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새만금을 떠나 화성시에 도착한 잼버리 대원을 맞아 숙소와 견학 프로그램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는 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잼버리 대원의 철수가 결정된 것에 따른 조치로 890명의 대원이 화성시에 머물게 됐다. 시는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관내 대학 기숙사와 공공기관 연수시설을 확보해 시원하고 깨끗한 숙소와 식사 및 간식, 생필품, 의료 서비스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경찰·소방·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원들이 화성시에 머무는 동안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대원들이 남은 행사기간 동안 화성시의 테마와 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을 포함해 ‘기아차 방문’, ‘제부도 케이블카’, ‘팔탄민요 공연’, ‘k팝 댄스 배우기’,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들도 제공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원대학교를 방문해 잼버리 대원들을 맞이하면서 “세계스카우드 잼버리 대원들의 화성시 방문을 환영한다”며 “대원들이 화성시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갈 수 있도록, 시가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대원들의 활동 지원에 최선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했던 미국 대표단이 캠프 험프리스에 머무는 동안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및 물품 등을 지원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잼버리 대회는 전북 새만금에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개막 초기부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면서 참가국들의 조기 퇴소가 이어지고 있다. 대회에 가장 많은 인원을 파견했던 영국 스카우트가 행사장 철수를 통보한데이어 1000명 이상 규모의 미국 대표단도 철수 방침을 밝혔다. 미국 대표단은 5일까지 정규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로 이동해 오는 11일까지 머무를 예정이다. 이에 평택시는 미국 대표단이 체류하는 동안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미군기지와 협의하여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원활한 지원을 위해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등과 태스크포스 (TF)를 구성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부푼 기대를 안고 찾아온 잼버리 대회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뜻밖의 어려움을 겪었다며 “평택 미군기지에 머무르는 미국 대표단이 나머지 기간동안 만이라도 멋진 추억을 남기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서 온열 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4일 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라북도에 물품과 인력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차로 오늘(4일) 구조대원 12명과, 구급요원 15명, 구급차 5대, 재난 회복 지원 버스(25인용) 1대를 잼버리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2차로 6일 얼음 생수 8만병을 전북에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의 요청이 있을경우 추가 지원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직접 통화한 후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지원을 결정했다. 경기도와 전라북도는 2023년 1월 17일 ‘경기도-전라북도 상생 번영을 위한 상생발전 합의문’을 체결하고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오신 분들은 전세계에서 우리 대한민국을 찾아오신 손님들이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관‧과‧소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개선방안 및 의견을 수렴했다. 안성시의 다양한 부서에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농‧축산물 판매 및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교통, 주차, 먹거리, 환경 등 모든 분야에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우덕이 축제를 찾는 관람객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 위생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하며, “6년만에 개최하는 길놀이 퍼레이드 홍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모든 세대가 즐거운 축제’라는 뜻의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라는 슬로건으로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아울러 축제 전날인 5일에는 아양동 일원에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자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031-678-2
"까르르~“, ”꺅~" 바닥 분수에서 솟아오르는 물줄기에 온몸이 흠뻑 젖은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다. 시흥시 ‘배곧 숲속 향기 공원’에 조성된 체험형 물놀이장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공원 내에 울려 퍼지며, 청량감이 가득하다. 특히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한복판에서 시원하게 내뿜는 물줄기로 더위를 식힐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다. 시흥시는 관내 공원 17개소에 체험형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공원 체험형 물놀이장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평택 역사 문화 연구회(대표 의원 김영주)는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김영주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윤하‧최선자‧소남영 의원 등 연구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외부 초청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자원 콘텐츠화를 통한 평택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성복 평택 학 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종원 상상 콘텐츠 연구소장이 ‘지방자치단체의 스토리텔링 활용 관광 콘텐츠 개발’, 신백수 청주대학교 겸임교수가 ‘지방자치단체의 자원 활용 축제 개발’을 주제로 각각 기조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오민영 평택문화원 사무국장, 박승현 도시 미래 시도 대표,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 김윤태 평택시문화재단 이사, 임봄 문화공장 해봄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평택시 문화관광 정책 현황과 타 지자체 사례 △역사 문화 자원 콘텐츠화 방안 △문화예술 및 축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 김영주 의원은 “평택이 가진 역사와 문화 자원은 풍부하고 가치가 높다. 이러한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하고 참신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평택의 문화관광 산업이 더욱 성장하
