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도란도란연천과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25일 연천군종합복지관 야외광장에서 연천군 주민을 대상으로 따봄장터 플리마켓과 함께 자원봉사 기금 마련 포차를 운영했다.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진행되는 따봄장터는 도란도란연천을 통해 모집되는 관내·외 판매자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으로 매회 새롭고 다양한 종목의 물품과 대외적으로 인기 있는 장난감, 의류, 먹거리 등을 선보여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운영한다.

이날은 오후 4시~20시 야간시간에 운영되는 따봄장터에 맞춰 자원봉사 기금 마련 활동으로 음식부스 포차를 운영했으며 도란도란연천과 적십자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에서 준비한 떡볶이, 순대, 전, 통닭구이 등 음식들을 함께 제공해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에 먹거리를 더해 더욱 풍성한 장터를 운영했다.

도란도란연천 장선화 매니저는 “도란도란연천은 앞으로도 연천군 주민들을 위한 따봄장터 진행 등 카페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도란도란봉사단 활동과 자원봉사 체험부스 진행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