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11월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고등교육기반 시각장애인 안마사 양성 제도 개선 국제 세미나’를 대한안마사협회(이옥형 회장)와 공동 주관한다. 세미나는 △일본 고등교육 기반 시각장애인 안마사 양성 제도 소개(일본 츠쿠바기술대 사사키켄 교수), △중국 고등교육 기반 시각장애인 안마사 양성 제도 소개(중국 장춘대 조리군 원장), △한국 고등교육 기반 시각장애인 안마사 양성 현안 및 과제 발표(대한안마사협회 류명구 정책실장)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태규 국민의 힘 국회의원, 김예지 국민의 힘 국회의원, 이종성 국민의 힘 국회의원이 주최하여 시각장애인 안마사 양성 제도 개선을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3월 통합 대학 출범 이후 청년장애인 창업공유대학 주관대학 협약 및 선포를 진행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도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열린교육감실 누리집을 일부 개편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감 공약, 정책 과제의 계획부터 실천까지 이르는 매니페스토 전 과정을 열린교육감실(www.goe.go.kr/gyeonggiedu/)에 공개해 투명성을 강화했다. 또 도민 의사를 제안하는 창구와 경기교육 정책의 비전, 정책 방향, 공약과제 추진 상황 등을 누구나 알기 쉽게 구성했다. ‘교육감의 약속’ 메뉴는 모든 공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하고 사업 목표와 이행률, 추진 사업 재정 규모 등을 세부 과제별로 안내했다. 특히 청소년 평가단이 ▲AI 튜터 ▲청소년 창업 ▲학교체육 ▲학생인권과 교권 ▲자율선택급식 등 교육감 주요 공약사항을 평가하고 학교에서 체감하는 경기교육 정책 의견을 담았다. ‘교육감 24시’에서는 경기교육 관련 최신 현황 정보와 교육감 사진과 메시지 등을 기록해 교육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도민과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경기교육 정책을 세부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만큼 추진 사업에 대한 철저한 평가와 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김보라 안성시장,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11월 16일 9시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에 위치한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인 한경국립대학교에 의과대학 설치를 추진하겠다는 기자회견과 함께 협약식을 진행했다.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기도는 도내 의료취약지역의 필수의료지원을 위해 경기도의료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우리 시에 있는 안성병원을 포함해서 산하 6개 병원 모두 의사를 구하기가 힘들어 안정적인 진료가 어려운 실정이다. 의사부족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공공의료정책도 실효를 얻기 힘들다.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인 한경국립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치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한경국립대 의과대학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또한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 “경기도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증가로 필수의료인력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나, 경기도 내 사립대 의과대학은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을 뿐 아니라 수련병원도 부족하여 지역의 공공의료를 담당하기에는 상당히 제한되어 있다.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인 한경국립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설치된다면, 경기도민의 의학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시·도교육청 및 도내 31개 시·군과 협력 강화를 통해 다문화교육의 범위를 확대하면서 관련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서울, 인천교육청과 지난 2022년부터 다문화교육 수도권 네트워크를 조직해 다문화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 11월 수도권 네트워크에서 주최한 성과 공유회에서는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 운영 사례 나눔 ▲다문화교육 현주소 제고 ▲미래 다문화교육을 위한 세 가지 제안을 했다. 미래 다문화교육을 위해서는 ▲다문화 대상 국가 교육 교류 추진 ▲교·사대 다문화교육 학점 개설 ▲다문화교육 교육실습학교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급증하는 러시아 언어권 학생 지도를 위해 교육 교류 확대를 제안했다. 다양한 다문화국가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비자 발급 기준 완화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교·사대에 다문화학점을 개설해 예비 교원들의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고, 다문화교육 실습학교를 운영해 다문화교육의 현장 이해도를 높여 다문화사회에 대비한 교원 역량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지난 5월 31개 시·군과 ‘다문화교육 지역 연계 협의체’를 구축,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교육 정책 제안 활성화를 위해 정책구매제의 비전과 목적을 담은 명칭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정책구매제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기교육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책구매제는 경기교육 정책 발전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창의적 의견이나 고안을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하고 도입하는 제도이다. 