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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민석 의원, 지방국립대 등록금 면제 지원 근거법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경기 오산)은 지방국립대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국립대 등록금 면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안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지방국립대 등록금의 전액 또는 50% 이상 부담하게 된다.

 

교육 인프라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인재 유출과 학령인구 급감으로 점차 심화하는 지방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취지이다. 지방대가 몰락하면 지역균형발전의 기반도 무너지기 때문에 지방에서는 우수한 인재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지방국립대부터 학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하여 지방대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안민석 의원은 “우수한 지방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지방대 경쟁력을 강화시킬 국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지방국립대 등록금의 획기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수한 지방인재를 양성하고, 지방 공공기관과 우수한 지역기업의 취업까지 연계하여 서울에 가지 않아도 지방에서 배우고 정착하는 지역균형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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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뉴스)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수공예 아트마켓 '화성시생활시장화인'을 오는 11월 1일 12시부터 20시까지 동탄센트럴파크(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두 번째로 열리는 정기 마켓으로, '화성시생활시장화인' 시민운영자와 함께하는 민(民) 주도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마켓에는 관내·외 수공예 분야 생활문화 활동가 60여 팀이 참여해 ▲원목도마, ▲생활한복, ▲가죽소품 ▲자수액자, ▲뜨개목도리 ▲매듭팔찌 등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수공예 창작품을 전시·판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생활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공방을 알 수 있도록 ‘공방이용 쿠폰 잡기’, ‘꽝 없는 뽑기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과 마술쇼가 더해져 시민 누구나 예술과 생활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감성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생활문화 활동가가 주체가 되는 민·관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인 생활시장화인을 통해 시민과 생활문화 활동가가 일상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지역의 생활문화 기반을 넓혀가기를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