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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집단환경민원 해결을 위한 2025년도 제3차 환경관리 실무협의회 개최

도, 보건환경연구원, 홍천군, 강원녹색지원센터 참석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8일 도 보건환경연구원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환경관리 실무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삼척 화력발전소와 홍천 화재시험연구원에서 발생한 악취 집단민원 해결을 위한 그간의 추진 성과를 최종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 환경정책과를 비롯해 보건환경연구원, 홍천군,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기질 및 악취 조사 결과, 사업장 시설 개선 이행 현황, 향후 관리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최근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척 화력발전소와 홍천 화재시험연구원 주변 지역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은 모두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수준으로 확인됐다.

 

또한 악취 조사에서도 복합악취와 지정악취물질 모두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측정됐다.

 

그간 환경관리 실무협의회는 지역별 발생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해 환경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대기배출시설 편입과 관련한 법 개정도 건의했다.

 

홍천 화재시험연구원은 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저감을 위해 약품 투입 설비와 슬러지 여과 장치를 구축하는 등 자발적인 환경 개선 투자를 진행했으며,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한국환경공단의 단계별 기술 지원과 컨설팅을 통해 방지시설 운영·유지 관리 체계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삼척 화력발전소는 저탄장 자연발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원뿔형에서 계단형으로 적치 방식을 개선하고, 약품 도포를 통한 자연발화 억제 조치를 시행했다.

 

아울러 온도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관리 대책을 마련해 저탄장 내 발화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집단 환경민원 해결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우수 사례를 도내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며, 민·관 협력 기반의 환경관리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환경관리 실무협의회는 현장 중심의 과학적 조사와 기술 지원을 통해 집단 환경민원을 해결하는 핵심 협의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활환경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도민 중심의 환경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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