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8월 6일(화) 수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제100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수원수요문화제에 참여하여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진정한 해결을 촉구하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며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하기 위해 매주 열려온 수요문화제가 100회를 맞이하며 개최되었다. 행사는 소녀상 주변 청소와 환경 정비를 위한 식전행사, 할머니들의 삶을 기록한 사진전, 소녀상 주변 나무와 참가자 어깨에 나비를 다는 상징적 꾸미기 활동, 청소년 평화나비의 율동 ‘바위처럼’ 공연 등에 이어 본행사인 수요문화제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옥분 도의원을 비롯해 수원시와 여러 시민사회 단체 등도 함께해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역사 왜곡 방지를 위한 공동의 뜻을 모았다. 박옥분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역사를 기억하는 일이야말로 인권과 평화의 출발점이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는 아직 끝나지 않은 과제”라며 “경기도의회 역시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외면받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많은 시민과 청소년 여러분이야말로 역사를 잊지 않게 하는 희망”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수원하모니카사랑애와 나눔의집 클라리넷 팀의 추모와 위로의 연주도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제조업 일자리가 지난 3년간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지난 7월 31일 발표한 ‘고용 이슈 리포트’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평택시의 제조업 일자리는 2021년 하반기에 비해 1만 3천300개 늘어났다. 이는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로, 평택시를 이어 용인시(1만 2천800개), 김포시(7천700개), 고양시(6천800개), 안성시(6천400개) 순으로 제조업 일자리가 늘어났다. 전국을 기준으로 했을 때도 평택시의 제조업 일자리 증가 폭은 김해시(1만 6천100개)를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해당 리포트에 따르면 평택시의 제조업 일자리 증가는 전국적인 추세와 상반된 현상으로, 국내 제조업 일자리는 금속가공, 섬유, 고무‧플라스틱 분야 중심으로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경기 지역의 경우 중저위기술 혹은 저위기술 산업에서 제조업 고용이 감소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반면, 평택시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기술 산업의 활성화로 제조업 종사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평택 내 제조업 기업 수는 2천451개로, 이 중 10%가 넘는 300여 개의 기업이 반도체 관련 기업이며, 최근에는 미래자동차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 수출 통계에서도 평택 제조업의 활발한 성장세가 확인된다. 한국무역협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평택의 수출은 약 162억 달러였지만, 2024년 수출액은 이보다 42% 증가한 약 230억 달러를 기록했다. 정장선 시장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지역의 반도체 생태계가 해가 지날수록 강화되고 있고, 수소경제와 미래차 등 첨단산업의 육성으로 지역의 전반적인 산업구조가 고도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제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기록적인 폭염과의 전면전에 돌입했다. 시는 6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폭염 비상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며, 전 부서가 참여하는 총력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이는 대통령이 “국가적 비상사태라는 각오로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시는 예산, 인력, 장비를 아끼지 않고 투입해 시민 생명 보호에 나섰다. 정시장은 쿨링포그, 스마트쉘터, 스마트그늘막, 이동노동자쉼터 등 주요 폭염 저감시설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은 말이 아니라, 움직임으로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설 가동 상태와 시민 이용 실태를 꼼꼼히 살핀 후, 관계 부서에 철저한 관리와 즉각적 보완 조치를 지시했다. 현재 시는 도심 전역에 살수차 37대를 투입 중이며, 기온 급상승 지역과 유동인구 밀집지를 중심으로 추가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실질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먼저 시민 일반을 위해 ▲쿨링포그 ▲야외용 냉방기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을 긴급 추가 설치했으며, 현재까지 각각 22개소, 61개소, 1,874개소가 운영 중이다. 더불어 총 831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수시 점검하며 냉방 상태와 이용 편의를 지속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SNS를 통해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카드뉴스로 제작·게시하며,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정보 전달을 강화하고 있다. 야외근로자 보호를 위한 대응도 강화했다. 시는 ‘폭염안전 5대 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하며,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경우 2시간마다 최소 20분 이상 휴식을 취하도록 현장에 조치하고 있다. 특히 무더위가 극심한 시간대에는 건설현장 작업을 일시 중지하도록 적극 권고해 근로자 안전 확보에 나섰다. 