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사는 인생 제대로 즐기자’고 외치던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의 시대’가 가고, ‘신의 경지에 이를 만큼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을 추구하는 ‘갓생(GOD+生)의 시대’가 왔다. 일시적인 만족감이 아닌, 오늘 하루의 좋은 습관을 통해 얻은 작은 성취감으로 무너진 일상을 다시금 세워나가려는 청년들의 움직임이다.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달 18일부터 3주간 시청 회의실 및 전산교육장에서 관내 청년 180여 명을 대상으로‘청년 N잡러(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들) 특강'을 운영했다. 청년이 자신의 직무 혹은 평소 관심사를 확장하여 직업 영역과 매칭할 수 있도록 기획한 본 특강은 공통과정(4시간)인 ▲퍼스널 브랜딩, 선택과정(3시간×2차시)인 ▲스마트스토어 셀러 ▲전자책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과정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직업 생태계를 소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천시에서 요즘 인기 있는 N잡의 주제들로 특강을 열어주어 바로 신청했다.”고 하며, “나를 브랜드화 하여 차별화된 직업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나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0일 소비자 교육중앙회 오산시지회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7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정미선 소비자 교육중앙회 오산시지회장은 “지속되는 고물가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평소 오산시 소비자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주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소비자 교육중앙회 오산지회는 1987년 설립되어 소비자고발센터 운영, 취약계층 소비자 교육실시 등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권익보장 활동을 하는 단체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9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개통 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정 시장은 LH의 전병은 부장으로부터 사업과정 브리핑을 들은 뒤 지하차도 입구와 내부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언론 인터뷰도 진행했다. 정 시장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개통의 의미에 대해 “단절됐던 동탄1, 2 신도시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경부고속도로 50여년 역사에서 지하화 구간은 최초로 서울 방향 구간은 3월, 부산 방향 구간은 12월에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동·서간 도시 연결로 비로소 동탄 신도시가 완성된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직선화 상부 공원화 사업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정 시장은 “사전설명회를 통해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LH에 적극 요구할 것”이라며 “시민이 편하게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자연과 문화, 레저가 복합된 랜드마크 공원광장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부터 영천동까지 4.7㎞ 구간의 경부고속도를 직선화하는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4일 오산천변(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2023 계묘년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행사를 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하고 질서있게 마쳤다고 밝혔다. 오산 정월대보름 잔치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취소 또는 비대면으로 추진되어 많은 시민들이 아쉬워했던 만큼 행사 시작과 동시에 남녀노소 인파가 몰려 추위를 잊은 채 세시풍속을 즐겼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문화원은 윷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와 곤장과 주리 같은 이색체험과 먹거리장터에서 오곡밥도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산문화원은 특히 예년에 해오던 깡통돌리기를 LED 쥐불놀이로 대체해 최대한 환경을 훼손하지 않아 창의적으로 전통을 전승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시민대화합 줄다리기를 통해 코로나19로 흐릿해졌던 협동과 단합이라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 3년 동안 각자 자리에서 묵묵하게 방역에 협조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만남과 어울림이 뜸했던 시간의 고리를 끊고 이제 다시 화합과 소통을 통해 2023년 모든 시민이 평안하고 무탈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한 한편 “이번 행사는 끝까지 질
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권재)는 30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 2층에서 장애인체육 저변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 한현구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임종민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장 등이 참석해 현장 실무교육을 통한 장애인 스포츠 지도 전문 인력 양성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대회 관련 경기 지원, 대회 홍보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내용으로 ▲협약기관의 활동 및 대회 지원 ▲장애인 체육 활동 체험 공간 제공 ▲학생 현장실습을 통한 직업교육 강화 및 현장 실무 적응 능력 배양 ▲기타 두 기관의 상호협의를 통한 업무협조 및 정보제공 등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임종민 특수체육학과장은 “학생들에게 현장실무교육과 현장실습체험 기회 제공은 정말 큰 도움이 된다”라며 “각종 대회 개최 시 최대한 많은 협조로 오산시 관내 장애인 체육 분야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이권재 회장(오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며 “관내 교육기관의
