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목)

  • 맑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10.3℃
  • 박무서울 10.0℃
  • 연무대전 9.8℃
  • 연무대구 10.1℃
  • 맑음울산 13.1℃
  • 박무광주 9.6℃
  • 연무부산 14.3℃
  • 맑음고창 9.1℃
  • 맑음제주 11.6℃
  • 흐림강화 4.5℃
  • 맑음보은 8.2℃
  • 맑음금산 6.6℃
  • 맑음강진군 9.1℃
  • 맑음경주시 8.9℃
  • 맑음거제 11.6℃
기상청 제공

정치

경기도의회 이용호 의원, “경기도, 정책 사각지대 40대와 ‘5년의 소득 공백기’ 메울 전용 정책 마련해야”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9일 제388회 임시회 사회혁신경제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중장년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40대’와 정년 퇴직 후 ‘소득 공백기’ 문제를 지적하며, 도민의 생애주기를 반영한 세밀한 정책 설계를 촉구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 정책은 39세 이하 청년과 50세 이상 베이비부머에 집중되어 있어, 그 사이에 낀 40대를 위한 전문적인 정책은 찾아보기 어렵다”며, “조기 퇴직이나 재취업 수요가 가장 높은 40대가 정책적 소외를 겪지 않도록 베이비부머 사업과의 연계 등 전용 사다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용호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선제적으로라도 정년(60세)과 국민연금 수급 시작 연령(65세) 사이의 이른바 ‘데드 크로스(Dead Cross)’ 기간에 대한 대응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60세에 퇴직해도 연금을 받기까지 5년이라는 긴 소득 공백기가 발생하고, 향후 연금 수급 시기가 늦춰지는 사회적 추세를 감안할 때, 단순 봉사나 사회공헌형 일자리보다는 실질적인 생계를 보전할 수 있는 안정적 일자리 공급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나아가, 이용호 부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일자리 사업의 구조적 개선을 요구하며, “기업들이 선호하는 단시간 근로 형태인 ‘라이트 잡(Lite Job)’보다, 정규직 전환과 경제적 자립도가 높은 ‘중장년 인턴십’ 사업의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라며, “두 사업을 통합 운영하여 수요자의 경제적 상황에 맞는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계형 일자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가도록 구조를 개편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사업의 출발점이 달라 이원화되어 있었으나, 고용 유지와 소득 보전이라는 목적에 맞게 두 사업의 통합 및 보완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40대 참여 확대와 소득 공백기 대책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이용호 부위원장은 “업무보고는 한 해의 설계를 점검하는 자리인 만큼, 경기도가 통계적 수치에만 매몰되지 말고 도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소득의 절벽’을 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용호 부위원장은 지난해 정책토론회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후 소득 공백’ 문제를 공론화하고, 12월에는 '정년 65세 법제화 연착륙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특히 획일적인 정년 연장이 아닌 중소기업 지원과 임금체계 개편 등 현실적인 대안을 일관되게 제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화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기획

더보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교육 협력 확대
(케이엠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 강화를 위한 지역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월 2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보다 현실적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장과 화성·오산을 비롯해 용인, 수원, 평택, 안성 지역 특수학교 교장단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의 현장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이번 방문에 함께 참여해 지역 기반 진로직업교육 모델을 공유하고 특수교육 현장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의 직업훈련 시설을 둘러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지역 연계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미래 직무를 중심으로 하는 직업체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학교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