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4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민들이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집수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4월 12일 처음으로 상담소를 운영했는데,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문가 컨설팅을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해야 한다. ‘새빛하우스’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 주택이다.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주택 소유자가 집수리 지원사업 웹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견적서 등 서류와 함께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수원도시재단주거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케이엠뉴스) 오늘 수원특례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삼행시 이벤트를 홍보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삼행시 이벤트 내용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수원 소식지 ‘와글와글 수원’ 5월호 지면에 소개할 목적으로 삼행시 대회를 개최하며 당첨자 12명에게 텀블러, 파우치, 인형, 담요 등 수원이 굿즈 4종 중 1개를 랜덤으로 발송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문제는 제시된 삼행시 주제어가 ‘수원시’와 ‘이재준’이라는 것이다. ‘이재준’은 현재 수원특례시장의 이름이다. 총선이 끝난 지 이틀 만에 수원을 상징하는 다른 여러 단어가 있음에도 ‘이재준’ 시장 이름을 쓰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배지환 수원특례시의원 은 “이재준 시장 이름으로 삼행시 대회를 개최하는 것 자체가 낯뜨거운 용비어천가나 다름없다”며 “총선이 끝나고 벌써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것인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가 12일 수원시 팔달구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 제28주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최호진 노동조합위원장과 조합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범조합원 표창장 전수 ▲기념사 및 축사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을 깨끗하고 품격있는 도시로 만들어 주시는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수원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현장에서 항상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시길 바라며 의회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6년 설립한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은 수원시 환경관리원 323명을 조합원으로 두고 활동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제28회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환경관리원) 창립기념식이 12일 팔달구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수원시 환경관리원 320여명과 이재준 수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모범 환경관리원 5명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골목골목을 다니며 시민들의 깨끗한 하루를 책임져 주시는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을 위하는 여러분의 열정이 빛날 수 있도록, 환경관리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위원장 최호진)은 1996년 3월 19일 설립됐다. 현재 조합원은 323명이다. 한편 최호진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3월 전국연합연맹 경기지역본부 의장으로 선출됐다.
(케이엠뉴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13일 오전 10시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수원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연다 최영화 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발대식은 가족 간 소통 시간, 탄소중립 실천교육, 환경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가족봉사단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26가구로 구성됐다. 5월부터 하천팀·행궁마을정원팀·가드닝팀으로 나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최영화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 맞춤형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거동하기가 불편하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은 우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목요일은 팔달노인복지관을 찾아간다.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지선별검사와 치매예방교육을 제공한다. 총 10~12회 진행되며 ▲치매예방체조 ▲인지자극 프로그램 ▲인지교구를 활용한 인지교육 등을 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높이고 사회적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줄여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4월 17일부터 6월 18일까지 2024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한다. 민방위 편성 1~2년 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 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1~2년 차 대원은 지정일에 수원시민방위교육장에서 교육을 받으면 된다. 4월 17일부터 6월 18일까지 평일 오전 9시~오후 1시, 오후 2시~6시에 교육이 진행된다. 수원시민방위교육장은 평일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주말 2회, 야간 1회 추가 교육을 한다. 지정일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 민방위 집합교육 일정을 확인해 별도 신청 없이 교육받을 수 있다. 3년 차 이상 대원은 4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받아야 한다. PC 또는 스마트폰에서 민방위 사이버교육에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대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 제도 전반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할 재난·안전 기본개념, 국제정세 ▲화생방 방호요령, 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15일부터 5월 7일까지 무단방치 자동차를 일제 정리한다. 방치자동차 점검반 2개 조를 편성해 방치자동차 민원 신고 다발지역, 무료 공용주차장 등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지역, 주민 신고·자체 적발 지역 등을 점검한다. 도로에 장기간 방치돼 관리되지 않는 자동차, 타인의 토지에 정당한 권한 없이 2개월 이상 방치된 자동차가 정리 대상이다. 무단방지자동차에는 견인안내문을 부착한 후 소유주에게 적법처리요청서를 발송한다. 처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자진처리 명령 후 강제처리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자동차관리법은 자동차 무단방치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난임 진단 전에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을 원하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금액은 1회당 최대 100만원이다. 부부당 최대 2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냉동난자 해동, 정자채취, 수정, 확인, 배아 해양·관찰, 배아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체 등이다.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냉동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을 받고자 하는 부부에게 일부 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며 “지원사업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4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주민,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4 수원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연다. 11일 행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는 6월 27일까지 16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동별로 20~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 주제는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분석 ▲마을의제 발굴, 마을사업 추진 ▲소통역량 강화 등이다. 지난 3월 사전 수요조사를 해 동별 희망 교육 일정과 교육 주제에 대한 의견을 받았다. 정창일 행정안전부 강사, 여용옥 지역가치교육원 대표, 최연희 마을 가치와 리질리언스포럼 대표, 박지호 한국갈등전환센터 센터장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 대표 기구인 주민자치회가 마을 내 다양한 마을의제을 발굴하고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며 “주민자치위원 이외에도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