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 (수)

  • 흐림동두천 -2.5℃
  • 맑음강릉 3.0℃
  • 박무서울 1.0℃
  • 박무대전 -1.6℃
  • 구름많음대구 -2.4℃
  • 구름많음울산 1.6℃
  • 박무광주 -1.4℃
  • 구름조금부산 2.0℃
  • 맑음고창 -3.9℃
  • 구름많음제주 3.1℃
  • 흐림강화 -1.7℃
  • 흐림보은 -5.0℃
  • 구름조금금산 -5.6℃
  • 맑음강진군 -2.7℃
  • 구름많음경주시 1.7℃
  • 구름많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사회

광명시, 통합돌봄 주민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돌봄을 잇다, 지역을 세우다’ 주제로 민·관·지역 협력 체계 구축 논의

 

(케이엠뉴스) 광명시가 오는 3월 ‘전국적 통합돌봄 시행’을 앞두고,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명시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돌봄을 잇다, 지역을 세우다’를 주제로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 정책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 연대경제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돌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는 19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보건·의료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통합돌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강연을 맡은 임종한 인하대학교 교수는 통합돌봄의 핵심 동력으로 ‘재택의료’와 ‘주민참여’를 꼽았다. 임 교수는 주민참여형 돌봄 생태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회연대경제가 어떻게 지속가능한 지역 돌봄을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민·관·지역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현장 종사자와 시민들이 각자의 역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긍심을 갖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를 완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상기 공동위원장은 “교육으로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 주변을 더욱 촘촘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 없는 광명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6년 3월부터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지체·뇌병변 심한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재택의료, 간호, 재활 등), 건강관리,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서비스 접수부터 계획 수립, 제공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연계 시스템’을 강화해 시민 편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명절 맞아 취약계층 반찬 꾸러미 지원
(케이엠뉴스)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반찬 꾸러미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 꾸러미 지원은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착한가게인 잔다리마을공동체, 갈치밥상, 밀밭, 구세정, 동원중기, 함지박가든에서 식재료와 반찬을 후원해 더욱 풍성한 꾸러미가 완성됐으며, 오산로컬협동조합에서는 떡국떡과 설렁탕, 전병, 만두로 구성된 떡국 세트를 후원해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반찬 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후원물품을 수령해 조리·포장·배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상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여건을 확인하는 등 정서적 돌봄을 병행해 맞춤형 복지 실천에 힘을 보탰다. 이택선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사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