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시는 13일 오후 3시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안양권역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양·군포·의왕·과천 등 4개시의 보건소장, 안양소방서장 및 각 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기관별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증질환자 등 응급환자 이송 지연 최소화를 위한 구급차 이송 대책과 전원 체계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은 “의료공백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양권 4개 시의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 소방서 등 관련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금의 비상 상황을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응급의료기관 부재 등 시군별 의료 인프라에 격차가 있어 지역자원 연계 강화를 위해 중진료권별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권역별 응급의료협의체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 및 휴일 운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13일 오전 10시 안양대학교 아름다운리더관 소강당에서 교육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기 안양시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최대호 안양시장,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한경일 안양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장, 이경자 안양여성지도자회장 등이 참석해 여성지도자로 거듭날 교육생의 출발을 축하했다. 제25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오는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안양대학교 아리관에서 총 13주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여성지도자로서 필요한 소통 방법, 리더십 이미지 전략 및 코칭, 여성친화도시 이해, 법률 상식 등의 소양 교육과 분임 주제 발표,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 개개인의 잠재력을 깨우고 여성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의 따뜻한 리더십이 포용력 있는 사회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5회째를 맞은 안양시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1997년 여성에게 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시작됐다. 코로나 팬데믹의 2020~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운영돼 지난해까지 1천
(케이엠뉴스)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올해의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 과정에 참여할 청년정책 서포터즈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양 청년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공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펼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모집해 운영해 온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정책 참여뿐만 아니라 청년 활동가의 등용문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과 사업가 등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내거나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홍보하는 등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우수활동자 표창, 각종 위원회 추천 등 다양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마감은 이달은 29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 각각 1부씩을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정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특별도시 안양에서 청년들이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 활약
(케이엠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문화 활성화 및 예술인의 안정적 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2024 안양문화예술인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안양시 지역공동체 및 문화기반시설과 연계한 지역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으로 ▲모든예술31×안양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 ▲생애 최초 지원 사업 3개 부문으로 공모한다. 가장 지원 규모가 큰 ‘모든예술31×안양’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안양에서 수행하는 전문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체는 최고 2천만원, 개인은 최고 1천만원, 문학분야는 4백만원을 정액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2억9백만원이다.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은 안양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39세 미만 활동 경력 5년 이하인 청년 예술인의 창작과 발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별 최고 5백만원, 문학 분야는 3백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5천8백만원이다. 문화예술 분야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생애 최초 지원 사업’은 지원받은 이력이 없는 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안양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도 신청할 수
(케이엠뉴스) 안양 지역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설립된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가 컨설팅·창업아카데미 등 지원을 통해 사업을 시작하는 소상공인의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관내 소상공인과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필수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등용문’은 지난달 23일 수료한 7기 교육생 21명을 포함해 지난 2022년부터 지금까지 총 1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센터는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비즈니스모델 수립부터 사업계획서 작성법, 각종 지원사업 안내 등 실전에 도움이 되는 창업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기수별로 나누어 상권분석, 세무, 노무, 마케팅 등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을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한다. 최근 수료생 가운데는 안양에서 음식점, 미용실 등을 운영하면서 경영상의 고민을 해소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에 참여하거나, 창업 시작을 앞두고 교육과 함께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실제로 창업에 나선 사례도 있었다. 센터는 지난달 7기를 시작으로 올해 총 4차례 창업아카데미를 열어 소상공인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뿐만 아니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및 그로우랩 스터디카페 중앙시장점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자립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같은 날 그로우랩 스터디카페 중앙시장점과도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및 대학 진학을 위한 학업 활동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취업, 자립, 활동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 및 사회 진입을 성공시키고 있다. 민미연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자립을 위해 노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원 연계 및 대외 협력에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환절기 시민들의 건강 유지를 위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안구보건소에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안양9경 스탬프투어 챌린지’를 실시한다. 안양9경을 순차적으로 돌아보며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함과 동시에 신체 활동량 증가를 통한 비만 예방 등 건강 관리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워크온’ 앱을 설치 후 ‘관심있는 커뮤니티 찾기’ 메뉴를 통해 ‘비만예방을 위한 안양9경 스탬프투어’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안양시 내에서만 가능하다. 16일간 6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만안구보건소에서는 매주 금요일 10시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를 운영한다. 걷기리더의 안내에 따라 수리산과 삼성산, 와룡산 등 걷기 좋은 둘레길을 함께 걸을 수 있다. 안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만안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3회 이상 참석하면 걷기 배지를, 7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걷기클럽 모자를 제공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건강한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현장 노동자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4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8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모든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열악한 민간사업장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이번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등에 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이 없거나 노후해 시설의 개선 또는 신설이 필요한 곳이다.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과 함께 냉·난방시설, 정수기, 의자 등 비품 구입 비용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한 휴게시설당 최대 800만원이며 총 사업비의 10~20%는 신청 기관이나 기업에서 부담해야 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기업은 이달 14일부터 29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동자들의 휴식이 보장돼야 사업장의 사고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며 “산재 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많은 사업장과 기관이 관심을 갖고 노동 환경 개선
(케이엠뉴스) “대한민국 최고 인재육성기관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제3대 이병준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최대호 안양시장 겸 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재단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경애화락의 마음으로 하나 되어 대한민국 최고 인재육성기관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열정과 노력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우수한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안양시 교육청소년과장, 예산법무과장, 기획경제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창립 13주년을 맞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창의융합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다양한 공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지난 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디딤씨앗 장학금 후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후원대상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안양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2년 동안 매월 5만원, 총 2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취약계층 아동 3명에게 교육용 컴퓨터도 전달했다. 아울러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안양시 취약계층 가정에 2년 동안 총 2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지원시기별 생필품목, 지원 규모 등은 추후 상의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큰 관심과 후원을 해주신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꿈을 갖고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