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 개관 2주년을 기념하며 운영하는 행사로 전시 관람 외에 전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미니어처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상설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관 내에서 퀴즈풀이와 설문에 참여하면 2주년 기념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말 가족 프로그램으로 파티 음식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미니어처 음식모형을 소품(무드등)으로 만들어보는 정금숙 작가의 ‘미니쿠킹 스튜디오’와 가을을 맞이하여 목장을 주제로 ‘나의 미니어처 오르골 : 가을목장편’이 각각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전시관 로비에서 개관 2주년 기념으로 나만의 미니어처 케이크를 모형으로 만들어보는 ‘미니 케이크 만들기’, 클레이 존에서 클레이를 활용하여 나만의 괴물 친구를 소품(연필캡)으로 만들어보는 ‘마이 리틀 몬스터’, 야외 잔디공간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3개의 미니 골프코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미니골프’를 각각 체험해 볼 수 있다. 1층 로비에서는 미니어처
월곶동 주민자치회가 아동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제2회 ‘월곶 바다 미술대회’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곶 바다 미술대회’는 하나의 장소에서 진행하는 기존 대회와 차별점을 두고, 월곶동 텃밭 잔디광장ㆍ달빛거리ㆍ해안로를 중심으로 관찰 후 작품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정주의식을 고취했다. 또한, 제1회 ‘월곶 아동 미술대회’와 다르게 중ㆍ고등학생과 성인까지 참가 대상에 포함해 월곶동 주민들의 화합을 이뤄냈으며 청소년의 문화 욕구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1부 미술작품 제출, 2부 축하공연 및 놀이 체험으로 구성됐다. 축하공연에는 ▲솔로몬 키즈 ▲바라지예술단 ▲나드림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해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놀이 체험은 ▲전통놀이 체험 ▲가면 만들기 ▲나의 버킷리스트 만들기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이 다양하게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미술대회가 월곶동만의 대회가 아닌 시흥시 전체의 미술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며 “성인으로 대상자를 확대함으로써 취미생들뿐 아니라 전문가들도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음 대회
30일 서울에서 열린 (사)웹툰산업협회 주최 ‘웹툰산업의 날’제정 선포식에서 대전시가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웹툰산업 발전 노력 감사패를 받았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충청권은 전국 최대 규모의 웹툰 관련 학과와 학생을 보유하고 있다”라면서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등 조성에 박차를 가해 대전이 K-웹툰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문화원은 2023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으로 ‘2023 진위현 역사기행’을 지난 10월 28일(토) 1시부터 5시까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와 문화가 있는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자연, 민속, 설화 등 해설을 듣고 진위면의 곳곳을 답사하면서 퓨전국악 공연도 함께하였다. 답사지 별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진위현관아터(진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아, 박문수, 진위면 3·1운동, 심순택과 능성구씨 이야기 ▲진위향교에서는 진위향교 해설과 앙상블 수의 퓨전국악 공연 ▲체험 농장 연이랑 명주랑에서는 평택 쌀과자를 시식하면서 진위천, 슈퍼오닝, 수원청개구리 이야기 ▲마산4리 입구(새뚝거리)에서는 삼남대로, 정도전, 맹사성 설화인 공당문답과 인침담 이야기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역사기행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에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이야기와 공연으로 마음은 살찌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보선 원장은 “진위향교를 비롯해 진위현은 다양한 문화원형이 남아있어 콘텐츠화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답사를 통해 지역에 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라고
안성맞춤아트홀은 11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창작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는 안성맞춤아트홀을 포함해 당진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 익산예술의전당, 오산문화재단 6개의 문화예술기관과 민간예술단체 HJ키즈(주)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이다. 조선 후기 글을 모르던 백성들을 대상으로 연기를 곁들이며 실감 나게 낭독하던 이야기꾼 전기수를 소재로 한 이 작품은 조선 팔도 최고의 이야기꾼을 뽑는 경연대회에 참가한 ‘김옹’과 ‘이자상’이 겨루는 내용으로, 김옹이 전하는 춘향전과 이자상이 전하는 홍길동전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은 K-문화를 총망라하는 요소로 구성된다. 