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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수질오염총량제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수질오염총량제 안정적 운영 및 비점오염원 관리 방안 논의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7일 홍천군 비발디파크에서 도내 시군 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수질오염총량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한강 수계 및 낙동강 수계에서 시행 중인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이하 ‘총량제’)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수질오염총량제는 하천 구간별로 목표 수질을 설정하고, 해당 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허용 범위 이내로 관리하는 제도다. 이는 하천 수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조화롭게 추진하는 과학적·선진적 물 관리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형적·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비점오염원 관리’를 핵심 주제로 선정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지와 농경지가 많아 강우 시 불특정 장소에서 배출되는 비점오염원의 비중이 타 시도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총량제 제도 및 운영 현황 소개, 도내 비점오염원 발생 특성과 관리 현황 진단, 실효성 있는 오염물질 삭감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제도 시행 5년 차를 맞아 현장에서 겪는 애로 사항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목표 수질 달성을 위한 지자체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도내에서는 동해시, 속초시, 양양군을 제외한 15개 시군이 수질오염총량제 대상 지역으로, 한강 수계 22개와 낙동강 수계 1개 등 총 23개 단위 유역으로 구분돼 있다.

 

장석 강원특별자치도 수질보전과장은 “수질오염총량제는 지역 환경 보전은 물론, 향후 각종 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필수적인 전제 조건”이라며, “특히 강원도의 특성상 비점오염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목표 수질 달성의 열쇠인 만큼, 각 시군에서는 오염원 삭감 사업 발굴과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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