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2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2024년도 구리시-장애인단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순직 구리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을 비롯해 13개 장애인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단체 수행 인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2024년 구리시 장애인단체 보조금 지원사업 관련 의견 교환 및 협의 ▲2024년도 구리시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 추진계획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관련 격려 ▲장애인 단체장 노고 치하 및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단체와의 간담회를 수시로 실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함께 하는 행복 도시 구리시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달 30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CEO아카데미의 특별 강연자로 나서 ‘양주시의 비전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는 기업인의 경영역량 강화와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으로 급변하는 세계 경제의 흐름과 최신 경영 트렌드를 익히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역세권 개발,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성장기반과 CTX-C노선 건설, 전철7호선 연장,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양주시의 발전계획을 역설했다. 또한, 양주시 역점사업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현안사업인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해 설명하며 양주시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시민과 많이 만나고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히며 열띤 강연을 마무리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의회는 2일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은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이익재 회장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은 ▲식전공연 ▲내빈소개 ▲개회 ▲유공자 시상 ▲인사말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평택시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평택시의회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5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에 맞춰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 열었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이다. 신고·납부 대상자는 전국 세무서나 지자체 신고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신고창구에서는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도움 창구 등도 운영한다. 또 창구 방문 없이 간편하게 직접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위택스 연계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가 각 지자체 신고로 2020년부터 전환됨에 따라, 시는 납세자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해 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추가되지 않도록 미리 신고·납부해달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2일 운정1동 가람길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결활동에는 운정1동 지봉도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과 회원 15여명이 참여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상쾌하게 가람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길목과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청소했다. 지봉도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운정1동을 만드는 데 기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한 마을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석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분들의 봉사 덕분에 마을의 환경이 한층 더 좋아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청소구간인 ‘가람길’은 2023년 가람마을 사잇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야간경관 조명설치는 물론 ▲맥문동 식재 ▲노후 벤치 교체 ▲보도블록 정비로 ‘단조롭고 어둡던 길’을 ‘아름답고 안전한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해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은 곳이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일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약을 맺고 ‘이웃나눔 기부계단‘ 설치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홍균 한국철도공사 문산관리역장, 이경아 경기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 정해면 월롱면기업인협의회장, 윤덕자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여했다. ’이웃나눔 기부계단‘은 시민들이 경의중앙선 월롱역사 내 계단을 걸을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월롱면은 사업의 운영·관리를 맡고 한국철도공사는 설치장소를 제공하며 월롱면기업인협의회는 설치비용을, 경기공동모금회는 기금 적립 및 시설물 관리 비용을,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문화 홍보 및 확산을 위한 역할을 한다. 기부계단 설치는 상반기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월롱역사 내 계단을 걷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나눔문화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기부계단 설치사업은 획일적인 기부문화을 탈피하고 일상생활의 모든 활동이 기부가 되는 건강도시 월롱면을 조성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건강 계단을 통해 일상 속 기부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에서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서화원’의 제1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파주시에서 거주하는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작가라면 누구나 입주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작가들은 오는 6월부터 창작공간에 무료로 입주해 활동하게 된다. 입주 기간 1년 동안 파주시는 작가들에게 작업공간과 내부 공용 시설물 이용 및 작품 전시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며 입주한 작가는 3점 이상의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 완성된 작품으로 파주시에서는 연 1회 전시회를 서화원이 입주하고 있는 율곡문화학당 내 전시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5월 3일부터 1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문화예술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서화원’은 2019년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1층을 새 단장해 지역주민, 학생,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인 ‘율곡문화학당’의 한 공간으로 ▲감악 ▲비학 ▲박달 ▲심학 총 4개의 실로 조성되어 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 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정호수공원 주차장에는 캠핑카, 소형 트레일러, 화물차랑 등의 장기·고정 주차로 공원주차장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장기·고정 주차를 방지하고 주차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2시까지며 야간 및 주말, 공휴일은 제외된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500원, 이후 30분당 500원이며 일 이용 요금은 1만 3,000원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원 이용 외 목적의 주차 행위로 인해 주차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를 방지하고자 공원주차장을 유료화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관리사업소 앞 공원주차장 및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등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 확보 및 유료화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파주-고양-김포를 잇는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이 5월 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은 급이 다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두 개 시군을 연결해 광역으로 운영하는 관광버스로 김포, 고양, 파주의 머리글자를 따 ‘끞’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끞’은 주 3회 운행하는 정규노선과 지방자치단체별 행사 및 특징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나뉜다. 정규노선을 살펴보면 ▲금요일은 고양-파주노선으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일산호수공원~나들라온~행주산성~마장호수 출렁다리를 ▲토요일은 파주-김포노선으로 오두산통일전망대~국립민속박물관파주와 헤이리예술마을~파주출판단지~김포아트빌리지를 ▲일요일은 김포-고양노선으로 애기봉평화생태공원~대명항시장~중남미문화원을 운행한다. 기획노선은 지역축제 및 특색있는 관광과 연계한 노선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탑승지는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해 금요일에는 대곡역, 토요일에는 운정역을 경유하며 이용 요금은 금요일 노선은 1만원, 토~일요일 노선은 1만 2천 원이다. 탑승 예약은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3개 시군이 협력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시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를 위한 ‘2024년 교통안전협의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지역 내 교통사고 감소 및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 추진을 위해 파주시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 교통안전협의체는 파주시, 파주시의회, 파주경찰서 등 7개 기관과 8개 단체, 9개 운수사로 구성되어 교통안전 관련 시설 개선 및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2024년 파주시 교통안전 종합대책에 따른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교통안전 전문기관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따라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교통취약지역 현장 점검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 법규 위반이 잦은 지역,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점검 결과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설물을 설치 및 보완하기로 했다. 대책 회의에 이어 파주시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개선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표창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시는 지난해 교통안전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