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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총회에서 기후위기와 저출생 대응 공동선언문 발표

박승원 광명시장, 지난 28일 한문화체험관에서 ‘장애인 인권토론회’ 개최 제안

 

(케이엠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8일 서울 은평구 한문화체험관에서 열린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기후 위기와 저출생에 대한 인권적 대응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권적 의제를 위한 간담회, 토론회, 성명서 발표 등을 제안한다”며 특히 올해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사업의 하나로 ‘장애인 인권토론회’ 개최를 제안,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또한 박 시장은 “앞으로도 광명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존엄에 주목하며 시민이 공감하는 인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2017년, 25개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창립, 인권 보호 증진을 위한 정책교류 및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방자치단체 간의 인권 협력 기구이다.

특별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기후 위기와 저출생은 시대가 당면한 문제로 이러한 위기는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과 주거, 안전에 즉각적 영향을 미치는 바 전 지구적 차원의 연대와 공동행동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공동선언문 발표에 동참했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탄소중립 범시민운동 전개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사회이행을 위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권행사의 하나로 ‘평화 공감 특별주간’을 운영,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한 달간 광명동굴에서 ‘동굴에 평화의 동백이’ 4.3 관련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