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평택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에서 도민 고충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시군 자체감사활동 개선과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 평가 지표가 신설돼 평가가 진행됐다. 이러한 평가지표 변화에서도 평택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신설된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분야에서 감사 담당자 역량 강화 운영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대규모 공공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분야가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기존 감사체계와 제도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감사기법을 발굴해 내실있는 감사활동을 통해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평택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평택 지제역을 방문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의 평택 지제역 연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평택 지제역에 GTX A하고 C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이 진행중인데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빨리 추진이 돼서 경기 남부 교통 문제 해소와 발전을 위한 큰 인프라가 깔리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 “평택이 경기도로서는 아주 중요한 도시고 발전 가능성이 많다. 지금부터 계획을 잘 세워서 GTX-A, C 연장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평택시가 잘 협의해 나가자”고 말했다. GTX A노선은 운정~삼성~수서~동탄까지 85.5㎞로 지난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이 우선 개통했으며, 2028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이다. GTX C노선은 덕정부터 삼성 등을 지나 수원까지 86.46km를 연결한다. 지난 1월 착공해 2028년 개통이 목표다. 만약 GTX A·C노선이 평택 지제역까지 연장된다면 지하철로 약 95분 소요되는 삼성~지제 구간을 GTX A노선으로는 33분, GTX C노선으로는 44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월 GTX A노선(운정~동탄)을
(케이엠뉴스) 평택시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일 송북동 관내 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는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자체 활동을 통해 발굴된 가구로 송북동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어르신에게 청소 및 수납 정리, 가전제품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어르신은 “몸이 좋지 않아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못해 물건이 쌓여 있고 화장실은 배수가 되지 않아 불편한 생활을 해왔는데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니 기쁘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께 고마움을 전했다. 김은주 위원장은 “바쁜 시간에 청소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봉사할 때마다 힘듦은 사라지고 보람과 더할 수 없는 기쁨이 크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주거환경개선에 힘쓰신 바르게살기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서정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30일 토요일에 이웃돕기를 위한 휴경지에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은 감자는 6월 중 수확해 관내 마을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밭고랑 만들기부터 비닐 씌우기, 씨감자 파종 등 위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기환 위원장은 “주말 아침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선뜻 행사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일에 언제나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반찬 배달 봉사, 관내 환경 정화 활동, 나라 사랑 태극기 게양 홍보, 김장 봉사 등을 실천함으로써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어린 마음으로 봉사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최태용 서정동장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주말 아침부터 감자 심기에 정성과 노력을 쏟으며 적극 동참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안순복 청북읍장, 신희성 민간위원장과 평택지역자활센터장 김양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부터 신규 추진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의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등의 연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두 단체와 기관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교류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양수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에 감사하다”며 “이 협약을 통해 지역자활센터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복지 협력 관계가 긴밀하게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희성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평택지역자활센터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맞춤형으로 복지가 지원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3월 30일 이충레포츠 공원에서 개최한 ‘2024평택시민건강걷기’에 보건소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100만 시대, 100세 건강 평택’의 표어 아래 금연·비만·치매 예방·심혈관질환 관리·정신건강·암 검진 홍보 등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의 홍보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 시민의 걷기 활성화 및 비만 예방을 위한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핵심 메시지 전달과 함께 현장 금연 상담 서비스 및 평생금연 다짐을 위한 서약나무 만들기 및 포토존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한발 더 다가섰다. 또한 건강상식알기 OX 퀴즈,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한 마음건강체크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 시민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신나는 걷기와 함께 다양한 건강정보들을 덤으로 가져간다. 이런 알찬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걷기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건강 생활 습관을 알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삼아 시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의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3월 29일 신중년의 성공적인 노후 및 인생 재도약의 준비를 위한 인생이모작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진영 부위원장의 진행으로 4개 분야의 인생이모작 지원사업에 대해 2023년도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2024년도 추진계획 등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신청받은 3건의 신중년정책 공모사업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고 3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3건의 사업은 자격과정 교육 지원 분야 2건, 여가 지원 분야 1건으로 4월 말부터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박진영 부위원장은 “현재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기대수명 증가, 노년기 진입전 사회보장 사각지대 발생 등으로 인한 어려움의 해소와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된다”며 “평택시 신중년정책이 5060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정책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귀 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평택시 신중년층이 인생2막을 위한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
(케이엠뉴스)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검사계획 일정 등을 협의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평택시의회 최선자 대표위원을 비롯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민간위원 5명 등 총 6명으로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3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해 평택시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 등을 검증한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까지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는지 종합적으로 살펴, 앞으로 평택시가 건전재정 운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오늘건강 시범사업’에 참여할 전문인력 7명을 채용해 허약·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건강관리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490명을 신규 목표로 계획해 4월 1일부터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사업은 고령사회 진입 속도가 타 국가보다 빠른 점을 감안,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보건소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체계 개편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기에 보건복지부가 지속 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 체계 마련을 위한 틀을 제시하고 평택시는 시범사업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사업은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이며 어르신의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장비를 이용한 건강관리와 홀몸노인 등 사회적 지지자원이 부족한 어르신들께는 AI 생활 스피커를 배부해 정서 관리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6개월간 가정에서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게 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건소 전문인력의 모니터링 등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3월 28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생산시설 3개소에 방문했다. 이날 평택시청 20여 개 부서 구매담당 공무원으로 꾸려진 현장방문단은 꿈나무생산시설,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 동방재활근로복지관 등을 찾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제조 현장 및 공정을 둘러보고 우수한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꿈나무생산시설의 내진설계된 폐쇄형 배전반 및 분전반,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의 행복나누미,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의 제과·제빵 및 복사용지 등이 소개되어 구매담당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및 구매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2월 활성화 방안을 수립했고 ▲관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현장 방문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회 확대 개최 및 홍보강화 ▲부서별 1:1 맞춤 컨설팅 및 실적관리 ▲중증장애인생산품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 목록 공유를 통해 구매촉진을 더욱 강화하고 구매율 저조 부서는 구매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 와보니 중증장애인생산품의 높은 품질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