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부천시는 26일부터 부천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또는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시옷스쿨’을 개강한다. ‘청소년 시옷스쿨’은 매년 학급 단위로 모집해 진행되며 올해 강좌는 ▲사회문제 해결 ▲사회적 경제 이해 및 혁신적 창업 과정 ▲사회적 경제 체험형 교육을 통한 취·창업 진로 탐색 과정 ▲공정무역 인식확산 교육 및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 활동으로 이어지는 체험 위주로 강좌를 구성해 아이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시는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회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성찰적 태도를 기르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 참여 대상을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확대했다. 또한 편리한 신청을 위해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미래교육센터와 협력해 부천교육 원클릭 플랫폼에서도 동시 접수를 진행한다. 정리나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소년 시옷스쿨에 대한 높은 호응은 우리 지역 문제 인식과 해결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식 수준이 높다는 증거”며 “앞으로도 청소년 시옷스쿨이 소셜리빙랩로 이어지는 원스톱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이 될 수 있게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3일 웹툰융합센터에서 입주기업 툰스퀘어의 인공지능 웹툰 창작 플랫폼 ‘투닝’의 대중 확산을 위한 제2회 현장교육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 ‘투닝' 은 툰스퀘어가 서비스 중인 웹브라우저 기반 인공지능 웹툰 제작 솔루션이다. 툰스퀘어는 특히 인공지능과 챗GPT를 연계한 에듀테크 분야의 유일한 기업으로 디지털교과서를 비롯해 교육 현장에서 선생님과 학생들 간에 창의적인 수업을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교육 기술 서비스를 개발해 보급 중이다. 44명을 배출한 지난 2월 수료식 이후, 이날 교육에는 총 86명이 참여해 ‘투닝 공인 강사’ 인증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툰스퀘어가 웹툰융합센터에 개설 예정인 시민참여 강좌에서 커리큘럼을 운영할 수 있으며 각종 강의에 강사로 출강하게 된다. 툰스퀘어는 추후 줌 화상 교육을 출강 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별로 결성된 스터디그룹을 통해 자체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부천을 방문한 교육생들은 “창의도시 부천의 미래에 웹툰융합센터가 중심이 되길 응원한다”며 만화 관련 국내 최대·최고 아카이브인 한국만화박물관과의 인접성과 쾌적한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5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8일 부천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강소형 잠재 관광지 선정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됐으며 부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7,2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부천시는 앞으로 ‘한국만화박물관’을 중심으로 관광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오는 4월부터 ▲한국만화박물관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 컨설팅 ▲주변 관광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여행업계 협업을 통한 인센티브 연계 상품 판매 ▲외국인 도슨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은 지난 2001년 개장한 후 한국만화산업을 이끌며 주요 방송매체 촬영장소로도 인기 있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0년 코리아 유니크베뉴이기도 하다. 또한 한국만화박물관은 주변의 웹툰 융합센터, 부천 한옥마을, 상동호수공원·수피아, 플레이아쿠아리움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 확대, 체험관광 강화, 신규관광지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방문객이 지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관 협력 사업을 통해 한국만화박물관을 중심으로 하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3일에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부천의 5색 봄꽃을 알리는 ‘봄꽃 관광주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약 1,0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부천의 아름다운 봄을 테마로 하는 한국무용과 팝페라 공연을 비롯해 오색연날리기 곡예쇼, 트로트 아이돌 가수 김중연의 축하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진행됐다. 특히 봄꽃 관광주간 동안 부천의 봄꽃을 홍보할 100여명의 ‘시민홍보단’과 조용익 부천시장이 함께한 사람꽃 입장 퍼포먼스와 부천의 여름을 책임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인 배우 예지원의 선포식 참여는 봄에서 여름으로 이어질 부천시의 다양한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부천 봄꽃 관광주간은 △오는 30일 제24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를 시작으로 △4월 6일 제26회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 △4월 7일 제19회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로 이어진다. 또한 축제 별 다채로운 프로그램 외에도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4월 하순 진행되는 현장 이벤트와 △5월 백만송이장미축제, 부천문화재단과 연계한 봄꽃 테마 도시 사파리 예술시장 등 시 전역에서 다양한 봄꽃 연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8, 15, 22일 총 3회에 걸쳐 ‘영양플러스와 함께하는 펀한 도시락 만들기’ 요리 특강을 개최했다. ‘영양플러스’는 부천시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 생후 66개월 이하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영양 보충 식품과 영양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요리 교실은 ‘영양플러스’ 대상자 중 신청자를 모집해 진행됐으며 영유아 편식 예방과 개선을 위한 재미있는 캐릭터 도시락과 임산부의 힐링을 위한 찹쌀 과일 앙금 떡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첫째 아이와 예쁜 도시락을 맛있게 잘 먹었다. 