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수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시민과 함께 릴레이 민생정책 간담회를 이어 나가며 본격적인 ‘민생회복’ 행보에 나섰다. 손명수 후보는 26일 화물송사업연합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기흥구지회, 경기도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구갈동 안골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각종 현안을 직접 챙겼다. 우선 경기도 개인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등 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는 손 후보에게 “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개별, 일반 등으로 사업자연합회가 분할돼 있고 화물연대 등 사업자와 다른 견해를 가진 이익집단도 있어 화물운송사업 발전을 위한 통합된 의견을 만들기 어렵다는 현실”을 토로하며 “화물업계 사정을 잘 이해하는 손 후보가 국회에 진출해 화물운송 사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노력을 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 손 후보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기흥구지회 관계자들과 만나 공인중개사의 신뢰성 회복방안과 중개사협회의 법정단체화 문제를 살폈으며, ‘용인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마을버스 정책’ 간담회에서는 용인시 마을버스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마을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기흥구 구갈동 안골마을 세종그랑시아외 4개 단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간 손 후보는 안골마을 재건축과 관련하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3월 26일, 화성 골프클럽 연회장(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남양기업인 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회장 및 남양기업인협의회 역대 회장, 기업인 회원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그동안 남양 기업인을 위해 노력하신 조승호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 취임하시는 김종백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며“남양기업인협의회가 지역 사회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하며, 여러분의 발전이 남양의 발전, 화성시의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7대 조승호 회장의 이임사와 공로패 전달에 이어 제8대 김종백 회장의 취임사, 신입회원 입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남양기업인협의회는 남양 기업인 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회원 공동의 이익과 친목을 도모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오산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후보가 경기도 4·10 총선 경기지역 출마자 148명 중 재산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경기도 총선 후보자는 60개 선거구 148명이다. 평균 재산 신고액은 51억 6천309만 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후보의 재산신고액은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마이너스 6467만1000원으로 148명 중 유이한 ‘마이너스 재산’ 신고자였다. 또 다른 한 명은 무소속 화성병 신상철 후보의 마이너스 500만 원이었다. 반면, 상대 국민의힘 김효은 후보의 재산신고액은 총 63억 7,872만 1,000원으로 차 후보와 큰 대비를 보였다. 차 후보 재산이 마이너스인 것에 대해 캠프관계자는 ‘의대 졸업 이후 하나원 공중보건의, 국경없는의사회 등 인도주의 활동에 매진하다보니 자산 축적에 비교적 소홀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차 후보는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부교수로. 맨체스터대학교 인도주의 학 및 평화학 부교수를 역임했다.
제22대 총선, 안성시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국회의원 후보가 안성 발전을 위한 동부권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안성을 권역별로 동부, 서부, 시내권으로 나누고, 안성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공통 공약인 편안한 안성 만들기, 건강한 안성 만들기, 젊은 안성 만들기, 탄소 중립 안성 만들기, 다시 찾고 싶은 안성 만들기, 농축산인이 행복한 안성 만들기를 위한 정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국회의원 후보가 발표한 동부권 대표 공약은 ▲평택부발철도 동안성(죽산·일죽)역 신설·역세권 개발 ▲일·주거·복지 공동체 복합마을 조성 ▲축산 바이오에너지 시범지구 조성 ▲혁신 스마트팜 구축 ▲국가지정 관광상품 개발·관광산업 육성 등이다. 윤 후보는 평택 부발 철도 동안성(죽산·일죽)역 신설 외에도 축산 바이오에너지 시범지구나 스마트팜 구축 등 동부권 발전과 농축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은퇴 생활자들과 스마트팜에서 일하는 청년 농부, 장애인 가족 등을 포괄하는 일·주거·복지 공동체 복합마을 조성 사업도 정상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 윤종군 후보는 죽주산성 국가 사적 지정·관광상품화 추진, 죽산관광단지와 연계한 관광밸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25일 오전 10시 평택도시공사 사옥 대강당에서 ‘New 인권경영 비전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인권경영에 대한 기관의 의지표명을 새롭게 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노사공동 ‘인권경영 선언문 개정 및 선서’, 전 직원 참여 ‘인권경영 슬로건 선정’, 관리자급 임직원 대상 ‘인권 리더십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2019년 이후 처음 개정된 공사 인권경영 선언문에는 ▲인권 관련 국제 기준 및 규범에 대한 지지 ▲공사 이해관계자 재정립 및 인권경영 실천 지원▲노사상생에 대한 의지 등이 새롭게 반영되었다. 