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화성시가 지난 1일 화성시 경기수협 궁평항사업소 위판장 일대에서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어업인 릴레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경기수협, 화성시 자망복합협의회, 관내 연안어선 어업인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최진철 어업인 대표가 어선 안전조업 결의문을 낭독하는 안전조업 실천 자정 결의대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구호를 외치며 항포구를 순회하는 현장 캠페인도 진행했다. 또한 어업인을 대상으로 ▲출항 전 안전 점검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무선설비 및 위치발신 장치 상시·정상 작동 계도 ▲사고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도 배포했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어선안전 캠페인이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어선사고 예방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급증하고 있는 해양사고 예방 및 어업인 인명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화성시 서부·동부·동탄 보건소가 이달부터 7개 전문용역 방역반을 운영해 감염병 매개체인 각종 해충의 퇴치를 위한 권역별 친환경 방역 소독에 돌입한다. 시는 친환경 방역을 위해 화학적 방제소독 시 WHO 권장 살충제 중 사람·동물 ·환경에 독성은 낮으면서도 편리성과 효과성은 있는 약품을 사용하고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연막소독’ 방식 대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분사하는 ‘연무소독’ 방식으로 방역한다. 이외에도 포충기를 이용하는 환경 친화적인 물리적 방제도 병행한다. 시는 지난 1일 방역반에 대한 교육을 마쳤으며 방역반은 이달부터 ▲방역 취약지 조사 ▲취약지 위주의 친환경 방역 ▲감염병 발생 예방 홍보 ▲관내 행사지역 및 감염병 발생지역 방역소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시는 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 최소화를 위해 방역 요청 민원에 대해 24시간 이내 신속 처리를 목표로 대응 중이며 더워지는 날씨를 대비해 산책로나 공원 등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전년대비 15일 빠른 지난달 15일부터 가동하고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적극적이고 안전한 방역을 통해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확실
(케이엠뉴스) 화성시체육회는 지난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과 박영상 메디피움 동탄의원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체육인의 건강증진 및 보건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반 진료 서비스 제공, 관련 정보교류, 교육·연구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화성시 체육인들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화성시 체육과 건강증진 등 의료체계의 공동발전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우리 체육회와 메디피움 동탄의원이 긴밀히 협조·협업해, 화성시 체육인들의 건강증진과 체육, 아울러 메디피움 동탄의원의 의료증진 등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화성시 작은영화관이 오는 3일부터 커피와 함께 독립예술영화를 감상하는 ‘씨네브런치' 를 운영한다. 씨네브런치는 작은영화관에서 평일 1회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관객에게는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씨네브런치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설립한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와 한국작은영화관협회가 기획한 기획 상영으로 시민들이 더 많은 곳에서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도록 매월 독립영화 1편씩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화성시 작은영화관도 씨네브런치에 참여해 화성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독립예술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4월 상영작은 배두리 감독, 권유리 주연의 ‘돌핀’이다. 오는 3일 오후 1시 20분에 첫 상영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수요일 오후 1시 20분에 상영된다. 매월 선정된 독립예술영화 및 상영시간표는 화성시 작은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영화와 동일하게 일반 7,000원, 65세 이상 어르신·청소년·군인 6,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5,000원이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지난해 12월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요리연구가 김선영과 함께하는 ‘명품화성, 명품반찬 인기요리 강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19일 26일 3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화성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화성시 지역 농특산물 가공품을 활용해 만드는 맛있고 건강한 반찬 만들기이다. 강사로 나서는 김선영 요리연구가는 조리기능장 자격을 보유한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요리전문가로 MBN 알토란, TV조선 만물상, EBS 최고의요리비결, KBS 무엇이든물어보세요 외 다수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교육인원은 회차별 26명씩 총 78명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는 5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교육 운영을 통해 지역 식재료 활용한 가정 내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지역농산물 가공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농산물 가공품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성시는 경기도 내 농업인구수 1위와 농지면적 1위를 자랑하는 만큼 우수한 농산품도 많다”며 “지역 농산품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해 이를 활용한 명품반
