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천시지부는 3월 27일(수)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공무원노조 설립 이래 3번째‘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 김경희 이천시장, 이재인 공무원노조 이천시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7월 31일 이천시지부의 단체교섭 요구안을 접수한 이후 공식, 비공식 접촉 등을 거쳐 노사가 상호 배려와 조정을 통해 3번째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 노사가 2차례 걸쳐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이행하는 신뢰가 차곡차곡 쌓아져 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번 단체협약의 주요내용은 ▲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관리실 설치 ▲신규 직원의 조기 조직이탈 방지를 위한 조직적응 교육, 고충상담 등 노력 ▲노사 화합을 위해 매년 노사워크숍 개최 ▲신규 공직자 시보해제 시 1일의 특별휴가 부여 ▲직원 사망시 추모공간 마련 등을 통한 동료 직원에 대한 추모 기회 제공 등이다. 이 지부장은 인사말에서“많은 2030 MZ 세대 신규 직원들의 진입으로 인한 조직 구성원 변화에 맞춰 단체교섭을 진행했다.”면서“단협 이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문제는 노동조건 개선을 통한 대시민행정서비스 증진이라는 큰 산을 보며 양보하며 합리적으로 해
(케이엠뉴스) 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천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읍면동 지도자‘생명지킴이’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는 주변 사람들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자살 시도 예방에 앞장서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이웃 발굴에 힘쓰고 있는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살을 암시하는 위험 신호를 알아차리는 법, 자살을 생각하는 주민과의 소통 방법, 관련 기관에 의뢰하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자살 위험에 처해있는 이웃 주민들을 조기에 발견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지역 주민들의 생명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 "위험에 놓인 관내 지역주민을 지키고 살펴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2024년 봄을 맞이해 3월부터 관내 소재 군부대 협조를 받아 이천시 관내 청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에 따라, 3월 27일 제7기동군단 장병 50여명과 이황리 정류소 일대 구간 대청소를 실시했고 이를 시작으로 국토 청소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2023년에 민·관·군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토청소를 추진했으며 2023년에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에 우수를 받은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2024년에도 관내 소재 군부대와 함께 국토 청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봄맞이 국토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준 제7기동군단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2024년 올해에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천시지부는 3월 27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공무원노조 설립 이래 3번째‘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 김경희 이천시장, 이재인 공무원노조 이천시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7월 31일 이천시지부의 단체교섭 요구안을 접수한 이후 공식, 비공식 접촉 등을 거쳐 노사가 상호 배려와 조정을 통해 3번째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가 2차례 걸쳐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이행하는 신뢰가 차곡차곡 쌓아져 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번 단체협약의 주요내용은 ▲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관리실 설치 ▲신규 직원의 조기 조직이탈 방지를 위한 조직적응 교육, 고충상담 등 노력 ▲노사 화합을 위해 매년 노사워크숍 개최 ▲신규 공직자 시보해제 시 1일의 특별휴가 부여 ▲직원 사망시 추모공간 마련 등을 통한 동료 직원에 대한 추모 기회 제공 등이다. 이 지부장은 인사말에서“많은 2030 MZ 세대 신규 직원들의 진입으로 인한 조직 구성원 변화에 맞춰 단체교섭을 진행했다”며“단협 이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문제는 노동조건 개선을 통한 대시민행정서비스 증진이라는 큰 산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26일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을 위한‘실전반 6기’실습교육을 시작했다. 실전반 교육은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이론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산물을 가공한 라이스칩, 과채주스, 떡류, 과자류, 차류, 분말류 등 12종의 가공품을 가공센터 내 모든 장비를 활용해 실습하게 된다. 이천시에서 운영 중인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은 이론교육 80시간, 실전반 80시간, 개별 제품개발 및 생산·판매교육 등 총 4년 과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실전반을 수료한 교육생은 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법인체‘마음지음영농조합법인’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법인에 가입한 교육생은 2년간 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생산 및 판매 교육으로 농산물가공사업을 직접 경험해보며 가공창업의 기틀을 다질 수 있다. 