또한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보다 세심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거리노숙인,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총 6,428명을 대상으로 안부전화를 비롯해 가정 방문, 문자 발송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폭염에 따른 건강 이상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이 즉각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폭염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을 살피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도시 전체를 보호 체계로 묶어야 한다”며 “실효성 없는 형식적 대응은 과감히 버리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안성시(김보라 시장)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역사적 감동과 희열을 나누는 대규모 기념 문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안성은 3.1 운동 전국 3대 실력 항생지로 1919년 4.1만세 항쟁을 통해 일제 폭압에 맞서며 ‘2일간의 해방’을 쟁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과 의지를 계승하고자 안성3.1운동기념관을 중심으로 관련 행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독립운동 인물 발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독립 영웅 위패를 모시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시 찾은 빛, 80’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술·전시·공연·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행사는 안성3·1운동기념관을 비롯해 국회의원회관, 스타필드 안성 등 다양한 공간에서 모두가 함께 누리고, 잊어서는 안 될 소중한 역사를 돌아보는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로 가치를 더할 예정이다. # “일제가 3.1운동을 내란죄로 검토했다고?”‥이색 소재 학술 세미나 눈길 광복 80주년 기념 사업 중 첫 번째는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학술심포지엄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8월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리는 행사는 ‘3.1운동, 일제는 왜 내란죄 적용을 포기했나’를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깊이 있는 발표와 논의가 진행된다. 특히 3·1운동 재판 과정에서 일제가 내란죄 적용을 검토했던 사례를 종합적으로 조명하고, 독립운동에 대한 일제의 법적, 정치적 입장과 함께 그 속에 담긴 숨겨진 의도를 해부한다. 이는 당시의 대표 사건과 인물 등을 바탕으로 전개 양상, 특징, 재판 과정 등을 처음으로 비교·분석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체적으로는 일제의 3·1운동에 대한 내란죄 적용 검토와 정치적 함의, 민족대표 48인 사건의 재판, 화성 지역 3·1만세운동과 일제의 내란죄 적용 시도, 안성 원곡면·양성면 만세 시위 운동과 재판 과정 등 4편의 주제 발표 및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맛보기로 주제 발표를 살펴보자면, 안성 원곡면과 양성면 만세운동은 당시 3.1운동을 기획하고 주도한 민족대표 사건보다 훨씬 높은 형량이 선고됐을 정도로 강력한 탄압을 받았다. 이는 일제가 조선인의 조직적 저항을 '내란'으로 규정하려 했지만, 식민 통치의 정당성을 부정하게 될 것을 우려해 결국 보안법 위반으로 판결한 배경과 맞물려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안성3·1운동기념관과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실이 협력해 마련됐으며, 관련 연구자와 독립운동가 후손, 시민 등이 참여해 독립운동 재판이라는 역사를 보다 깊이 들여다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한 분의 이름도 잊지 않겠습니다”‥광복사 위패 봉안식 개최 학술 세미나 다음 날인 8월 6일 오전 10시, 안성3.1운동기념관 광복사에서는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기리고 그 뜻을 후대에 전하는 위패 봉안식이 열린다. 광복사는 안성3·1운동기념관 내에 조성된 추모 공간으로, 2001년 6월, 첫 위패 봉안을 시작으로 매년 독립운동가의 발굴과 서훈에 따라 위패를 추가 봉안해 왔다. 현재 광복사에는 총 328분의 독립운동가 위패가 봉안돼 있다. 올해는 김분남 선생과 이교정 선생의 위패가 새롭게 봉안된다. 김분남 선생은 안성시 읍내면 장기리 출신으로, 1930년 정신여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에 동조해 만세운동과 동맹휴교에 참여했다. 이교정 선생은 양성면 명목리 출신으로, 1919년 양성면 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형벌을 받는 등 갖은 고초를 겪었다.
지난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차 임시 전국당원대회에서 전국대의원(15%)과 권리당원(55%), 국민선거인단(30%) 투표 합산 결과 정청래 의원이 득표율 61.74%로 38.26%에 그친 박찬대 후보를 23.48%로 누르고 당 대표로 선출됐다. 권역별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살펴보면 충청권 정청래 62.77%, 박찬대 37.23%, 영남권 정청래 62.55%, 박찬대 37.45%, 호남권 정청래 66.49%, 박찬대 33.51%, 경기·인천 정청래 68.25%, 박찬대 31.75%, 서울·강원·제주 정청래 67.45%, 박찬대 32.55%이다. 정 대표는 대표 수락 연설에서 국민과 당원의 뜻을 하늘처럼 섬기며 이재명 정국에 누가 되지 않도록 신명을 다 바치겠다고 말하며, 전당대회 기간 내내 강력한 개혁 당 대표가 되겠다고 초지일관 말했던 것처럼 검찰개혁과 언론개혁, 사법개혁을 추석 전에 반드시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박찬대를 찍었든 정청래를 찍었든 우리는 하나"라며 "박찬대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불이익받는 일은 없다. 박 후보의 좋은 공약은 제가 이행하겠다. 박찬대와 정청래는 헤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험한, 궂은, 싸우는 일은 제가 앞장서 솔선수범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정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당 정과 원팀도 '통합' 의지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정 대표는 "첫째도 승리, 둘째도 승리, 셋째도 승리, 당 활동의 모든 초점을 지방선거 승리에 맞추겠다"며 "억울한 컷오프를 없애 승리를 위한 열쇠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친 명계' 초선 황명선 의원이 신임 최고위원은 단독출마로 권리당원 찬반투표로 진행된 선거에서 황 의원은 총 112만 7,044명의 당원 중 64만 7,384명이 투표에 참여해 54만 4,537명의 찬성(84.11%)으로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정 대표와 황 최고위원의 임기는 내년 8월 1일까지 1년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라 ‘경기도 특별지원대책 회의’를 긴급히 소집했다. 