화성을 공영운 후보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전 국무총리)이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합동유세에 나섰다.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은 30일 오후 2시 동탄 호수공원을 찾아 지역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시작으로 공영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공영운 후보가 가진 경제 전문성 강조하면서 “정치와 경제를 다잘하는 실용적 인재”라며 “동탄의 미래를 제대로 준비하고 청년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공영운에게 지지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심판만 하는 것을 넘어 국민께 대안을 마련하는 책임 정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공영운 후보는 정권심판론과 동탄 5대비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후보는 “이번 총선은 경제를 망친 무능한 정권에 대한 심판과 동탄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힘을 모으는 선거”라며 “세계가 인정하고 민주당이 선택한 국가대표 CEO 공영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동탄의 교통 확 뚫고, 학교신설로 과밀학급 문제 해결하고 대학병원이 들어선 동탄의 미래를 약속드린다”며 “일을 해낸 경험이 있기에 말보다 실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을 맞은 30일, 김부겸 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권칠승 후보(경기 화성병) 지원 유세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경기 화성-수원-용인-이천 등 소위 반도체 벨트를 돌며, 해당 지역을 ‘반도체 메가시티’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반도체는 우리나라 GDP의 약 10%, 수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핵심 산업이자 경제의 미래라며, 과감한 규제개혁과 세제지원으로 대한민국을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연단에 오른 김 위원장은 “권 후보가 민주당 수석대변인으로서 당과 국민 사이의 소통 역할을 잘 해왔고,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재임 시 코로나로 어려움에 빠져 있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진정성 있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회고했다. 또한, “권칠승 후보가 화성 발전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반도체 벨트를 이끌어 가고, 대한민국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이어서 연단에 오른 권칠승 후보는 “윤석열 정권은 국민을 무시하고 민생을 내팽겨쳤다”며, “심판을 통해 폭정을 멈춰 세우고, 화성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호소했다. 김 위원장과 권 후보는 대구중-경북고 선후배 관계로, 문재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수서역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했다. 30일 GTX-A노선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구간을 기존 SRT 이용요금인 7,400원보다 저렴한 4,45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동시간은 약 20분으로 출퇴근 광역교통 문제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차역은 동탄⋅성남⋅수서역이며 오는 6월 말에는 용인 구성역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는 첫 열차를 시작으로 익일 새벽 1시경 마지막 열차가 운영된다. 개통 초기 출근시간대에는 평균 17분 간격으로 배차될 예정이다. GTX-A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km 초과 시 5km마다 250원이 추가되는 구조로 수서~동탄 구간 요금은 4,450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수도권 환승 할인과 더불어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일정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 환급도 적용된다. 또한, ▲어린이 50%, 청소년 10%, 경로 30%, 장애인·유공자 50% 요금 할인 ▲ 주말 기본요금 할인 10% ▲6세미만 영유아는 보호자당 3명까지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할인프로그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6일과 28일 이틀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공행정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의식을 제고하고자 상반기 ESG 교육을 실시했다. 26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정형철 수원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ESG 규제와 대응방안 ▲화성시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28일에는 YBM연수원에서 6급 이하 실무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ESG 연계 교육을 실시했다. 정형철 수원대학교 교수의 ‘ESG행정의 필요성과 행정도입 사례’를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업해 김영희 행복한 마을공동체 ‘이음’ 대표가 ‘지속가능발전 5絡실(오락실)-꼬리에 꼬리를 무는 SDGs 이야기’를 주제로 SDGs 개념 이해를 위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ESG 선도도시로서 화성시 공직자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해 지속가능발전 기반 실행력을 높이고 화성형 ESG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자연과 공존하고 누구나 공정한 삶을 누리는 화성’을 이루기 위해 지속가능발전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의 투자와 지역경제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100만 화성시민을 대표해 벤자민 로(Benjamin Loh) ASM CEO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ASM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반도체 ALD(원자층증착) 장비 세계 1위 기업으로 국내법인인 ASM 코리아는 870억원을 투자해 2019년 1월 동탄 첨단산업단지 내에 반도체 증착장비 연구․제조시설을 구축했다. 아울러 ASM은 1350억원을 추가 투자해 ‘ASM 화성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건립을 결정하고 지난해 5월 기공식을 거쳐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200명 이상의 고용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금일 방문은 내달 CEO 교체를 앞두고 글로벌 지사 방문을 위한 내한 중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시와 ASM 간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확대 및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4년 간 세계적인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ASM을 이끌어 오신 벤자민 로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며, “국제정세 불안 및 반도체 시장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CEO 재임 중 과감한 투자 결정으로 화성시가 글로벌 반도체 핵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