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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 발의 '현수막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상임위 통과

제302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서 원안 가결...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 순환적 이용 도모 내용 명시

 

(케이엠뉴스)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최근 제302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폐기되는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을 촉진하고, 발생한 폐현수막의 재활용 활성화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구체적으로 조례안은 시장이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전과 자원의 순환적 이용을 위해 노력해야 할 책무를 밝혔다.

 

아울러 시가 제작하는 공공목적 현수막과 사업용 현수막에 대해 단계별로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 지정게시대 운영 시 친환경 현수막을 우선 게시할 수 있는 조항도 명시했다.

 

또 시장이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사업과 폐현수막의 재활용 사업, 친환경 소재 현수막 홍보·교육 사업 등을 추진하고, 이에 필요한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았다.

 

이 밖에도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관련 공공기관, 법인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저한 공로가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에 대한 포상 조항을 포함했다.

 

조례안을 심사한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27일 이 조례안이 탄소배출 감소와 자원절약을 실현하고 지역 내 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원안 가결 처리했다. 조례안의 최종 의결은 오는 4월 9일 개최되는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박은경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폐기되는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을 촉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미 타 지자체에서 관련 우수 사례들이 있는 만큼, 이 조례안이 자원의 순환적 이용을 도모하고 우리 시의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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