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에서 1차 원장을 대상으로 여주시 보육교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지원과 함께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도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연찬회는 특히 여주시에도 우수한 보육 환경을 접목할 수 있도록 정원 95명 규모에 장애통합어린이집과 야간연장의 취약보육을 운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을 답사를 추진했다. 한편 2024년 여주시 보육교직원 연찬회는 2차, 3차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6월과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19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연계해 여주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동 건강검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시간 실시됐으며 신체가 불편하거나 거동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출장 검진 버스가 장애인 복지관을 방문해 약 60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번에 실시한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짝수년생이며 검진 항목은 의사 문진,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촬영, 혈압측정, 혈액 및 소변검사, 시력·청력 검사 등을 실시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이동검진을 통해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이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 관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셨길 바란다며 아직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신 검진 대상자분들께서는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미리 검진을 받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가 세종도서관의 노후된 옹벽을 디자인월로 새롭게 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디자인 월은 고풍스러운 전통건축물 형태의 입면에 남한강, 도자기, 세종대왕릉 등 여주시를 상징하는 이미지의 조형물을 채워넣어 세련됨을 더했다. 특히 일몰부터 오후 11시까지는 조형물에 조명이 켜지며 어두운 경관을 은은하게 밝혀 준다. 디자인 월이 조성된 장소는 이천~여주를 연결하는 도로의 시가지 진입 초입부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가진 여주시의 이미지를 시각화해 전달한다. 또한 인근 학교, 도서관, 운동장 등을 방문하는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에게 새로운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고 범죄예방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지속적인 도시경관 개선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수려한 여주시의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흥천면농촌지도자회에서는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나눔봉사에 벚꽃막거리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지난 제8회 여주흥천남한강 벚꽃축제에서 벚꽃 막걸리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생긴 이익금을 흥천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자는 취지로 기획됐고 독거노인을 위해 밑반찬 봉사를 하고 있는 흥천면주민자치위원회에 기부했다. 박호선 흥천면농촌지도자회장은 “우리 흥천면농촌지도자회에서는 지역단체의 일원으로 벚꽃축제를 홍보하고 축제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오랫동안 고민하고 벚꽃과 버찌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연구해 왔다. 지난 몇 년간 버찌에이드 등 음료와 쿠키, 제빵류, 벚꽃향을 이용한 아로마제품을 개발했고 올해는 벚꽃막걸리를 만들게 됐다. 또한 지도자회가 음식을 만드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재료만큼은 지역농산물을 사용하려고 노력했고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춰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착한가게란 칭찬을 많이 들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벚꽃축제를 통해 봉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김은영 흥천면농업인상담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으로 선진농촌건설의 선도적 역
(케이엠뉴스) 여주시와 경기도가 합동으로 지난 4월 18일 북내면 신남리 일원에서 산사태 사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주시가 산림청, 경기도로부터 산사태 예방·대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산림청과 경기도 31개 시·군 산림 관련 공무원, 산림조합중앙회, 산림 관련 단체 등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토론훈련 1시간, 현장훈련 1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산림청, 경기도 31개 시·군 등의 열띤 토론과 산사태 발생 전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 중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전에 대피하는 모습을 참관해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여주시와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볼 수 있었다. 여주시는 앞서 읍·면·동 합동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점검과 대피소 표지판 부착 등을 완료하고 자체 제작한 ‘우리지역 산사태 예방대응 안내지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종합안내서’ 등을 활용해 읍·면·동 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 및 시민의 산사태 대응능력 향상 등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이날 조정아 부시장은 “이번 훈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토론과 현장훈련을 병행한 처음 있는 사례로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
(케이엠뉴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년 4월20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4~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4. 2. ~ 4. 28. 기간 2024 ‘아트뮤지엄 려’ 상반기 기획전 - ‘구입 소장품展 2부, 픽셀 : 풍경의 재해석’을 개최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이 5년여 동안 구입소장한 20여 점의 각양각색 작품과 클래식 협주, 가족대상 음악체험 등을 미술관에서 함께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4월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은 가족을 대상으로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바이올린 및 콘서트가이드 이세영 / 피아노 허혜임 / 플루트 김슬기 / 첼로 정민지 / 드럼 안예찬이 참여한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순수예술과 대중 간의 벽을 낮추고 순수예술에 대한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케이엠뉴스)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024년도 4월 18일에 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해 ‘‘전화기’로 보는 전기통신 역사’라는 주제로 상설전시실 개편 개막식을 개최했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전화기와 정보통신 관련 유물과 자료를 전시해 박물관을 방문해 주시는 관람객에게 통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를 구성· 개편해 많은 참석자분의 축하 속에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여주시 우체국 등 협조 기관에서 참석했다. 개막 축하 공연으로는 여주시 노인복지관의 오카리나 팀과 합창단의 멋진 축하 공연이 펼쳐졌고 관람객이 직접 마술에 참여해 함께 즐기는 마술 콘서트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 행사 후 관람객들은 학예연구사와 함께 상설전시실의 전시와 유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개편된 ‘전화기’로 보는 전기통신 역사에서는 전기 통신기기들과 전화기의 발명, 우리나라에서 사용된 전화기와 다양한 통신기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된 휴대전화와 함께 최초의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었던 TPU-901, 형태적인 면에서 최초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와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여주시보건소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협의체 ‘운영간담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날 운영간담회는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의료기관, 경찰, 소방,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28명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간담회에서는 2023년 생명사랑협의체 토론회의 대표제안에 대한 여주시 자살예방 추진현황, 2024년 여주시 자살예방 주요사업 안내를 통해 관내 기관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대상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진행 및 기관별 생명지킴이 양성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 개진을 진행했다. 여주시생명사랑협의체 부위원장 임정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여주시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통한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및 기관 종사자의 게이트키퍼 역할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 중심 인적 발굴망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회의에서 도출된 정책적 제안 사항은 향후 생명존중위원회 운영을 통해 제기할 예정이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유관기관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5월 7일 화요일부터 5월 31일 금요일까지 세종도서관에서 홍예지 독립 큐레이터가 기획하고 나혜령 시각예술가가 참여한 ‘다르게 말하기, 다르게 읽기’ 기획 전시전을 연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홍예지 큐레이터는 경기도 여주 출생으로 여주초등학교, 여주여자중학교, 여주고등학교를 나왔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뒤, 현재는 출판사 아름다움과 예술 연구소 하얀정원의 대표이자 미술비평가,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산문집 ‘자아들’, 미술평론집 ‘사랑을 볼 수 있다면’이 있다. 나혜령 작가는 서울 출생으로 미국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순수예술 학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개인전으로 ‘떠나지 않는 밤’, ‘Spread’, ‘INBETWEEN’ 등이 있고 강동 아트센터, Holland Tunnel Gallery 등에서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또한 아름다움 출판사에서 발간된 ‘녹음’, ‘마블링’의 표지 원화 작업에 참여하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한다. 이번 세종도서관에서의 초대전에는 회화 ‘In other words’ 시리즈와 드로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4월 18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사회 속 가족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형 교육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관내 13개 유치원과 학교 학생 1,8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뮤지컬, 샌드아트 및 체험 교육으로 진행되며 샌드아트 및 체험 교육은 올해 새로 추가됐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은 “앞에 나가 발표를 하니 무척 떨렸지만 정말 재미있는 공연이었다” “인구가 사라지면 어떻게 되는지도 알게 됐고 공연으로 더 잘 이해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출생 고령화 문제에 대한 심각성에 공감하고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