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군은 농특산물 유통 및 직거래 추진 등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한 농업정책 8개 사업에 14억여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군은 지역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운영 기반 구축 사업으로 품목별 농가 조직화와 먹거리 연중 생산을 위한 시설지원 및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저온저장고 운영 및 상품화 공간 설비 구입, 가평형 먹거리 활성화 컨설팅 용역 등을 추진한다. 또한 G마크 및 친환경 인증업체를 발굴하고 공동브랜드 승인 및 홍보, GAP 신규 인증분석비 지원, 농특산물 공동 선별 사업 및 포장재 제작비용 지원 등 공동브랜드 육성 및 농산물 규격 출하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어린이집 우수농산물 급식 및 지역 식품 식재료 구입비 지원 등 지역 먹거리 공공 급식을 추진하고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으로 샵인샵 직매장 조성 및 납품 농가 생산설비지원, 취약 계층 지역 먹거리 공급, 찾아가는 매장 운영 및 판촉 행사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지역 쌀소비 촉진과 농특산물 상품개발, 쌀가공업체 경기미 구매 차액 지원 등을 통해 농산물 유통 및 농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군은 글로벌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현재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에서 검토·협의 등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결과가 주목된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23년 만에 접경지역 지정에 따른 불합리한 점을 찾아내 접경지역 지정 특별법 시행령 개정건의 후 접경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필요성과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연구하고자 경기연구원을 통해 연구 용역을 추진 완료했다. 연구 결과에 대해서는 행안부에서 접경지역 범위 지정에 관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전달했으며 정부의 마지막 용역 결과가 올해 초 나오면서 이에 따른 관계부서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최근 접경지역 지정과 관련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 출신인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예방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그간 접경지역 지정 여건을 충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서 배제된 가평군이 조속히 접경지역으로 포함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지원과 기획재정부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바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5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사업장 10개소에 대한 현지 확인을 가졌다. 현재 읍면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북면 소통센터 건립 및 가평 이음터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통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계층의 모임, 복지, 공연 공간 등 생활문화예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유기·유실 동물의 적정 보호 관리를 위한 가평읍 동물보호센터 신축 및 주제가 있는 숲 조성과 문화복합플랫폼으로서 내방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 증대를 위한 음악역 1939 운영 및 작은 영화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옛 국군청평병원 부지에 예정인 가평군 보건의료원 건립을 오는 2028년까지 추진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난해부터 민간 위탁으로 운영 중인 청춘역 1979 공원을 이용한 프로그램의 선정·개발·운영 등에 내실화를 다지기로 했다. 아울러 배드민턴 4면, 농구코트 1면, 관람석 설치, 재활 증진 및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서는 조종·설악 반다비 문화 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현재 공정률 75%와 40%를 각각 보이고 있으며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선제적 가축방역 구축 실현을 위해 다양한 방역 정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올해 군 최초로 동물 의료지원단을 운영함으로써 아픈 가축의 신속한 진료 지원 및 질병 발생 방지 등으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대 가축 진료 전문 수의사와 축협과 협력을 이뤄 3개 반 10여명으로 동물 의료지원단을 구성하고 분기별 1회씩 연 4회에 걸쳐 축산농가를 순회하며 가축 무상진료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단은 반별 최소 5호 이상 축산농가를 찾아 설사, 장염, 장출혈, 폐렴, 골절, 식체, 고창증, 자궁탈, 난소낭종 등을 진료하고 가축전염병 이상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소독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인건비 절감 등을 위해 거점 세척 및 소독센터 무인 시스템도 구축한다. 구축이 완료되면 근무자 없이도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 및 소독 필증 발급 등이 자동으로 가능해져 휴일 2명을 기준으로 연간 약 6천만원가량의 인건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안정된 가축사육 기반 조성 및 청정 축산환경 실현을 위해 가축전염병 선진방역 체계도 이뤄진다. 전업농가 6만5600여 두와 영세농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4년 연속 경기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4일 군에 따르면 세외수입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한 2024년 경기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시상금 1천500만원을 확보했다. 우수기관 선정은 2021년, 2022년, 2023년 이어 4년 연속으로 징수율 제고 및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이 빛을 발하면서 군 재정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체납 정리단 채용, 예산집행, 체납자 실태조사 실적, 체납징수, 복지 연계 실적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경기도 체납자 실태조사에서도 우수기관에 뽑혀 기관 표창과 시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군은 강력한 징수 활동으로 세외수입 납부의식 제고와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고자 체납관리단 10여명을 채용하고 체납자 3천46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벌였다. 이