가평 수해복구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던 중 한미관세 협상 타결 소식을 보고 받고는 바로 회의소집을 지시했습니다. 김 지사의 지시에 의해 협상타결을 알리는 정부공식 발표 7시간 만에 특별대책회의가 신속히 마련됐고, 김 지사 또한 가평군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마치고 바로 회의장으로 직행했다. 오늘 특별대책회의의 결론은 첫째. ‘특별경영자금’ 500억 원 추가지원이다. 관세협상 타결로 불확실성은 해소되었으나 시장 개방에 따른 여파로 피해가 예상되는 경기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는 ‘특별경영자금’ 5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미국산 시장개방 피해기업특별경영자금’ 500억 원을 지원키로 한 바 있어 특별경영자금 지원규모는 총 1,000억 원으로 확대됐습니다. 지난 4월 특별경영자금 500억 원 지원 결정 이후 현재까지 90개 업체에 399억 원을 지원했다. 김 지사는 “관세 부과로 인해서 도내 자동차 부품업체와 K-뷰티, K-식품 등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우려하면서 이처럼 특별경영자금 500억 원 추가지원을 결정했다. 특별경영자금의 지원 한도는 업체당 5억 원 이내이다. 둘째.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 대상 확대 검토, 도는 현재 무역위기 대응 차원에서 6대 품목(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철강, 알루미늄, 구리)에 대해서 지원하고 있으나 이번 협상타결 이후 화장품이나 의료기기 분야 등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상황을 모니터링해가면서 지금은 6대 품목에서 빠져 있는 화장품이나 의료기기 업종 등을 패키지 지원 사업에 추가해 나가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셋째. 관세협상 대책 예산은 ‘감액추경’시에도 대상에서 제외 된다. 도는 현재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준비중이다. 2차 추경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재원 등의 마련을 위해 ‘감액추경’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김동연 지사는 도의 여러사업을 어쩔수 없이 감액편성하더라도, 관세협상 타결로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에 대한 수출지원 또는 관련한 사업이나 프로그램은 포함시키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31일 엑셀리스 코리아의 반도체 장비 100대 선적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업의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지역 투자 확대 계획과 반도체 산업 생태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엑셀리스 코리아는 1978년 설립된 미국 엑셀리스 테크놀로지의 한국 현지 법인으로, 엑셀리스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력반도체 및 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의 글로벌 표준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반도체 8대 공정 중 핵심기술인 이온 임플란트 장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포춘지가 선정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100’에 선정된 바 있다. 엑셀리스는 한국을 아시아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1년 평택에 AAOC(axcelis Asia Operations Center)를 설립해 국내 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 세계 이온주입기 시장의 약 50%를 이곳에서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엑셀리스 코리아는 2023년 ‘1억불 수출의 탑’ 수상과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으며, 올해 6월 100대 장비(1조 3천억 원 규모) 선적 등의 성과를 올렸다. 엑셀리스 코리아는 국내 반도체 장비 생태계 발전과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평택에 투자를 강화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로버트 마호니(Robert Mahoney) 글로벌 운영 수석부사장과 박영근 엑셀리스 코리아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정장선 시장과 향후 투자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 불과 4년 만에 큰 성과를 올린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엑셀리스 코리아와 향후 긴밀하게 협력하며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 시장은 “앞으로도 첨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우수기업과 협력업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엑셀리스 코리아는 지난 4년간 국내 협력사 수를 8개에서 35개로 확대해 약 250명의 직간접 고용효과를 창출하고, 1천700억 규모의 국내 조달 실적을 통해 평택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 고도화는 물론 국내 반도체 장비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상징조형물을 인근 시군 경계지역 3곳에 설치하고 28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상징조형물은 진안동, 반월동, 영천동 등 교통 요충지 3곳에 설치됐으며, 화성시 도시브랜드(BI)를 활용해 각 지점별로 다른 의미를 담은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이날 제막식은 수원시에서 병점지역을 연결하는 진안동 1번 국도변에 설치된 조형물 앞에서 개최됐으며,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시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상징 조형물의 설치를 함께 축하하고 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되새겼다. 