(재) 오산문화재단은 앞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 사업인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우수 공연프로그램」 선정된 사실을 알린바있다. 오는 9월에 웃음과 즐거움을 안겨줄 코미디 연극 장르인 <도둑 배우>가 시민들 곁을 찾아온다. 개성 넘치는 여섯 명의 인물들이 한 공간에서 만나 사건이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극으로 예상 못 한 상황과 여러 인물 사이에서 증폭되는 해프닝이 오해를 불러일으키며 웃음과 감동을 자아낸다. 우연이 필연이 되는 인간미 넘치는 사람들의 이야기! 재미와 유쾌함 속에서 ‘인생은 아직 살아갈 만해!’라는 희망을 선사하는 코미디 연극 「도둑배우」는 현대적이고 오늘날 현실에 맞추어 각색되어 남녀노소 모두의 삶이 녹아있으며, 우리의 삶에 희망을 전하는 어른들의 동화 같은 이야기이다. 쉴 새 없이 터지는 웃음과 재미있는 캐릭터들의 향연! 전 세대의, 전 세대에 의한, 전 세대를 위한 모두가 함께 보고 공감할 수 있는 신선도 100% 착한 코미디 연극「도둑배우」 오는 9월 23일(토)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 오산문화재단은 양질의 공연을 더욱 많은 오산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 파주시 임진각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제8회 맞손토크’를 열고 지역주민들을 만나 평화경제와 접경지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정전 70주년이다. 남북 관계가 많이 힘들고 긴장 관계가 계속되고 있어도 경기도는 평화를 이야기한다. 평화가 곧 경제이기 때문”이라며 “평화보다 더 큰 국익은 없다. 정전 70주년을 맞아 접경지역인 파주에서 평화를 얘기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맞손토크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접경지역인 파주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더 큰 평화’ 지역으로 나아가기 위한 접경지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용욱·이한국 도의원, 김정노 한국통일협회 부회장, 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연구단장과 접경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먼저 김정노 한국통일협회 부회장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과 경기도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김정노 부회장은 “접경지역은 공간적, 관계적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귀중한 공간으로 접경지역의 절반 이상을 품고 있는
지난 25일 평택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경기 남부권 3개 도시인 안성, 평택, 오산시의 체육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 남부지역 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체육회장 인사말, 체육회 임원 소개, 협약서 공동서명 순서로 진행됐다.협약식은 경기 남부지역 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유기적인 교류를 통한 우호증진 및 지역사회 체육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며, 세부 협약 내용은 ▶상호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소통의 장 마련, ▶각 기관의 사업비, 운영비, 인건비 등 정보 공유, ▶각 기관의 회원종목 교류전을 연 1회 3개 시 체육회에서 순차적으로 개최, ▶3개 시 체육회 직원의 교류를 위해 연 1회 전체 직원 단합대회 또는 합동 워크숍 개최 등이다.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경기 남부 3개도시 체육 인들이 상호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 앞으로 체육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는 등 체육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안성시·오산시·평택시
오산시 이권재시장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가요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황민우, 황민호 형제를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황민우, 황민호 형제는 2026년 7월까지 3년간 오산시의 대표 행사인 시민의 날 문화행사 등 각종 축제나 행사에 참여하며 오산을 알리는 활동을 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황민우, 황민호 형제를 비롯해 부모 및 소속사 매니저, 팬들 등 30여 명이 참석해 두 형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황민우 군은 리틀 싸이로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운천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다. 또한 동생 황민호 군은 현재 성호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지난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남다른 감성과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줘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으며, 이후 방송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황민호 군은 지난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오산시 편에 나와 자신의 신곡 ‘울 아버지’를 불러 오산시민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심금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에 대중들에게 인기와 사랑을 받는 황민우, 황민호 형제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