300일간의 숙성과 관리를 거쳐 오는 12월에 완성된 장을 수령하게 된다. 신청은 총 500구좌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만영 ㈜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의료·요양 통합 돌봄 사업이 오는 3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23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와 운정 다누림 장애인 복지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은 고령자, 장애인 등이 거주지를 떠나지 않고 지역사회 내에서 의료, 요양, 주거 등 복합적인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아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국가 정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민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의 취지와 주요 내용, 이용 절차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서비스 연계와 향후 확대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강의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지영 교수가 맡아 의료·요양 통합돌봄의 사업의 정책 배경과 운영 방향, 지역사회 돌봄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3월 말부터 시행되는 만큼 시민들이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오는 2월 11일, 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2026 이클레이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공동 개최한다. 정기회의는 회원 지방정부 간 정책 교류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공식 회의로 전국 지방정부, 지속가능발전 관련 공직자 등의 참여로 기후위기대응에 대한 국제적 정책 쟁점을 다루고 지방정부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2026년 정기회의에서는 ‘지역의 책임 있는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성 전환 국면(모멘텀) 구축’이라는 주제로, ▲한국집행위원회 회의 ▲신규회원 인증서 전달식 ▲지자체 정책 원탁회의(라운드 테이블) ▲이클레이 활동과 협업 우수사례 공유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지콤, GCoM) 신규인증서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실무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오두산통일전망대, 임진각 곤돌라 탑승 등 파주시 우수 정책 현장학습도 운영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그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알이100(RE100)지원팀 신설 및 조례 제정 ▲공공 주도의 재생에너지 공급체계 구축 ▲친환경 현수막 조례 제정과 자원순환 정책 ▲환경순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노후되거나 미관을 저해하는 간판을 교체함으로써 옥외광고물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6년 파주시 간판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27일까지이며, 벽면 이용 간판 중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예쁜간판 공모전’수상 디자인을 적용할 경우에 지원된다. 1지원 금액은 1개 업소당 최대 250만 원(자부담 10%)으로, 총사업비는 옥외광고발전기금 7천5백만 원이다. 사업 대상자는 1차 정량 평가와 2차 정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1차 정량 평가는 노후·미관저해 정도, 개선 효과성, 교체 비용의 합리성, 자부담 비율 등 6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2차 정성 평가는 옥외광고소심의회에서 예쁜간판 우수 공모작 디자인 반영 정도, 완성도, 경관 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업소 소재지를 기준으로 읍면 지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마을지원팀에, 동 지역은 건축디자인과에 제출하면 된다. 강선희 건축디자인과장은 “예쁜간판 공모전과 연계한 간판개선 지원사
(케이엠뉴스)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의 법령해석과 자체 변호사 법률자문 및 옥외광고심의회 심의를 통해 도심 곳곳에 게시된 혐오 및 허위사실 정당현수막에 대한 본격적인 정비 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최근 ‘특정 국가가 개입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과 관련해 옥외광고물법 제5조 제2항을 위반하여 특정 국가 혐오 표현 및 명백한 근거 없이 거짓 내용을 표시한 금지 광고물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번 조치는 정치적 표현의 범위를 넘어선 위법 게시물에 대해 정부의 법령해석을 토대로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 의지를 실현한 것이다. 시는 불법광고물로 판단한 광고물에 대해 23일까지 자진 정비를 요청하는 계고장을 발송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아 행정대집행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26일 즉각 철거한다. 이번 철거 명령은 파주시가 앞서 수립한 䃴단계 정당현수막 관리 계획’이 행정안전부의 법령해석 지원을 받아 행정적 완결성을 갖추게 된 결과로, 개별 공무원의 주관적 판단이 아닌 법률 전문가와 독립된 심의기관의 검증을 거침으로써 행정의 정당성을 구축한 사례로 평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정당 활동의 자유도
(케이엠뉴스) 파주시가 ‘파주시복지재단’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중요 관문인 경기연구원의 예비타당성 검토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심의 통과는 복지재단 설립이 필요하고, 운영 방향과 재정 계획도 타당하다는 공식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중요한 첫 관문을 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주시는 복지재단 설립 과정에서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복지 체계 마련을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시민과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자 다양한 소통 절차를 진행했다. 복지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현장 종사자가 참여한 간담회를 3차례 개최했으며, 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6.6%가 복지재단 설립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정책토론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의견을 나누며 사회적 공감대를 단계적으로 형성해 왔다. 이번 예비타당성 검토 심의 통과에 따라 파주시는 2월 중 경기연구원과 타당성 검토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검토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후 경기도와의 협의, 관련 조례 제정, 예산 편성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6월 복지재단 출범을 목표로 준비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두드림데이’를 2026년부터 관내 19개 전 읍면동으로 전격 확대 운영한다. 그동안 ‘복지두드림데이’는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식료품 꾸러미 전달과 기초 복지 상담을 통해 소외계층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파주시는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2026년부터는 읍면동 전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상담의 질을 대폭 강화해 현장 중심의 통합 복지 매개 기반으로 격상시킬 방침이다. 이번 확대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상담 분야의 다각화다. 기존의 단순 복지 상담 중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5대 핵심 민생 분야를 한자리에 모아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5대 핵심 분야는 ▲보건 분야의 경우 현장에서 혈압·당뇨 측정과 만성질환 건강 관리 상담을 제공하고, ▲복지 분야에서는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 급여 상담 및 연계를 지원한다. ▲일자리 분야는 파주시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구인 정보 제공과 취업을 지원하며, ▲금융 분야에서는 서민금융 지원과 채무 조정 상담을 통해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