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과천시 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응급진료 협력병원 등과 함께 ‘과천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17일 개최했다. 과천시 보건소는 정신질환자의 위기상황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사후관리 및 예방 등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르고 경제 상황의 악화 등으로 자살 시도자가 증가하는 등 정신질환 관리 체계의 점검 및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가운데, 과천시는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대응 현황 및 추진체계를 점검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각 기관의 역할과 대응 절차, 현장대응 문제점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상근 보건소장은 “유관기관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정신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항상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협의체 회의를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위기 대응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이나 소외감이 느껴질
(케이엠뉴스) 연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16일 재활용 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이날 방문한 원아들은 재활용이 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한 명씩 직접 세척 후 말린 우유팩을 제출하고 종량제봉투로 교환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참여를 통해 아이들은 쉽게 버려질 수 있는 쓰레기가 개개인의 관심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배웠으며 유치원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지속적으로 재활용에 함께 동참해 지구를 지키는 활동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팀별로는 어떤 일을 담당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연천읍 특수시책사업으로 설치한 포토존에서 친구들과 사진도 남기는 등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와도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도 가졌다.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재활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이번 견학을 기획했으며 현장에서 재활용 실천교육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연천읍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자원
(케이엠뉴스) 연천군 연천읍 차탄3리 경로당과 연천지역아동센터는 16일 경로당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차탄3리 경로당은 오후 4시부터 경로당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노광원 차탄3리 노인회장은 “회원들이 모두 집으로 간 오후 4시면 비는 경로당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활용하니 경로당 회원들도 만족한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연천지역아동센터 서희정 시설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의 정성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부모만이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생각으로 기꺼이 어르신들의 공간을 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경로당을 인근 지역아동센터가 놀이시간에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차탄3리 경로당이 어르신과 아이들이 공유하는 공간으로써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18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1층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친구와 함께하는 친구사랑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친구사랑Day에서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부스와 미니게임, 무료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청소년끼리의 교류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특히 작년에 가장 인기가 많았고 사전에 진행된 청소년의 욕구조사에서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컵케이크 만들기가 이번에도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연천군상담복지센터, 연천군가족센터,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자율동아리 등의 체험부스 지원으로 행사가 더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친구사랑Day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시간을 보내고 친구와 함께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5월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업해 ‘코딩, 로봇, 그리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교육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5월 11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된 ‘코딩, 로봇, 그리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협업해 지속적인 업무 교류와 시범 교육 기간을 거쳐 개설한 교육콘텐츠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경기SW 미래채움 교육프로그램의 내용 중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내용을 선정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교육 운영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두 기관의 협업은 경기도 내 어린이의 코딩 강좌 접근성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애니멀 키링 만들기, 코딩으로 움직이는 로봇, 언플러그드와 알고리즘, 메타버스타고 신나는 여행으로 총 6가지 강좌로 진행된다. 각 강좌는 활용하는 기술이 각각 다른 만큼, 강좌별로 적절한 코딩 방식이 적용되어 어린이가 작동 원리에 대해 직접 배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5월에는
(케이엠뉴스) 고양특레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16일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상담을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체계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날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인공지능 간편 치매체크’검사를 통해 치매위험군 대상자를 발굴하고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 간편 치매체크는 스마트폰 큐알코드를 통해 말하는 치매 자가진단 결과를 3분 안에 받아볼 수 있는 검사이다. 이날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치매검사 필요 여부를 결정해 대상자에게 맞는 보건소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송포동은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신청에 대해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로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예방 검사 및 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바른 걷기자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4일 탄현역 굴다리·제니스 산책로 △21일 일산동중학교 산책로 △28일 탄현 숯고개공원 세 차례에 걸쳐 오후 3시에 진행된다. 탄현1동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걷기 및 신체활동 실천율이 타 지역에 비해 낮게 측정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주민들의 복지욕구조사와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결과 교육 수요가 많아 올바른 걷기 자세교육을 기획했다. 걷기교육은 일산서구보건소 전문운동강사가 진행한다. 시선, 자세, 팔동작, 보폭 등 걷기 시 중요 사항을 강의한 후 함께 걸으며 자세교정을 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탄현1동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산서구보건소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6일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클린데이에는 통장협의회 20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했으며 도로변과 주택가 등을 단장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택밀집지역의 무단쓰레기를 줍고 도로변 화단·지하차도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또한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분리하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썼다. 특히 봄철 잦은 강풍으로 쓰레기와 나뭇가지 등이 흩어져 있는 주택단지와 도로변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진행했다. 김영미 통장협의회장은 “쾌청한 날씨에 마을대청소에 나서니 신나는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었다 깨끗한 마을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두 팔 걷어 마을청소에 임해주시는 통장님들 덕분에 살기 좋은 백석2동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시민 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을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불법튜닝 차량과 안전기준 위반 차량이다. 특히 불법이륜차 민원 증가에 따라 소음기 개조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 및 훼손 차량에 대한 사안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일산동구청 교통행정과, 경기북부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차량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정비·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불법 사항은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 고발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통해 시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겠다 또한 불법자동차 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질서 운행을 정착시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6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4명에게 반려식물과 롤케이크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반려식물은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인 다달이 전하는 효도리어카 지원금으로 마련했으며 함께 전달한 롤케이크는 김학운 민간위원장의 사비로 마련해 지원했다. 반려식물과 롤케이크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활짝 웃으며 “화분을 키울 생각에 벌써 마음이 즐거워진다 늘 생각해주는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학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혼자가 아닌 함께 라는 것을 느끼며 심리적인 외로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기명 대덕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