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초등학교 2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 구강보건실은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치과유니트 장비 등이 갖춰져 있는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강 진료 서비스는 오는 12월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주 1회 운영되며 학생들의 구강 상태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불소도포 △구강 검진 및 교육 △유치 발치 등 지속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강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반기 가남초등학교까지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 건강습관 형성과 건강한 구강 환경향상을 위해 학교구강보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2024년 올해 영농부산물을 대신 파쇄해 주는 찾아가는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은 고춧대, 깻단, 콩대, 옥수수대, 가짓대, 과수 잔가지 등이다. 그동안 농업인이 직접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면서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 발생 위험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통해 이를 예방하고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화해 다시 농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대상은 여주시 전역 609농가로 각 읍면별 경지면적 비율에 따라 파쇄작업을 신청한 희망 농가이다. 희망농가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3월 2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파쇄 우선순위는 산림 연접지 100m 이내와 고령층·취약층 농경지 등이다. 지원단 구성은 1인 2조로 3팀 예정이며 1톤 트럭과 파쇄기이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운영으로 영농부산물 처리 불편을 해소하고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2월부터 시니어클럽 및 노인복지관과 함께 시니어 치매서포터-가치동행 사업을 시작했다. 시니어치매서포터-가치동행 사업은 경기도 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서 주최한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시니어클럽과 여주시노인복지관이 2021년부터 여주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니어치매서포터로 선정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 투약확인, 인지강화프로그램 지원, 말벗, 산책 등 치매환자 돌봄 업무를 지원한다. 시니어치매서포터즈는 노인일자리센터에서 치매서포터 사업 참여 신청을 통해 선정된 60세이상 어르신으로 시니어클럽에서 14명, 여주시노인복지관 8명이 2인 1조로 구성되고 치매예방 교육, 치매파트너 및 플러스 교육, 노인학대예방 교육, 감염병예방 교육, 인지강화훈련 프로그램 운영 교육 등 역량 강화를 통해 재가 치매환자와 매칭되어 활동을 진행한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를 통해 치매관련 사회적 비용의 문제를 해결하므로써 치매환자와 가족, 이웃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오는 4월 18일부터 11월 28일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되는 유아 대상 미술관 교육프로그램 ‘생각이 말랑말랑, 미술관 나들이’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은 ‘2024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며 애니메이션 영상 감상을 통해 미술관 관람예절 및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 대해 알아본다. 애니메이션 감상에 이어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활동지 체험과 연계 미술 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여주시 내 5~7세 유아 단체로 상·하반기 나누어 모집하며 상반기 모집은 3월 26일부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예약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서 바로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아트뮤지엄 려’ 교육 담당자로 문의 가능하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찍이 미술관을 인지하고 친숙하게 여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술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유아를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이며 여주
(케이엠뉴스) 이충우 여주시장은 20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에 직접 탑승하는 동승체험을 실시해 이동지원센터의 운영상황과 이동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가졌다. 이번 동승체험은 각본 없이 이충우 시장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즉시 배차콜에 따라 운전원과 함께 이동해 승객의 안전고리·벨트 체결과 승·하차를 직접 수행하고 목적지 이동중에는 이용자의 의견과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체크했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탑승체험 및 현장소통을 통해 이용객들의 이야기 등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며 “시민의 발이 되어 주고 있는 이동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권리증진을 위해 2016년 12월에 개시되어 월 평균 약2,700회 운행되고 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새마을회와 점동면 새마을회가 지난 19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 부흥’으로 봉사하는 지역사회, 힘찬 도약을 위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마을협의회 황은미 여주시지회장과 여주시 이진표, 길경숙 시 연합회 협의회장, 점동면장 이재성, 여주시 이장연합회장 이유식, 점동농협 조합장 신우용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와 점동면 임원인사, 점동면 새마을회 주요사업 공유, 건의 사항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황은미 여주시 지회장은 “점동면 새마을회는 많은 봉사를 통해 단체를 빛내주신 것 같다 올해도 열심히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바라며 여주시 새마을회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소통을 위해 점동면에 와주신 여주시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 간담회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새마을회가 되길 바라며 점동면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가 세종대왕릉역 인근 2개소와 여주보 전망대 주변 1개소 총 1.5ha의 논에 형형색색의 유색벼를 사용해 논그림을 조성한다. 논 그림은 경강선 이용 및 여주보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에 걸맞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대왕님표 여주쌀과 세종대왕을 기리고 있는 것에 명실상부한 도시로 여주시를 널리 알리는데 매년 큰 몫을 하고 있다. 유색벼 논 그림은 5월 중순 모내기로 여주쌀 대표 품종인 진상벼를 식재해 밑그림을 그린 후, 유색벼를 사용해 만들고 생육상태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뚜렷한 색깔을 보이며 완성되는데, 벼 이삭이 나오고 선명한 그림이 나타나는 7월부터 수확을 하는 10월까지 시기별로 변화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논그림 디자인은“세종대왕과 명성황후생가”,“전국 최초 쌀산업 특구 여주대왕님표 여주쌀”, 여주도자기 공동브랜드“나날”, 여주에서 개최되는 “경기세계비엔날레 도자기축제”로 확정되어 2024년 여주시를 홍보하게 된다. 여주시는 지역 내 조망권이 확보된 최적의 장소를 선정해 논 그림으로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대왕님표 여주쌀 등의 농특산물은 물론, 여주오곡나루축제, 도자기축
(케이엠뉴스)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19일 여주시 장애인복지관과 ‘여주시 장애인과 연계해 폰박물관의 교육 및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폰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시 운영 △ 문화장벽을 낮춘 관람 콘텐츠 개발 등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기로 했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국내 유일한 전화기 공립박물관으로 전화기의 역사와 문화, 과학과 예술을 보여줄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장애인의 문화 콘텐츠가 다양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폰박물관의 연구를 통해 장애인 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립 폰박물관과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은 박물관의 교육 및 전시,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주시 장애인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문화장벽을 낮추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대신면생활개선회 회원 30여명이 지난 19일 경기도 포천시 일원으로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현장견학은 농업인의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가공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포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둘러보고 아트밸리, 산정호수 등을 지역탐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신면생활개선회는 박명순 회장을 주축으로 회원 86명이 보리막장 만들기, 들깨 기피가루 만들기, 천연삼푸 만들기 등 과제활동을 적극 실천하며 회원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개선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학습단체이다. 포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둘러보며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은 “각 지역의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기술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농식품 창업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생활개선회원들도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잘 활용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함께 올려보자.”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2021년 HACCP 인증을 완료했고 매년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을 진행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대와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케이엠뉴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용품 지원 사업인 ‘위기탈출 안전한 家’ 사업 시작을 알렸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진행되는 ‘위기탈출 안전한 家’ 사업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가구에 안전용품을 설치해 가정 내 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집 조성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사고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대응능력 및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낙상사고 위험에 노출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 바닥용 및 양변기용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낙상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이동권까지 보장할 수 있게 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안전취약계층에게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바닥용 및 양변기용 안전 손잡이 등이 필요한 집안 곳곳에 설치해 편안한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집 안 이동뿐만 아니라 화장실에도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졌다”며 “안전취약계층에게 안전용품을 지원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