경기민요 군밤타령과 각설이패들이 부르던 각설이타령, 춘향가의 대표 판소리 사랑가 등을 바탕으로 기타, 베이스, 드럼 등 밴드 악기와 해금, 피리 등 전통 악기를 함께 연주해 다채로운 K-음악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8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 문해의 달「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중리동 문*연 어르신을 포함 총 56명의 어르신들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및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문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시화전 시상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화전에서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제목으로 글아름상을 수상한 문*연 어르신은 일상에서 일어난 재미난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한글을 배운게 인생 최고의 선물이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성인문해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으로 학력인정과정 교실을 포함 총 46개 교실을 운영하며, 450여명의 늦깍이 학생이 만학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성실하게 공부하며 좋은 성과까지 얻은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7일 오후 단원구 백운동에 소재한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아파트(이하 센트럴포레) 민원 현장을 방문해 로드 체킹을 통한 해결책을 모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장의 이번 현장점검은 앞서 지난 24일 센트럴포레 경로당(회장 문창석) 개소식 참석 과정에서 주민들로부터 청취한 민원을 즉각 해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민근 시장은 개소식 참석 당시 “어르신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는 행복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지원 확대를 통해 어르신을 섬기고, 어르신께 힘이 되는 도시 안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상가의 진출입을 위해 도로를 절선하는 민원을 비롯해 후문 사거리 좌회전 가능 여부 검토 민원을 확인하고 아파트 내 시립어린이집 계단설치 요청 등에 대한 확인이 진행됐다. 센트럴포레 후문 사거리 좌회전 허용 민원에 대해선 오는 31일 단원경찰서에서 주민설명회를 진행한 뒤 11월 중 시차제 좌회전을 시범 운영하고 그 결과에 따라 교통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주민들이 현안에 대해 개진한 작은 민원과 의견에 대해
2023년 (재)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수영)에서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세 번째 전시를 지난 10월 20일 조은오산병원에서 진행했다.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는 ‘오산시립미술관을 소개합니다’라는 뜻으로, 시민들 일상 속 공간에서의 전시로 오산시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20일 조은오산병원에서 진행된 《오미소》 세 번째 전시는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문화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전시로, 조은오산병원 임직원과 환자들의 문화예술 복지 증진을 위하여 ‘위로’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펼쳤다. 또한 오산첼리앙상블(단장 이현수)의 현악 4중주 공연을 함께 진행하여 눈과 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은오산병원 권기영 진료원장은 “미술관에서 병원에 직접 찾아와서 전시를 하는 것이 뜻깊다. 이러한 행사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며 전시회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또한 시민 A씨(남, 61세, 오산 대원동 거주)는 “서울에는 이러한 전시가 많지만 오산에는 아직 문화콘텐츠가 부족한 것 같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앞으로 이러한 사업을 지속하여 우리 오산의 문화가 한
용인특례시 흥덕도서관은 11월 북타임 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 전문가 김선현 교수를 초청해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란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서관은, 11월 16일 오후 19시부터 21시까지 흥덕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그림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내면의 성장과 회복 탄력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심리테라피’ 강좌다. 김선현 교수는 강연 주제이면서 주제 도서인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를 통해 실제 미술치료 과정에서 많은 이의 마음 회복에 도움이 된 그림 55점을 소개하면서 그림을 통해 나의 내면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강연에 참가하려는 시민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흥덕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접수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코너를 참고하거나 흥덕도서관(031-324-4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나를 돌아보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큰 힐링의 시간이 될 강연인 만큼, 평소 심리테라피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다린다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나성천)는 10월 28일 토요일 제9회 프린지페스티벌을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수 있는 발표회가 중심이 되고, 환경골든벨, 작품전시회, 각 센터별 체험부스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센터 아동들의 행사장 전구역 플로깅을 끝으로 마무리 할 계획이다.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질서·협력·배려·책임의 가지를 배우고 실천하며, 환경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통해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방법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니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 뿐 아니라 랜드를 찾아오시는 가정에서도 많이 참여해 즐기고 가시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아동보호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 문의: 안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031-676-0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