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은 18일 열린 '2026년 제1회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운용 실태를 강도 높게 점검하며, 지난해부터 제기해온 구조적 문제들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정경자 의원은 지난해 제1회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이후, 사회복지기금의 구조적 한계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정경자 의원은 “2025년 말 기준 사회복지기금은 약 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억 원 이상 감소했고, 수입은 8억 원 수준인데 지출은 31억 원을 넘었다”며 “구조적으로 지출이 수입을 크게 초과하는 상황에서 지속가능성 점검 없이 존속만 논의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노인·장애인복지기금 모두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분석과 대응 방안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정경자 의원은 집행률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전체 집행률은 93.9%로 높게 보이지만, 자활기금은 82.7%, 그 중 전세자금 융자사업은 30%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는 일부 사업이 수요 예측 실패나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뇌병변장애인 지원 정책 정담회’에서 지원센터 설립을 중심으로 한 정책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와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대표 최버들)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기복지재단이 수행한 ‘경기도 뇌병변장애인 지원 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집행부와 보호자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연구를 수행한 경기복지재단 김용진 연구위원은 경기도 내 약 5만 명 이상(전국의 22% 차지)의 뇌병변장애인이 제도와 인프라 측면에서 소외를 경험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돌봄과 건강 중심의 중장기 계획 수립과 기존 인프라 개선, 특화 서비스 도입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 박재용 의원은 “그동안 연구용역과 정담회, 토론회, 전시회 등을 통해 뇌병변장애인 지원 정책의 필요성과 공감대는 충분히 형성됐다”며 “이제는 실행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에는 뇌병변장애인 정책을 종합적으로 담당할 컨트롤타워가
(케이엠뉴스)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존치 문제를 논의할 ‘정부·지자체·시민단체 대화협의체’가 출범하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는 과거 정부가 성병 관리를 목적으로 미군 ‘위안부’ 여성들을 강제 수용하던 시설로, 경기도 내 6곳 가운데 5곳이 경기 북부에 설치됐으며 현재 건물이 남아 있는 곳은 동두천이 유일하다. 동두천시는 해당 부지를 소요산 관광특구로 개발해 관광호텔과 상가를 조성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꾸려져 철거가 아니라 기지촌 여성 인권 침해에 대한 국가 책임과 역사 보존의 공간으로 남겨야 한다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유호준 의원은 이 문제에 대해 “지난 2024년 9월 ‘기지촌 여성’을 ‘기지촌 여성 피해자’로 정의하고, 옛 성병관리소를 기록 유산으로 보전하는 데 경기도가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라며 관련된 입법 활동을 소개한 뒤, “그동안 동두천시의 대화 거부로 지난해 8월 철거를 지지하는 시민이 공대위의 천막농성장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2030년까지 도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할인쿠폰인 컬처패스를 기존 20만 장에서 100만 장으로 5배 전격 확대하고, 도민 누구나 집에서 10분 이내에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체육시설 300곳을 새롭게 짓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도서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사람 중심 경제 실현을 위한 문화·체육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비전은 2030년까지 경기도가 추진할 문화·예술, 체육 분야의 주요 사업 방향을 담았다. 도는 그동안 단순한 ‘비용 소모성 여가’로 여겨지던 문화와 체육을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직접적으로 이끄는 새로운 ‘미래 산업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고 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때 도민 한분 한분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공동체는 더 따뜻해질 것”이라며 “문화와 체육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 지역경제를 움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경기도는 새로운 문화·체육 비전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도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케이엠뉴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가구디자인창작공간운영사업을 통해 지역 가구 산업 활성화와 창업 기반 조성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전시회 참가, 제품 개발, 판로 개척, 매출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며 창업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참여기업 중 한 곳인 반비우드웍스는 지난해 사업 지원으로 참가한 전시회를 계기로 하이엔드 가구 편집샵 입점까지 이어지며 판로를 확대했다. 입점 이후 매출이 약 6배 증가하는 등 사업 참여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예비 창업자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스타트업으로 입주한 한 기업 대표는 “교육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었고, 창작 공간과 장비 활용 지원이 초기 창업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가구 분야 예비 창업자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가구 디자인 및 제작 분야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기초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3월 17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최순애 동안구 도서관 관장하고 면담을 갖고, 평촌도서관 재개관에 따른 일정 변경 및 명칭 설문조사 결과를 설명받았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평촌도서관은 당초 2026년 9월 개관 예정이었으나 공사 기간 연장에 따라 2027년 1월로 일정이 조정됐다. 이는 개관 준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인테리어 보완 공사와 디자인 맞춤형 가구 설치 등을 추가로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재개관 시점을 약 3개월 연기하게 된 것이다. 또한, 도서관 명칭 유지 여부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만안구와 동안구 주민 응답자의 약 82%가 ‘평촌도서관’ 명칭 유지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 응답자들이 제시한 주요 이유로는 ▲30년간 이어온 명칭의 가치 유지(36%) ▲지역명 인지도 고려(34%) ▲평촌 브랜드 유지 등이 꼽혔다. 아울러 찬성 전체 응답자의 약 99%가 명칭 유지의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해 김재훈 의원은 “도서관이 단순히 공부만 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휴식