진안동에 설치된 조형물은 중심에서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열린 구조를 통해 ‘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는 도시’이자 ‘미래 도약 중심지’로서 시의 비전을 형상화하고 있다. 반월동과 영천동에 설치된 조형물은 각각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향한 파장과 울림’과 ‘미래와 세계로 뻗어나가는 화성의 밝고 건강한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이번 조형물은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미래 가치를 담아낸 상징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의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상징물과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9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사회적 경제는 사람을 중심에 두는 연대와 협력, 공존의 경제”라며 “우리 사회 곳곳이 따뜻한 지역경제로 물들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희망찬 사회! 다시 뛰는 경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7월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수원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함께 만드는 통합박람회인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각 주체가 사회적경제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생산 제품 판로를 개척하는 행사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공식행사와 전시행사,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공식행사는 개막행사(29일), 자활의 날 기념식(30일)이다. 수원시는 개막행사에서 수원시 사회적경제를 대표할 통합브랜드 ‘수원 쎄쎄쎄’를 공개했다. 수원 쎄쎄쎄는 ‘수원의 경제는(Suwon`s economy) 사회적 경제(Social economy)로 지속가능한 경제를 이룬다(Sustainable economy)’는 의미다. 전시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사회적 가치를 홍보하는 부스, 관람객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전시·판매·체험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지역 특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수원시 주요 정책도 소개한다. 사회적경제 박람회 전시장(컨벤션홀)은 5개 존으로 구성된다. ‘체험존’은 에너지, 업사이클링(새활용) 등 환경 분야 업체가 참여한다. ‘홍보존’에서는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 사회적기업들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판매존’에서는 17개 업체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돌봄존’에서는 장례서비스, 공예, VR(가상현실) 체험 등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사회적경제 주체를 만날 수 있다. ‘시정홍보’ 코너에는 공정무역, 착한가격업소 등 수원시 정책을 알린다. 29일 오전에는 ‘2025를 넘어 2026을 향한 사회적경제 with 수원 통합돌봄’을 주제로 한 사회적경제 콘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오후에는 ‘초등돌봄, 학교와 지역사회 온종일 돌봄 연계 방안’을 주제로 온동네 돌봄 포럼을 열고, 돌봄 분야에서 사회적경제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30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컨벤션홀에서 자활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7월 1일을 자활의 날로 선포하고, 자활의 비전을 담은 비전선언문을 낭독한다. 이날 오후에는 컨벤션홀에서 자활 근로자의 수기, 시, 그림, 미술 작품 등을 전시하는 자활대전이 열린다. 6월 말 기준으로 수원에는 549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있다. 사회적기업 83개, 협동조합 444개, 마을기업 10개, 자활기업이 12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28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경기둘레길 ‘통일걷기’ 출정식에서 “평화와 생태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인영 의원 등 국회의원 56인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파주 임진각에서 강원도 고성 DMZ박물관까지 경기둘레길을 따라 걷는 평화·통일 대장정이다.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김동연 지사는 “통일걷기가 2017년부터 벌써 아홉 번째를 맞고 있다”며 “그것이 씨앗이 돼서 그다음 해인 2018년 평창 평화동계올림픽을 했고, 4.27판문점선언이나 또 9.19평양선언까지 이어지는 기반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 특히 평화 역주행으로 일상이 위협을 받았다. 올해 대성리마을에 세 번이나 가서 대북·대남확성기 피해받는 분들 위해서 일을 했었다”며 “다행히 새 정부 들어서면서 대북확성기를 중단하자마자 다음날 대남확성기가 함께 중지되는 남북관계에 있어서 좋은 모멘텀이 만들어지고 있다. 임진각에서부터 시작해서 고성에 이르기까지 13일 동안 평화와 생태를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와 참석자들은 “통일 걷기 시작은 경기도, 한반도 평화 시작은 경기도”라는 구호를 외치고 1일차 코스 걷기를 시작했다. 1일차는 파주 임진각에서 율곡습지공원, 전진교, 방축동삼거리, 오리동 초소를 거쳐 연천 두일리평화관광교육관까지 23km 코스다. 2일차 연천을 통과해 강원도 철원~화천~양구~인제를 지나 13일차 고성에 도착하게 된다. 경기둘레길은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이천, 평택, 화성, 부천 등 경기도 15개 시군 약 860km를 60개 코스로 잇는 대한민국 대표 걷기 관광명소로, 최근 5년 누적 방문자가 233만 명에 이른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통일걷기를 처음 시작한 이인영 의원을 비롯해 서영교, 윤후덕, 김영진, 김영호, 박찬대, 서삼석, 한병도, 김영배, 민병덕, 윤건영, 김성회, 손명수, 윤종군, 이연희, 임미애 의원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