정명근 화성시장이 새해를 맞아 28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2023 시민과의 대화’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취임 초부터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내건 정 시장은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읍면동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다. 이에 총 28회의 만남에 1,400여명의 시민과 만났으며, 지역별로 관심도가 높은 이슈들과 정책들을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주요 국소장 및 부서장이 함께 자리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심도 있게 풀어주며 신뢰도를 높였다. 지역별로는 동부권 여가문화시설 확충, 서부권 교통인프라 확충, 동탄권 생활불편 해소가 가장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 밖에도 환경문제, 주민복지 증진 등 200여 건의 크고 작은 현안들이 논의됐다. 팔탄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정 시장은 기업체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진입도로 확장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으며, 서신면 해안데크 건설사업으로 관광 명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지속적인 교통난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동탄권 주민들을 위해 M버스 확충과 광역철도망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 노후 육교는 즉시 보수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 평생 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제10대 임원(경기도 대표)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전국 평생 학습도시협의회 글로벌 유네스코 활동 영상 ▲교육부 제5차 평생교육 진흥 기본계획 발표 공유 ▲성원보고 ▲회계감사 보고 ▲의결(2022년 사업결산, 2023년 사업계획 승인, 제11대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각 평생 학습도시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종 진흥 사업, 관련 기관과의 공동협력에 대한 사업, 평생 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각종 연수와 홍보, 연구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해 8월 ‘제10대 전국 평생 학습도시협의회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로 취임 후 평생 학습도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평생학습 실무자 간담회 개최, 제1회 대한민국 평생 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수상 등 더 나은 평생 학습도시 성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24,745개)를 대상으로 ‘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또는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체들이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0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제33조 비밀의 보호)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하여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27일, 화성시청 앞 모두누림센터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갖고 홍진선 상임위원장을 재선임하고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결정했다. 홍진선 상임위원장을 비롯하여 화성시 전역에서 범시민대책위원들이 총회장을 가득 메웠다. 송옥주 화성시갑 국회의원, 정승호 화성시청 기획조정실장, 박명원·이홍근 경기도의원, 정흥범·김영수 화성시의회 특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화성시의원들도 함께 했다. 시민사회에서는 정한철 화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 전만규 매향리평화마을건립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송옥주 화성시갑 국회의원은 "범대위와 함께 해주신 모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일부 언론들의 왜곡보도에도 꿋꿋하게 이겨내며 새해를 맞았다"며 "국회 국방위 소속으로 최선을 다해 함께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국방부 모두 해당 지역 주민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거듭 확인했다. 최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면담했을 때도 '사실을 살펴보니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도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똘똘 뭉쳐 한마음으로 나아가자"고 인사했다. 이원욱 화성시을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함께
이권재 오산시장이 26일 국회를 찾아 김학용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 안성)과 간담회를 갖고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핵심사업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해부터 원희룡 국토부 장관, 김학용 의원, 인근 지자체 단체장과 교통 문제를 협의하는 등 현안 사업을 챙기는 이권재 시장의 광폭 행보가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국토교통부 도로 건설과장도 배석한 가운데 양 도시의 교통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책지원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이권재 시장은 ‘국지도 23호선 안성시 대덕면~용인시 남사읍’미확장 구간이 현재 2차로에서 4차로로 증설될 수 있도록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사업(2026~2030)’에 반영되게 해달라 당부했다. 해당 구간은 인근지역 산업단지와 동탄2신도시 등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로 인해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북쪽(남사~동탄)과 남쪽(서운~안성)이 4차로 구간인 반면, 이 구간은 2차로에 불과해 병목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우회해 오산시를 경유하는 교통량이 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 같은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이권재 시장과 김학용 의원이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