또한 관리자급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권 리더십’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전문 강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공사의 리더가 갖춰야 할 필수 소양으로써 인권 지식 함양과 인권 감수성 증진을 중심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하여 인권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존중과 배려 중심의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강팔문 사장)는 공영주차장 이용 시민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3無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無중단’, ‘無정차’, ‘無인안내’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먼저 '無중단'은 운영 중 중단이 없는 공영주차장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2023년 9월에는 서버 이중화를 완수했으며, 올해 9월에는 통신 이중화 작업으로 전산망 전체 이중화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또한, 시스템 보안성 강화를 위한 보완계획을 수립 중이다. ‘無정차'는 정차 없이 정산하여 나가는 주차장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평택도시공사 자체 자동결제 서비스인 '파킹패스'를 ‘주차요금 자동감면 서비스’와 운영중이며, 이달인 3월에는 민간플랫폼과 연계를 통해 자동결제 서비스를 확대했고 이로 인한 도입효과를 두 가지로 예상한다. 우선, 정차시간을 기존 30초에서 3초로 90% 단축하여 러시아워 시간대 평택시민들의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기존 고속도로에서 하이패스 도입으로 64초에서 9초로 정산시간을 86% 단축했던 사례보다 단축율이 높으며 이용대수와 도시인접성까지 고려하면 고속도로 하이패스에 버금가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22일 도시공사 설립을 위한‘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용역사인 ㈜대원경영연구소 연구진, 시 국장 및 관련 부서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윤주 대표연구원의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공공개발 이익의 관외 유출을 막고 난개발 방지로 계획도시를 구현해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올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는 공사설립 형태, 설문조사, 조직진단 과업이 완료되면서 약 71%의 공정을 달성했으며 4월 초까지 개발사업 수익성 분석을 완료해 공정표대로 용역을 차근차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주민설명회, 시의회 보고회 등을 계획해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강화해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그 어느 때보다 도시공사의 설립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또한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그리고 삶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주민 중심의 도시개발을 추구하는 도시공사가 설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도시계획전문가로서 경험과 수원시의 도시개발 역량을 총동원해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6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구상 언론브리핑’에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첨단과학도시’로 미래를 설정하고 있다”며 “저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수원시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광교테크노밸리와 고색동 델타플렉스 등 기존 산업 거점들과 새롭게 조성되는 단지들이 동반성장 하도록, ‘환상형 클러스터’를 조성해 수원시 전역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바꿔나가겠다”며 “북수원테크노밸리는 AI 등 첨단테크노 산업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브리핑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인재개발원 부지를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로 개발하는 구상을 발표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 부지 중 약 47만 6000㎡를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출자해 ‘직주일체형 테크노밸리’로 개발하는 계획이다. 공청회, 기업 수요조사 등으로 의견을 수렴한 후 연말에 건축계획을 발표하고 내년 말 착공해 2028년 말 인덕원-동탄 철도 준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육운 공제 노동조합 대표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운수 노동자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에는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산하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전국화물공제조합,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 전국버스공제조합의 용인시 지부 임원들이 참석해 업계의 고충을 전달하고 후보자 의견을 청취했다. 노조 대표단은 이날 공제조합의 재정건전성 개선이 시급하다고 하면서, 노동자 대표들과 상시 간담회를 통해 문제를 함께 풀어가자고 제안했다. 손명수 후보는 “공제조합 현안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공제조합의 재정건전성은 이용자 피해보장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함께 논의해 가자”고 말했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지난 21일, 안성시의회 의장실에서 공도 시민청 건립공사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호섭 의원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안성시의회 및 안성시청 관계자, 피해업체 대표자, 안성시 건설기계협회 임원 등이 참석하였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공도 시민청 건립 공사의 진행 상황과 공도 시민청 주계약업체인 건설사 압류 채권으로 인해 하청업체에 발생한 미지급금액(금176백만원)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이었다. 최호섭 의원은 부실업체와의 계약으로 인한 하청업체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부실업체를 인터넷에 공고하는 규정을 제정하는 가능성에 대해 상위법 검토를 예정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안성시청 회계과에 미지급금 해소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하였다. 안정열 안성시의장은 미지급금액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조달청에 관련 사례를 확인해달라 요청했으며, 공도 시민청 주계약업체인 건설사가 건설공사 계약 포기 시 미지급금 지급 가능성에 대한 확인을 요청하였다. 안성시의회와 안성시청은 앞으로도 시민청 공사의 정상화와 지역 업체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