이천시는 농업인의 가공 창업활동 지원 및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품개발, 식품위생, 판매·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26일 ‘설봉서원 교육관 건립 설계공모’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설봉서원 교육관은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080㎡ 규모로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관이 건립되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인성교육을 통한 평생교육의 요람으로 전통문화 계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계공모는 3월 14일 전국 건축사사무소를 대상으로 공고했으며 오는 6월 28일에 심사위원회 작품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해 설계용역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설계공모 참여 건축사들을 대상으로 기존 설봉공원과 서원과의 연계, 조화 등 발주처의 요구사항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주변현황과 설계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좋은 작품을 선정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상징적 교육건축물로 건립되도록 설계준비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마장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4월 7일 세계보건의 날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스별로 건강 체험교실을 추진해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 각 영역의 다양한 건강 지식과 활동을 참여할 수 있다. 체험실은 세부적으로 금연, 절주, 영양, 구강, 손씻기, 혈압·혈당, 체성분 검사 등이 있으며 이외에 센터에서 진행 중인 여러 가지 프로그램 또한 홍보한다고 밝혔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모든 질병의 예방은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분야별 다양한 건강부스 체험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의 첫 걸음을 응원하겠다”며 5일간 진행되는 건강체험교실에 마장면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공산품 등에 ‘메이드 인 이천’원산지 표기 디자인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지방소멸 위기, 지역간 치열한 경쟁으로 도시브랜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천시는 지역 내 생산제품과 연계한 새로운 도시브랜드 창출에 나선 것이다. 시에 따르면 ‘메이드인이천’은 제품의 원산지가 이천시라는 의미이면서 그 자체가 하나의 도시브랜드로서 생산자는 이천지역에서 생산된 국내산 제품 인식을 통해 판매율을 높이고 이천시는 효과적인 지역홍보 수단이 되어 이천시와 생산자 모두가 윈-윈 전략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제품은 농특산물, 사회적 기업 제품, 관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주원료가 국내산인 우수품질 제품 등이며 특히 최근 농특산물을 비롯해 많은 해외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국내는 물론 세계에 이천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를 현실화하기 위해 시는 ‘메이드 인 이천 활성화 계획’을 실행한다. 우선 시는 ‘메이드 인 이천’을 캘리그라피를 통해 시각적인 로고로 제작했으며 상표권 등록 등 디자인 도용과 무단 사용을 막기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이후
(케이엠뉴스)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일간, 부발읍 공동 육묘장에서 어린 모를 기르는 ‘벼 육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5월에 있을 ‘어르신 경로잔치’를 위한 기금을 마련키 위한 것으로 지역공동체 복원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새마을 협의회에서 매년 해오고 있다.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 모판을 만들고 육묘장으로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사의 어려움과 새마을단체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 기회를 통해 나누기도 했다. 구교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육묘가 잘 자라 올해도 전국 최고의 임금님표 이천쌀이 생산되기를 바라며 새마을에서 부발읍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부발읍 행정복지센터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나눔 봉사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는 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수요 파악 등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4월 19일부터 2일간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 음식바자회를 펼칠 계획이며 5월 24일에는 어
(케이엠뉴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이동목욕 자원봉사자 간 네트워크 및 정보교류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석해 이동목욕 자원봉사자 간 활동에 대한 상호교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두 센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서로 다른 봉사 현장의 정보교류를 통해 동반성장의 시간이 되고 앞으로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관철 센터장은 “따뜻하게 맞이해준 이천시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히 이동목욕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노고에 존경함을 전하며 다음에는 광주시로 초청해 다시 한번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연중 이동목욕차량을‘이동복지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중증장애인 및 저소득층 가구 중 목욕시설이 없는 분들을 대상으로 목욕, 세탁,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