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시흥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문화가 도시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청사 내 개인 컵 사용 및 회의 시 다회용품 사용 등을 통해 ‘시흥시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또한, 공동부문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시흥시의회 등 7개 기관과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시의회, 시흥도시공사, 시흥매화산단개발주식회사,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시흥시 청소년재단 등에서 참여했다. 공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시흥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확대 선포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준수하며 ▲기관 내 1회용품의 반입을 금지하고 구성원들의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것이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1회용품 감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시흥시 공무원들은 공공청사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지침 준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1회용품을 줄이는 문화가 시민사회에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응하기 위한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연제찬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를 포함한 총 16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계획을 중심으로 사전 조치방안 및 관계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흥시는 여름철 기상 전망 분석을 시작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계획 수립과 재난 상황에 따른 실무반 편성 현황, 부서별·기관별 추진 대책을 공유하며 상황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시는 갑작스러운 호우나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지정·관리 ▲배수펌프장, 수방 장비 등 방재시설 사전점검 ▲홍수 대비 비상계획을 공유하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24시간 기상 상황을 점검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관계기관에서도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대응하고 기관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여름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글로벌 해양레저 거점으로의 위상을 높이고 해양 생태 가치를 한층 높여줄 해양생태과학관의 연내 개관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왕동 시화MTV 공공청사2 부지에 건립 중인 해양생태과학관은 2018년 12월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비 140억원을 지원받아 총 3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과학관은 부지 면적 6,040㎡에 건축 면적 7,776㎡,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전시실, 보호수조, 부검실, 세미나실 등이 마련된다. 시는 지난 2022년 5월 본격적인 착공을 시작했으며 오는 10월에 열릴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맞춰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12월에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이달 중으로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전시공사에 착수할 예정으로 전체 공정률은 현재 80% 정도다. 시는 해양생태과학관이 준공되면 수도권 인근 주민들의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해양생물 보호 및 생태 보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양생태계 보전 및 이용을 위한 교육·홍보 시설과 해양생물의 전문 구조와 치료 및 해양동물구조센터의 역할을 맡으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
(케이엠뉴스)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지원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밖센터에서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청소년이 속한 가구의 기준중위소득이 100% 이하에 해당될 시 상담·교육·직업 체험·자립·건강·기타 생필품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꿈울림카드’는 센터 프로그램 출석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에게 포인트를 지급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필품 구입 및 문화생활 및 자기계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학교밖센터에서는 매월 정기 사례 회의를 개최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경제적 환경 및 심리적 어려움을 여러모로 살펴보고 있다. 또한, 청소년 직접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외부 조언을 받아 사례판정 회의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원 연계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위기청소년 상처 제거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자원에 대한 홍보와 신청 절차 안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학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4월 1일부터 관내 19개 동과 관외 2개 지자체에서 총 25곳의 ‘골목골목 팝업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골목골목 팝업 놀이터’는 시흥시 놀이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들이 인위적인 공간조성이나 전문가의 기획 없이 동네 놀이터, 공터, 골목 등 일상 공간에서 지역 어린이들의 놀이 활동을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9곳을 시범 운영한 후, 올해는 더 많은 동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골목골목 팝업 놀이터는 ▲사업 공간이 플레이스타터들의 일상생활 공간이기에 어린이들의 놀이 활동 접근이 쉬워 놀이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놀이 활동을 위한 추가적인 공간조성, 프로그램 기획, 인력 수급을 위한 비용이 발생 되지 않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흥시에서 제공하는 ‘플레이스타트 놀이가방’이 제공돼 마을 놀이의 씨앗 역할을 하고 있어, 놀이 활동을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끌어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양성된 8기 놀이활동가 66명과 함께 확대 운영하게 될 ‘골목골목 팝업 놀이터’는 작은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마을공동체 안에서 더욱 친숙하고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취업이 어렵거나 일자리 기회를 얻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근로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 신규로 진행하는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사회적 역할을 생산성으로만 보지 않고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제공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인정을 얻고 지역사회와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참여자 및 전담 인력을 모집해 오는 12월까지 권익옹호 활동, 문화 예술 활동 및 동화구연을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에 집중한다.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중증장애인이 해당하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8일부터 모집 기간 내에 필수서류를 사업수행기관인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민호 시흥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에서 ‘전국 듀엣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하는 ‘전국 듀엣가요제’는 봄 달콤 축제의 마지막 날인 5월 19일 오후 7시에 거북섬 별빛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끼와 열정이 넘치며 ‘전국 듀엣가요제’에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5월 8일 오후 5시까지 축제 홍보물의 큐아르 코드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 다음카페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가요제 예심은 5월 11일 오후 12시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예심 경쟁을 통해 선발된 전국의 출연자들은 5월 19일 달콤 축제의 별빛공원 특설무대에 서게 된다. 이날 박상민, 서지오, 트레비 밴드 등 다양한 초대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상 내역으로는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1팀, 특별상 2팀, 장려상 2팀, 인기상 2팀등으로 총상금 440만원이 수여된다. 시흥시는 거북섬의 봄을 아름답게 장식할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시화MTV 거북섬 인근에 있는 아쿠아펫랜드가 해양수산부 장관 승인을 통해 국내 최초 관상어 생산·유통단지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던 국내 관상어 산업을 재편하고 연구 개발부터 생산, 유통, 판매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거점기관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 관상어 생산·유통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영세한 규모와 낙후된 생산·유통 기반으로 인해 발전에 제약받았던 관상어 산업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오이도 및 시화MTV 거북섬 내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해양생태과학관, 해양레저 거점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아쿠아펫랜드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4개 동 건물에 관상어 생산·연구 시설과 관련 용품 판매·유통 시설, 관상어 품종 양식·연구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8월 ‘2023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를 개최해 관상어 품평회를 비롯해 수생 조경’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해 주목받았다.
(케이엠뉴스) 시흥시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시화MTV 경관녹지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거북섬 인근 녹지를 식목일 행사지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청 직원 및 관계 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화MTV 경관녹지 약 2,700㎡ 구간에 라일락 380그루와 셀릭스 330그루 등 수목 700여 그루를 심었으며 나무가 잘 자라도록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나무 심기 행사와 함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산림 휴양·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알뿌리 식물심기 체험과 나무 이름표를 만들어 부착해 보는 목공 체험이 진행돼 아이들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전하고 환경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특히 이날 관내 6개 업체에서 라일락 380그루를 기부해 ESG경영을 실천하며 녹색 도시 조성에 기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눔으로 나무 기부에 동참해주신 업체들에 감사드린다. 식목 행사로 모두 함께 산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3월부터 올해 말까지 관내 2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미술감상 교육프로그램 ‘도킹예술 정거장’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흥시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 기획전시인 ‘현대미술-일상공감전’과 연계해 진행된다. ‘아트캔버스’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45인승 버스를 미술관으로 개조해 제작된 이동미술관으로 현대미술 감상과 교육을 통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시흥시만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초등학교 감상 교육프로그램은 3학년에서 6학년 학생 약 5,000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지난 3월 26일 시흥시 능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에는 송운초, 은빛초, 옥터초, 함현초를 찾아가며 진행돼 12월 19일까지 운영된다. ‘도킹 예술정거장’은 이동미술관이 머무는 학교에서 현대미술과 만나듯 학생들이 예술과 하나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학교로 찾아온 이동미술관 버스에서 만난 현대미술 작가의 뉴미디어, 설치 영상, 평면 작품 등을 학생들이 새롭고 다양한 관점으로 감상해 볼 수 있다. 또한, 초등학교 교실 창작활동에서는 활동지와 꾸러미를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작가처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