교육공동체의 교육정책 참여를 확대해 현장 밀착형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우수한 정책제안자는 표창과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명칭 공모는 경기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 QR코드를 스캔, 사이트에 접속한 후 명칭과 설명을 같이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11월 말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작품은 시상한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경기교육 정책 제안 활성화를 위해 정책구매제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교육동동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 제안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정책제안 플랫폼’은 2024년 1월 운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3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핵 공격 사후관리를 주제로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통합방위훈련을 전개했다. 이날 훈련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박정택 육군 수도군단장(중장), 류승민 육군 제51사단장(소장), 이순구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 박정웅 오산경찰서장, 길영관 오산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 및 6개 동 주민 등 500여 명이 참관했다. 오산시와 오산시보건소를 비롯해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육군 제51보병사단, 오산시 예비군 훈련대, 오산경찰서, 경기소방재난본부, 오산소방서, 오산조은병원 등 각 기관에서 150명이 참가해 각자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상황에서 핵 공격을 가정해 각 기관의 가용장비와 인력을 동원, 기관별 통합방위태세를 갖춰 대응하는 제반 활동을 숙달하고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대규모 FTX(야전훈련연습)로,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을 중요하게 여기는 윤석열 정부 국정 기조에 발맞춘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 따라 추진됐다. 이권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발생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의 안보를 위협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0일 일죽초등학교로부터 된장(350g) 5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일죽초등학교는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전통장 전문 기업인 서일농원과 협업하여 전통장 만들기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일죽초등학교 김용선 교장은 “직접 담근 된장을 취약계층에 기부함으로써 학생들이 상생과 공유를 배우는 기회가 되고, 삶과 연계시키는 장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아이들이 1년동안 정성들여 만든 된장을 기부받게 되어 뜻깊고 감동스럽다.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기부받은 된장은 노인복지관에 전달하여 저소득 식사배달 대상자 5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공간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알쏭달쏭 궁금할 땐 경기형 그린스마트스쿨 사전기획 참고서’를 개발・보급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공간조성 사업에 전문성 있는 현장 교사와 전문가로 TF팀을 구성해 자료집을 개발했다. 공간조성 사업을 처음 접하는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사전기획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자료집은 사전기획 과정에서 학교가 새로운 공간조성에 대해 어떻게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적 과정을 수행하는지 담고 있다. 사전기획의 주요 흐름 ▲현황분석 ▲미래교육 방향 설정 ▲사용자 참여디자인 ▲미래학교 모델 구성(안)제시 ▲사업 추진방법 제안 5단계를 안내하고, 자료집 오른편에 색인목록으로 표시해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초·중등 학교급별로 자료집을 구성해 대상교 학교급과 조건에 맞는 다양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공간사례 살펴보기’에서는 사전기획을 거친 학교 공간을 시각 자료 중심으로 제시해 교육과정의 다양한 변화와 활용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린스마트스쿨 누리집 (https://more.goe.go.kr/greensmart)에서 자료집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2024년 그린스마트스쿨 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청각장애대학생의 통합교육 여건 조성을 위하여 ‘도전! 강의용 수어 영상 50가지’, ‘청각장애대학생 강의 에티켓 영상’, ‘수어 지문자 영상’을 제작하여 한경국립대학교 유튜브를 통해 전국 대학, 전문대학 등에 공유하였다. 장애인사회통합센터 김주영 센터장은 “2016년에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되며 수어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청각장애인의 공용어가 되었다”라며 “청각장애대학생은 수어로 교육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하였다. 이원희 총장은 “‘도전! 강의용 수어 영상 50가지’ 등을 한경국립대학교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하고 있다”라며, “우리대학의 교직원뿐만 아니라 전국 대학에서 영상을 통해 강의용 수어를 익혀 청각장애대학생의 통합교육 여건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한경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홍)는 지난 10일 교직원 및 학생 60여 명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미양면, 금광면과 연계해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6가정을 선정했으며, 가구당 연탄 500장과 쌀 2포(10kg)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원희 총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 연탄나눔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한 소통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승홍 센터장은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분들이 함께 봉사에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