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부천시립심곡도서관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 참여형 미디어 공간을 조성한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공모사업’은 시민 누구나 미디어 콘텐츠 창작활동이 가능하도록 참여형 공공 스튜디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31개 시군 중 부천시를 포함한 6개 시군이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포함 약 1억원을 들여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체험활동이 가능한 방음공간 구축 및 전문 영상장비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2024년 리모델링 예정인 심곡도서관은 부천시 첫 시립도서관으로 1985년 개관 이후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개관 40주년을 앞두고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을 개선하고 현대적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층 자료실을 개방형 열린 공간으로 개편함과 동시에 스튜디오 및 아동 메이커스페이스 등 특성화 공간을 신규 조성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독서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심곡도서관 생활미디어스튜디오는 아동메이커스페이스와 연계해 아동을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6일 5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와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직원들이 청렴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청렴 문화 구축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법과 원칙 준수,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부패방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수수,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음주운전 근절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렴실천 결의를 통해 적극적이고 투명한 자세로 시민 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이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깨끗한 업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시민이 행복한 청렴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달성해 12년 연속 2등급 이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청렴라이브
(케이엠뉴스) 부평구 구립도서관이 다음 달 17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대표도서 선포식 및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평의 대표 범 구민 독서 운동인 ‘책 읽는 부평’의 특별행사 ‘혜안찾기’ 첫 번째 시간이다. 1부는 올해 ‘책 읽는 부평’ 대표도서로 선정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의 대표도서 선포식이 진행된다. 축하 공연으로는 마림바와 비브라폰으로 구성된 3중주 ‘미스엘 마림바 트리오’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2부는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의 작가인 유영광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며 이외에도 뽑기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8일부터 행사 참여 접수를 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팀 전화 문의를 하거나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공식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행사 이후에는 혜안찾기 두 번째 시리즈로 ‘심리학클래스’를 6월, 8월 및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의 대표도서로 선정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지난해 6월부터 구민들에게 온라인 추천을 받아 네 달간의 온·오프라인 구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책이다.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6일 부천시 자원순환센터에서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자원순환센터는 부천시의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 등을 처리하는 국가중요시설로서 이번 민방위훈련 장소로 지정됐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범국가적 민방위훈련으로 지난해까지 연 3회 실시하던 훈련을 연 4회로 정례화하면서 추가됐다. 민방위훈련은 전시나 사변 같은 비상사태나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의 국가적 재난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의 지도하에 주민이 수행해야 할 방공, 방재, 구조, 복구 등의 모든 자위적 활동을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화재 발생에 따른 긴급대피 및 화재진압에 방점을 두고 센터 내 화재발생 상황에서 긴급 상황전파, 인명대피, 현장통제 및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부천시, 부천소방서 부천오정경찰서 등 3개 기관 및 지역 민방위대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부천시는 사이버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해 모든 직원이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했다. 신동선 부천시 안전
(케이엠뉴스)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시는 지난 5일 만화영상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제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는 매체·장르 등 구분 없이 스토리 기반의 창작물을 대상으로 하는 1년제 프로그램이다. 올해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에는 수준 높은 전문 강사진과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36명이 입학했다. 입학식 이후에는 학칙 및 졸업요건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졸업을 위해서는 공모전 참여 1회 이상과 졸업작품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학기 중에는 대학교 수준에 버금가는 학사 관리를 받게 되며 마지막 학기에는 멘토링 수업을 통해 졸업작품 지도를 받게 된다. 부천시는 스토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창의인재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천스토리텔링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올해 3년 차 운영 중이다.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는 지자체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전문 교육기관이다. 최시한 원장은 기념사에서 “스토리 산업시대는 여러 종류의 작가를 요구한다 우리 과정은 철저한 실습 위주로 능력을 기르는 만큼, 열심히 노력해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전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부천시는 자전거 이용인구 증가에 따라 자전거 사고의 사전 대비를 위한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자전거 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돼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2024년 3월 5일부터 2025년 3월 4일까지다. 특히 올해 사망 및 후유장해 부문 지급액은 전년 대비 500만원 확대돼 세부 보장 내역은 다음과 같다. ▲사망 시 1,500만원 ▲후유장해 시 최대 1,500만원 ▲상해위로금의 경우 전치 4주~8주 진단 시 30~70만원 ▲진단 주 수와 관계없이 4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원 ▲타인을 사상하게 해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원 ▲타인을 사망하게 하거나 중·상해를 입혀 공소 제기돼 형사협의가 필요할 경우 최대 3,000만원이 보장된다. 보험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으며 신청양식은 부천시 자전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보험사로 직접 청구하면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 2024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회의는 청년정책전문가, 청년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안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올해 부천시 청년정책 발전에 힘쓸 신규 청년정책위원의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2024년 부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는 ▲참여·권리 ▲일자리 ▲활동지원·문화예술 ▲주거생활 안정 등 4대 핵심전략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18개 관련 부서에서는 예산 350억 7,409만원을 투입해 47개 사업을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5개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부천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은둔⋅고립형 청년 사업 모형개발 ▲산울림 청년 참여 ▲시민의 결혼식을 위한 공공기관 개방 등이 있다. 박정옥 미래세대지원과장은 “올해는 중장기 청년정책 로드맵을 작성하기 위한 부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한다”며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부천시 청년의 일자리, 주거, 복지 등 청년의
(케이엠뉴스)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제23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정신건강 OX퀴즈’를 개최한다. 정신건강 OX퀴즈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도와 편견을 바로잡고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함으로써 정신과 치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해당 게시글에 제시된 정신건강 관련 주제의 OX퀴즈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5일간 진행되는 OX퀴즈에 매일 참여할 수 있으며 일일 참여자 80명, 전일 참여자 20명 등 100명을 추첨한 뒤 당첨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3월 22일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건강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모아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힘써야 한다”며 “온 가족이 정신건강 OX퀴즈에 참여해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얻어가고 정신건강을 높이기 위한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정신건강 OX퀴즈 및 전반적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반지하, 옥탑, 최저주거기준 이하 주택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및 위생 개선을 위한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는 37개 동, 부천시주거복지센터, 관내 지역사회복지관 및 아동보호기관 등에 해당 사업을 홍보하며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부천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클린서비스에 대한 일대일 수요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가구는 이르면 올해 7월부터 가구당 300만원 내외의 범위에서 클린서비스 및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천시 모든 가정의 주거 안정과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에도 주거 빈곤 아동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아동 23가구에 7,000만원 상당 클린서비스 및 물품을 지원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가 ‘책 읽는 도시’ 부천의 경쟁력을 한껏 끌어올린다. GS파워와 손잡은 도서 기부 프로젝트·도서관 주간 운영으로 일상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특성화 공간 운영과 리모델링 추진으로 변화를 꾀한다. 부천시 도서관사업단은 5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북+ 파워 프로젝트 ▲2024년 도서관 주간 행사 ▲특성화 공간 운영 ▲독서문화진흥사업 ▲인프라 확대 등을 설명했다. ‘북+ 파워 프로젝트’는 부천시와 GS파워가 협약을 맺은 독서문화 진흥 및 지식기부문화 사업이다. 시민이 읽은 책의 양을 도서 구입비로 환산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간독서량 200만 권, 1권당 50원으로 환산해 총 1억원의 기부 금액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시는 프로젝트 달성 과정을 부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한다. 기부금은 지역 서점에서 시민이 희망하는 양질의 도서를 구매하는 데 사용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시는 시민에게 더 나은 독서환경과 양질의 독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독서에 관한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오는 4월 한 달간 ‘2024년 도서관 주간’이 운영된다. 올해 2회를 맞는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