첫째가 편식이 심한데 귀여운 모양의 김밥이라 그런지 밥을 잘 먹는 마법이 일어났다”며 “배 속의 아이에게도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교육 참가자는 “곧 있을 아이의 어린이집 봄 소풍에 오늘 배운 도시락 비법을 발휘해 보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오는 4월부터 동네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사업장 단시간 노동자 기초 노동조건 조사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근로계약서 작성, 주휴수당 지급, 최저임금 준수, 부당행위 금지 등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상담이 필요한 근로자에겐 노무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단시간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한다. 실태조사는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노동관계법 미준수 사업장에 대해서는 계도 활동과 함께 마을노무사와 연계로 최저임금 준수 및 임금 산정 방법, 주휴수당, 4대보험, 정부지원제도 등에 대한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관내 편의점, 프랜차이즈 매장 총 1,203곳을 대상으로 노동자 1,646명, 사업주 497명의 조사를 완료하고 195개 우수사업장을 ‘우리 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사업장’으로 인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조사 결과 지난해에 비해 근로계약서 교부 비율이 2.8% 상승하고 최저임금 미만자 비율이 1.4% 감소하는 등 노동환경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을 주관하는 최영진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
(케이엠뉴스) 부천시가 사계절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봄꽃 관광주간과 공원 물놀이장, 국제 페스티벌, 가을꽃 전시회,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등 지역 명소와 축제들이 부천의 계절을 풍성하게 채워주고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 스케이트장 개장도 준비하고 있어, 연중 체험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거듭난다. 오는 5월까지 ‘봄꽃 관광주간’이 이어져 진달래·벚꽃·복숭아꽃·튤립·장미 등 오색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지난해에만 8만여명이 방문하며 부천의 봄을 대표했던 3대 봄꽃축제에 올해 새롭게 튤립과 장미를 더해 개화 명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는 진달래와 벚꽃이 원미산 진달래동산과 도당산 벚꽃동산에 만개해 분홍빛 장관을 이룬다. 4월 초~중순에는 춘덕산에 가득 피어난 복숭아꽃을 만날 수 있다. 이어 4월 하순에는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서 튤립을, 5월 하순과 6월 초까지는 부천백만송이장미원에서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관광주간에는 넘실대는 봄꽃 물결을 배경 삼아 사진을 남기려는 가족과 친구 · 연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3일 가톨릭대학교에서 개최한 ‘사회혁신 소셜리빙랩 프로젝트 문제정의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사업을 시작한다. 소셜리빙랩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정부·기업·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 기반의 사회혁신을 이루는 협력체계이다. 부천시는 대학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대학생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창업 전문 컨설팅 기업인 ㈜퍼센트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바탕으로 가톨릭대와 서울신학대의 대학생 40명은 8개 팀을 구성해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문제 기반 가설수립 및 디자인 구성 등 기획 워크숍을 진행한다. 시는 프로젝트 수행과 성과발표 후 최종 심사를 통해 창업을 위한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디어 결과물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생 팀과 해당 부서를 연결할 예정이다. 정리나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5년째 이어지는 소셜리빙랩 프로젝트가 이제는 편한 일상생활과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의 창업 동력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대학과 협업해 청년들이 성장하고 지역을 발전시키는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3월 14일 20일 2회에 걸쳐 부천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강위생관리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구강관리 실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입 속 치면세균막을 관찰할 수 있는 큐스캔을 활용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점심식사 전후 입속 치면세균막을 검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식후 잇솔질 실천 상황 모니터링, 개인별 칫솔 점검 및 교환시기 등 바른 잇솔질 방법을 안내해 올바른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체험교육 후에는 양치도구 세트, 자일리톨껌, 불소용액 등 구강위생 관리를 위한 물품도 제공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성인들의 구강질환 예방과 올바른 양치질 습관 교육 제공으로 구강보건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0~21일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를 위한 재난응급의료 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 중앙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 강사의 지도로 ▲재난의료대응체계의 이해 ▲반별 재난의료 현장활동 ▲재난현장 도상훈련 및 소감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부천시 3개 보건소 소속 신속대응반 40명이 참여했다. 부천시 신속대응반은 겨울철 화재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2월 및 3월에 걸쳐 경기도 신속대응반 중점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도상훈련에서는 신속대응반 전원이 체계적인 도상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 참여자들은 임시의료소 설치 운영, 중앙응급의료상황실 출동 요청에 따른 신속대응반 현장 도착, 구급대장으로부터 현장 상황 이양 및 환자 분류, 처치, 이송 과정 등을 통해 현장에서의 대응 요령을 익혔다. 특히 의료기관 파견 직원들과의 병상 및 사상자 현황 공유방법까지 습득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재난물품 및 인력 등 재난대응 자원을 수시 점검한다. 또 교육 및 훈련에 참여하며 즉시 출동에 대비하고 다수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