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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인생은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도 그냥 모른체 지나칠 날이 반듯이 오는것이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말고, 떠나버릴 사람을 붙잡지 마라.

한때는 비밀을 공유할 만큼 가까 웠던 친구가 전화 한통 없을 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다시 만나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인생이란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또 여름이 오듯이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고, 아둥바둥 매달리지 않아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알아서 내 옆에 남아있는 것이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고 아껴 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금쪽같은 시간을 힘겹게 보낼 필요는 없다.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환하게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세요~^~^ 2023, 10, 05 김 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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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명절 맞아 취약계층 반찬 꾸러미 지원
(케이엠뉴스)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반찬 꾸러미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 꾸러미 지원은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착한가게인 잔다리마을공동체, 갈치밥상, 밀밭, 구세정, 동원중기, 함지박가든에서 식재료와 반찬을 후원해 더욱 풍성한 꾸러미가 완성됐으며, 오산로컬협동조합에서는 떡국떡과 설렁탕, 전병, 만두로 구성된 떡국 세트를 후원해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반찬 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후원물품을 수령해 조리·포장·배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상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여건을 확인하는 등 정서적 돌봄을 병행해 맞춤형 복지 실천에 힘을 보탰다. 이택선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사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