(케이엠뉴스) 인구 유입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던져주고 있는 ‘가평에서 한 달 살아보기’가 올해부터는 ‘가평 귀농·귀촌 체험’으로 변경돼 추진된다. 가평군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군 지원사업으로 가평 귀촌·귀농학교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자체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첫해에는 참가자 25명 중 5명이 가평으로 귀촌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참가자 일부도 가평으로의 귀촌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교육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호응을 얻었다. 금년도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선정으로 도비 4천여만원 등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가평 귀농·귀촌 체험 지원사업으로 명칭을 바꿔 추진한다. 군은 이달부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약 40명을 모집해 1주, 2주, 한 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함으로써 귀촌·귀농에 대한 시행착오 없이 인생 2막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1주 체험에는 ‘가평을 만나다’란 주제로 ▲귀농·귀촌 체험계획 세우기 ▲문화프로그램 조사 및 체험 ▲귀촌 마을 농장방문 및 귀촌·귀농자 미팅 등이 이루어지며 ‘가평
(케이엠뉴스) 서태원 가평군수는 3일 경기도청을 방문,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면담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인 접경지역 지정과 관련해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간 접경지역 지정여건을 충족하고 있었다. 에도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서 배제된 가평군이 조속히 접경지역으로 포함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지원과 기획재정부로부터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접경지역 지정과 관련해 현재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에서 협의, 검토중에 있다.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 출신인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제3회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가 답답한 실내 전시장을 벗어나 경기 가평군의 대표적 자연생태 관광지인 자라섬에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캠핑장 실시간 예약 플랫폼인 ‘땡큐캠핑’을 운영하는 하비비커뮤니케이션이 주최.주관하고 가평군과 가평군야영장연합회가 후원하는 GOCF는 올해의 아웃도어 및 캠핑 트랜드와 핫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야외 전시 행사다. 올해 자라섬 4월 대표축제로 선정된 GOCF는 지난해 보다 행사 규모를 확대해 중도에서 열리며 캠핑과 관련된 특색있는 용품 업체 150여개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구매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1만3000평 규모의 자라섬 중도 전시장은 캠핑용품 판매부스와 전시부스, 먹거리부스 등으로 나눠 운영되며 서도는 브랜드 캠핑존으로 운영된다. 전시부스에는 헬스포츠와 빅아그네스, 유니프레임, 텐트마크디자인, 폴러스터프, 미니멀웍스, 피치오리진 등 50여개 참여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판매부스에서는 캠핑 밀키트와 다양한 소품 브랜드가 참가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 가평군과 가평군야영장연합회 홍보부스가 설치되며 유일닭강정과 크레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하는‘주민 참여예산 제안 사업공모’를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일상 생활에서의 불편한 사항 또는 가평군에서 추진을 원하는 사업에 대해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군이 이를 반영하는 제도로써, 2024년도 예산에는 총 65건, 약15억원이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됐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가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사업 총 규모는 23억원으로 ▲지역개발형 10억원, ▲생활안전제안형 2억원, ▲사회존중형 2억원, ▲읍면제안형 9억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에 제안할 사업이 있는 주민은 사업제안서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평군청 기획예산담당관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가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할 수 있으며 제출된 제안은 해당 부서 검토 후 주민투표와 읍·면 또는 군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되고 군 의회에서 최종 예산으로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함으로써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보다 많은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기를 희망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취업 준비 청년들을 위한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을 올해 4월부터 확대 시행한다. 청년 면접정장 대여비 확대 지원 사업은 청년 구직자의 면접 정장 대여비 지원뿐만 아니라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비용과 헤어· 메이크업 비용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가평군에 주민등록지가 있는 19세에서 39세 이하이며 2024년에 실시한 면접 참여자에 한해 1인당 연 최대 1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어, 취업 준비에 경제적 부담이 큰 청년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가평군 청년 면접 지원 확대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일자리정책과, 가평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