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는 4월 8일부터 16일까지 ‘군부대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추진한다. 군부대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은 제7276부대 예하 3부대 병영식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0인 이상 집단급식소는 설치 신고를 거쳐 정기적인 위생 점검을 받고 있지만 군부대 병영식당은 큰 운영 규모임에도 집단급식소에 해당되지 않아 군부대 자체 점검 위주로 위생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리 사각지대인 군부대 급식소 대상 식중독 취약 부분을 현장 진단하고 위생지도를 통해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실효성 있는 컨설팅으로 자율위생관리 수준 및 식중독 예방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진단 , ▲조리 종사자 등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등이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병영식당의 안전한 환경 조성 및 식중독 저감에 도움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식중독 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약 업소를 지속적으로 찾아내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갑작스런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응급대처와 생명보호를 위해 지난 3월 28일 신륵사관광지 관리사무소와 안내시설에 응급장비 2대를 설치 지원했다. 신륵사관광지는 그동안 자동심장충격기 필수 구비기관은 아니었으나, 지난 2월 17일 ‘응급의료에관한 법률’이 개정되며 관광지 및 관광단지의 관리사무소 및 안내시설에 의무적으로 구비가 필요해 지원하게 됐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 심정지환자 발생 등 심폐소생이 필요한 응급상황에서 적절하고 신속한 대응에 필요한 응급 장비로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지금까지 공공시설 등 64개 기관에 설치 지원한 바 있으며 여주 관내에는 다중이용시설 등 총 189개소에 응급 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여주시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은 일반인이 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응급구호 활동이며 이번 지원으로 관광지 내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3월 29일 미래세대 보훈문화 활성화 및 6.25참전용사 기획동영상 제작의 일환으로 ‘6.25참전영웅과 아이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기획했다. 이번 만남은 ‘6.25참전유공자회 여주시지회’와 ‘여주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안준영 지회장님의 6.25전쟁과 당시의 상황에 대해 간단한 설명과 이야기를 들려줬으며 아이들은 ‘몇 살에 참전하셨는지?’, ‘전쟁당시 밥은 어떻게 드셨는지?’, ‘가족과 헤어져 보고 싶을땐 어떠셨는지?’ 라며 천진난만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후에는 호국영웅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아이들의 편지와 직접 그린 그림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주지역 호국영웅이 돌봄센터로 직접 방문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전달하고 전쟁을 잘 모르는 미래세대와의 교감을 갖는 뜻깊은 순간이었다. 안준영 지회장은 “학생들에게 6.25를 잊지말되 전쟁은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며 “꿈을 가지고 세계제일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나라의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끝을 맺었다. 우경희 센터장은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미래세대가 그 가
(케이엠뉴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는 지난 3. 28.일 이포권역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여주시연합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제18대 김현태 회장을 중심으로 2024년 사업계획에 따라 추진 예정인 지역 환경정화 및 연찬교육 등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협의했다. 박중하 소장은 인사말에서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회원들을 비롯한 농업인들의 함께한 노력으로 2023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 대상을 받게됐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연찬회와 교육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여주시 농업의 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현태 회장을 중심으로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여주오곡나루축제 참여방안 및 연찬교육 일정협의 등 농촌지도자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의견이 개진됐으며 전회원이 지혜와 힘을 모아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 여주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과 양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문화와 미래산업도시인 남원시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황희 정승이 세운 남원의 광한루와 여주에 계신 세종대왕의 인연을 강조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교류 관계를 맺어 양 도시가 동반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환영사에서"여주에서 멀리 남원까지 귀한 걸음을 해주신 이충우 시장을 비롯한 여주시 대표단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양 도시가 소중한 가족이 된 만큼 지속적인 교류 협력으로 상생발전이라는 아름다운 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언급했다. 양 도시는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에서는 남원시립농악단이 특별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제94회 춘향제에서는 여주
(케이엠뉴스)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마음봉사회는 지난 28일 북내 당우 행복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북내면 당우 행복센터 조리실에 모여 5종의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3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와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를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마음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북내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행복한 북내면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오학동은 지난 28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2차 통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된 통장 회의에서는 시·동정 공약 등 현안 업무추진 사항 공유, 통장협의회 단합대회 결산,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반윤명 오학동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단합대회로 오학동 통장협의회가 더욱 견고해졌다 서로 신뢰하고 응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제2회 싸리산 축제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통장님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지난 26일에 오학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날이 건조해져서 불이 나기 쉬운 조건이 됐다 통장님들께서도 각 마을 가정집 및 인근 산에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 또, 4월 20일에 있을 제2회 싸리산 축제에서 통장님들의 역할이 크다 홍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 아동돌봄여주센터에서는 3월 28일 여주시 오학동에 위치한 무이숲 교육문화센터 2층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여주시 아동복지교사, 국경없는 청소년 교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세림주택의 종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초등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 강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장 홍창희 사진 작가가 진행했고 교육 분야는 종사자들의 교육 희망분야 사전조사에 의해 선정했으며 아동 프로그램과 야외 체험활동 시 사진촬영과 연도별 프로그램 사진 전시회 등에 연계하고자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 잘하는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시설 종사자들은 사진 촬영 시 구도와 비율의 선정에 대해 배우고 인물과 실내외 등 각종 사진촬영 기법을 연찬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사진의 여백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 ‘사진 촬영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배웠다’,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기술을 교육으로 진행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평소 놓치기 쉬운 부분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부분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다’ 등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 아동돌봄여주센터에서는 경기
(케이엠뉴스) 여주시가 공직자와 시민이 문자메시지로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 전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에 여주시는 시민들에게 발송했던 문자메시지는 수신자가 답변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없었지만, 최근 여주시가 구축한 “양방향 문자 전송서비스”는 여주시가 시민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시민은 메시지를 확인한 후 문자로 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여주시는 행정전화에서 양방향 문자 전송서비스가 가능하며 주민들은 각종 민원, 지방세, 세외수입, 농업인 수당 양식 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하나의 예로 기존에는 읍면동 이통장 회의 참석여부를 이통장들에게 일일이 전화해 확인하였지만, 양방향 문자전송 시스템이 도입하고나서는 이통장들이 참석여부만 문자로 회신하면 담당공무원은 한눈에 참석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올라갔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양방향 문자 전송서비스 시행으로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져 업무처리도 빨라지고 주민들의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방향 문자 전송서비스가 필요한 행정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26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는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금회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을 함께 모여 정성껏 해 관내 40세대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을 통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에 장홍기·송태연 지사協 공동위원장은 ”무엇보다 자신의 시간을 나누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 사업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 생활과 마음의 위로에 보탬이 될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되었으면 한다“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