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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트큐브나인, 미술작품과 융합된 패션 아트상품 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서 시작

미술작가들의 작품 및 이미지 도안을 활용한 패션 아트상품이 개발되어 직접 구매자를 만나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아트큐브나인(Art Cube Nine)’이 롯데백화점 중동점 4층에 1호점으로 2021년 4월 초 오픈하였다.

아트큐브나인은 작가들의 예술성 높은 그림으로 희소성과 실용성이 접목된 아트상품을 만들어 나만의 맞춤형 패션상품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작가는 수익을 창출하여 창작에 재투자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 건전한 미술시장이 확립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작가들이 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트랜드에 맞는 패션 아트상품을 기획하고 제품으로 만들어 미술작품이 생활에 가깝게 마주할 수 있도록 했다.

 

아티스트 굿즈상품으로는 토드백, 복조리백, 쿠션, 아트불럭이 있으며 장르 구분 없이 예술성 뛰어난 원화, 판화, 조각 작품도 구매자에게 직접 선 보이고 있다. 또한 작품 렌탈 및 컨설팅, 굿즈상품 의뢰제작, 케리커쳐 트로피 주문제작, 프라이빗 1:1 미술클래스 상담 등 예술이 결합된 다양한 비지니스가 진행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차별화된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여 아트상품으로 생활 속에 예술을 녹여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민의 삶으로 사회가 변화되는데 시작을 알렸다. 현재 ‘아트큐브나인’은 첫 전시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한 브라질 유명 팝 아티스트 ‘로메로 브리또’의 작품을 전시 중에 있으며, 향후 월별 우수작가로 선정된 화가들의 새로운 작품 전시로 공감과 소통의 ‘아트큐브나인(Art Cube Nine)’ 특별한 매력을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 참여 작가로 김생아 작가, 김영희 작가, 김은희 작가, 도주현 작가, 박주현 작가, 송진영 작가, 오단아 작가, 우석용 작가, 이승희 작가, 임경자 작가, 최서원 작가, 함미자 작가, 한명일 작가 작품의 아트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아트큐브나인(Art Cube Nine)’은 작가들과 협업으로 미술작품을 활용한 아트상품 개발하여 희소성, 예술성, 실용성이 융합된 완성도 높은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여 미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롯데백화점은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 또한 우수작가 발굴에 청년작가부터 기성작가까지 실력이 바탕이 되면 함께하여 존중받는 미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트큐브나인'은 미술이 결합된 희소성 높은 아트상품을 고객들에게 연속성 있게 소개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백화점의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제시하고자 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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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촌동,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업무협약 체결
(케이엠뉴스)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기반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신속 지원하여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정보공유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사례관리 신속 지원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이 행정과 복지관이 각자의 역할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를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