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업무협약 이행을 위한 무대예술 인재 양성 ‘진로탐색’ 교육을 시행한다. 무대예술 인재 양성 ‘진로탐색’ 교육은 2022년 12월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무대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목적으로 무대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조명 및 음향 기초의 이론과 실습의 초급 단계로 상·하반기 총 2회차로 진행한다. 4월에는 안산디자인고등학교 미도관 미도소극장에서 ▲ 조명 및 음향 용어 소개 ▲ 조명기 종류 및 마이크 종류 ▲ 콘솔 기본 운영 등을 교육한다. 7월에는 수원SK아트리움에서 ▲ 무대·기계 무대하부 운영 ▲ 무대상부 기계 운영 체험 ▲ 조명 무빙 조명기 운영 ▲조명기 빛 맞추기 및 색 입히기 체험 ▲ 음향 스피커 운영 ▲ 마이크별 음색 변화 체험 등을 교육한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인재 양성 교육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며 유의미한 진로탐색 교육이 학교와 공연장에서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무대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케이엠뉴스) 수원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4월부터 6월까지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마음활짝’을 연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사업담당자가 치매 예방 콘텐츠를 교육하는 것이다.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총 8회 진행한다. 치매예방체조,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노래 부르기 등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올리고 고립감·우울감을 해소한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는 평동을 2019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육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인지기능을 자극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 영통구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유.기.농’을 연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유.기.농’은 치유농업을 활용해 치매 고위험군,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부양 부담을 줄여주고 심신의 안정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4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2·4번째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영통구보건소 5층 하늘정원에서 총 16회 운영된다. 대상은 영통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 치매 환자와 보호자다. 치유농업은 ▲작물 성장 일기 작성하기 ▲텃밭 가꾸기 ▲미니 꽃꽂이 ▲파종하기 ▲수확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통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통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자연을 느끼고 마음을 치유할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대학 진학을 앞둔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나의 학과 잡화점’을 진행했다. 나의 학과 잡화점은 22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대강당에서 한국어 3급 이상을 수료한 17~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렸다. 30명이 참여했다. 대학 입시 전형 안내, 멘토와의 만남, 전공별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낯선 환경 속에 진로를 개척해야 하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지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수원여성문화공간-휴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가정 내 양성평등 육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세 기관은 22일 수원여성문화공간-休에서 ‘자녀들을 위한 아빠들의 문답’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자문위원회는 저출생 극복사업을 위한 사업비 780만원을 전달했다. ‘자녀들을 위한 아빠들의 문답’ 사업은 저출생 극복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5월 9일~6월 27일 수원여성문화공간-休, 이현희 요리학원, 목공체험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에서 저출생 극복 기금을 후원하고 수원여성문화공간-休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자녀들을 위한 아빠들의 문답’을 추진하게 됐다”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가정 내 양성평등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수원시는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의 예선 행사인 수원시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관내 초·중·고 청소년과 수원시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5월 13일~19일 참가 신청해야 한다. 예선 대회는 6월 11일~1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다. 모집 부문은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4개 종목이다.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수원시 대표로 출전해 경연을 펼치게 된다. 올해는 그림 예술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일러스트’ 종목을 신설했다. 디지털 드로잉 주제에 맞춰 A2 크기로 작품을 만들어서 출품하면 된다. 주제는 5월 22일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전자우편, 공문서로 할 수 있다. 분야·종목별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움츠러들었던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이 점점 활성화되고
(케이엠뉴스) 수원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7개 업체를 답례품 공급업체로 추가 선정했다. 수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지난 3월 공개 모집했고 업체 공익성, 지역 연계성, 업체 신뢰도, 운영·유통 관리, 정체성·우수성·시장성, 수행능력 등을 심의해 7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선정 업체는 ▲달래리 ▲㈜일공일오컴퍼니 ▲협동조합 장씨보부상 ▲피크닉데이 ▲㈜도르르 아트팩토리 ▲바바앤유 ▲㈜휴먼컨스 등이다. 수원시는 이날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로 수원시에 기부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답례품 20개를 추가로 제공하게 된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답례품 업체 선정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답례품이 수원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
(케이엠뉴스) 일제강점기에 철거됐던 수원 화성행궁이 119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됐다.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사업이 완료되면서 1989년 시작된 화성행궁 복원사업이 35년 만에 마무리됐다. 정조대왕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수원부 읍치 자리로 이장하고 신읍치를 팔달산 기슭으로 옮기면서 1789년 화성행궁을 건립했다. 평상시에는 관청으로 사용하다가 임금이 수원에 행차할 때는 임금과 수행 관원들이 머무는 궁실로 이용했다. 화성행궁은 정조가 만들고자 했던 신도시 수원화성의 행정을 도맡았던 관청이자 화성유수부를 굳건하게 지킨 장용영 군사들의 군영이었다. 수원화성 축조 과정이 기록된 ‘화성성역의궤’에 따르면 화성행궁은 약 600칸 규모로 정궁 형태다. 정조가 훗날 왕위를 물려주고 수원에 내려와 머물고자 만들었기에 화성행궁 규모와 격식이 궁궐에 버금간다. 조선시대 지방에 건립된 행궁 중 최대 규모다. 정조는 사도세자의 묘소를 현륭원으로 옮긴 1789년부터 모두 13차례 화성행궁에 머물렀다. 1795년에는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 잔치를 행궁에서 거행했다. 19세기 말까지 궁실이자 관청으로 제 기능을 했던 화성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 분야 종사자를 초청해 ‘참 좋은 당신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19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경찰관, 소방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학부모폴리스,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안전 분야 종사자와 그들의 가족 등 700여명이 함께했다. 콘서트는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 DK 콘서트 앙상블, 소프라노 한아름, 색소포니스트 조민형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콘서트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시는 경찰관, 소방관, 안전 관련 단체와 가족분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과 힘을 모아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11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기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원특례시의회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제381회 임시회에서 의원님들께서는 시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해 주요 안건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심사될 수 있도록 더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충실한 자료제출과 함께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지방의회는 독립적인 의회로 반드시 도약해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며 시민이 주인 된 참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가야 할 중요한 지점에 서 있다”고 강조하며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이 지방의회도 조직권, 예산편성권, 인사권 등을 포함한 지방의회법이 제정되어 완전한 지방자치를 이룰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시민에게 힘이 되는 수원특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