(케이엠뉴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8일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서 개항 이래 최초로 대형 자동차운반선에 1,290톤(Metric Ton) 규모의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를 성공적으로 급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첫 시범 운영 성공으로 평택항은 본격적인 상업용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벙커링) 기반을 마련하며 국제 항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액화천연가스(LNG) 급유가 주는 의미에 대해 공사는 국제해사기구(IMO) 환경 규제가 계속 강화되는 상황에서 LNG 연료 급유가 가능한 항만은 ‘규제 대응이 되는 친환경 항만’으로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NG 벙커링(선박에 LNG를 연료로 급유하는 사업)은 선박용 벙커C유를 대체하는 신성장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산·울산·로테르담·싱가포르 같은 항만들이 이미 전략적으로 키우는 분야다. 따라서 이번 시범 급유 성공은 평택항도 이 시장에 들어갈 준비를 마쳤다는 신호가 된다. 이날 한국LNG벙커링㈜의 급유선 ‘블루웨일(Blue Whale)호’는 평택항 대표 자동차운반선사인 유코카캐리어스㈜의 ‘레이크 시라사기(Lake Shirasagi)호’에 1,290톤의 LNG를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공공개발로 발생한 이익을 도민에게 환원하는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의 첫번째 대상지로 파주시, 연천군, 양평군, 가평군 등 4개 시군을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18일 성평등 파주 전시·교육관에서 시장·군수, 도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호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대상지 발표식’을 갖고 4개 시군을 최종 지원 대상에 선정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에 수많은 공공개발이 있는데 거기서 나오는 개발 이익금은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을까 생각을 해봤다”면서 “대한민국 최초로 특정 지역에서 발생하는 개발 이익금의 일부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 써보기로 했다”고 경기 생활쏙 환원사업의 도입배경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6대1이라는 어려운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4개 시군에 축하의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이 1차이고 2차도 하겠다. 경기도에서 이뤄지는 공공개발 이익금을 쌓았다가 조금 힘든 지역,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지역에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하나의 가족과 같이 다른 지역의 발전을
(케이엠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경기북부의 지도를 바꾸고 북부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겠다는 내용의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을 발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성평등 파주 전시·교육관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비전 선포식을 열고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경기북부는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았다”며 “경기도 역시 경기북부에 대한 특별한 구상을 그동안 준비해왔다.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을 통해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깨우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북부 대개발 2040은 단순한 지역개발 사업이 아니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경기북부를 평화와 균형발전, 혁신성장의 중심지로 대전환하는 장기종합발전전략”이라며 “2040년까지 SOC 확충, 산업 인프라 혁신, 중첩규제 혁신 등을 통해 경기북부의 지도와 산업, 북부주민 일상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4가지로 나눠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을 설명했다. 첫째, 공업지역 물량을 의정부를 비롯한 북부와 미군반환공여구역에 최우선 배정해 첨단산업의 기반을 닦고 둘째, 지방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17일(화) 전국보건교사노조 경기지부 김성경 지부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학생 안전권 확보를 위한 보건실 공백 해소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노조 측은 “보건실의 공백은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이라고 강조하며 “학교 현장은 관리·보호가 필요한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보건실 공백 문제와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조속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건교사가 수업으로 보건실을 비우지 않도록 하는 구조적 조정 ▲보건수업 전담인력 배치를 통한 보건실 공백 해소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유연한 수업 운영 ▲법 취지에 부합하는 보조인력 운영 등 개선 방안을 제언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인 만큼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향에서 보건실 공백 문제 해소에 접근해야 한다”며 “보건교사 및 보조인력의 업무 구조와 역할을 보다 명확히 정비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질적 운영체계가 마련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